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니 너생각만하다가

201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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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세글자만 들어도 얼굴이 붉어지고
가만히 있어도 생각나서 피식 웃게되는데다가
너가친구들과 노는모습 뒤에서 지켜본다.
내게 장난쳐주는 날엔 마냥 그생각만 나고
너가 웃기만해도 내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단정히 차려입은 교복과 공부하는 모습에 그렇게 설레다가
너하고 닮아가려는 내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러는 내가 너한텐 보이지 않으려나 걱정하지만
너도 내생각 해주는 날이 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