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떨것 같으세요

흐긴12015.04.02
조회170
헤어지던전날까지도 좋았어요

헤어진여자친구가 이번에 대학교를갔어요 굉장히 가까운곳으로 서로의집에서...

근데 헤어지던 당일날 대학들어가기 하루전날에
별로보고싶지않다 별로 좋아하지않는것같다 계속 똑같이 싸워서 힘들것같다
너는 잘못없다 잘해줬다 그냥 미안하고 고마울뿐이다

약간 이런식으로 통보를 받았어요

솔직히 말도 안되는 핑계들 뿐이에요 헤어지기 사흘전만해도 장문의 카톡이왔었거든요
오래가자이런식으로
그리고 다음날 이친구가 대학교입학식이라 끝나고 선배,동기들과 술을 먹었었어요 이때 눈이 맞은건지는 모르겠는데

헤어지고 일주일동안 붙잡았죠 근데 절대 안올사람
같더라구요 그래서알겠다하고 학교잘다녀 행복했어 술조금만먹구 좋은사람 만나 이런식으로 얘기했는데
계속 미안하고고맙다는 말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지내고있었는데 1주뒤에 연애중이 올라오더라구요 ㅋ 같은과 2살높은사람과 동기인지 선배인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그때 엄청 분노가 치밀어올랐어요 댓글에는 "이제야 밝혀졋네","이럴줄알았어"이런식으로 올라오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그냥 지내고있는데 프사도 같이찍은사진이고 페이스북 커버사진은 손잡고 찍은 사진이더라구요 진짜 이거보고 가슴이 막 뜨거워지고 뭉클하고 말도 아니였어요

우리의 6개월은 아무것도아니였는지 정말 배신감
실망감 다들더라구요 이사람이 이렇게 예의없는 사람인가 생각도 들구요

정말 이런게 가능한가요? 지금 그사람과의 행복이 우선순위인거는 알겠는데 이렇게 작은 배려조차 없네요...

그리고 같은과cc가오래갈까요? 학교나가고 거의 1~2주만에 사귄것같은데....헤어진지 한달짼데 미치겠네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왜 미련을 버리지못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