너무 힘들어요

2015.04.02
조회168
이제 헤어진 지 한 달 넘어
털어놓을 사람 없고..
털어놓는다고 해도 저만 미련녀, 집착녀처럼 보이고..

하지만 저는 이게 미련이나 집착처럼 보이지 않는 게,
먼저는 헤어진 이유가 도저히 저의 이성적 판단으로는 납득이 가질 않고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 그 남자를 잊을 수 없기 때문이에요.

힘드네요.
이제 곧 있을 공시 준비에 집중하자고 파이팅 하면서도. 몇 분 내로 허물어져 버리네요.
그래도 한 달동안 제 자신이 약해지지 않고 강하게 버텨준 것만으로도 되게 감사하네요..

아아.. 사랑은 왜 이렇게 복잡한 걸까요
다가가면 멀어지고
멀어진다고 해서 다가오지는 않고.

사람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었는게
그 얻은 마음을 잃는다는 것이 굉장히 쉬운 일일 줄이야.

눈물은 더 이상 나지는 않지만
마음은 항상 울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