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 친구를 좋아하게 됨3

남고딩22015.04.04
조회2,100

안녕!!
댓글을 많이 달아줘서 고마워!!
암튼 빨리 쓸께!

음 일단 저녁시간이 됬어
그래서 각자 준비한 걸로 고기를 구워먹기로 했어
근데 우리조 가스가 안나오는거임
확인해봤더니 부탄가스가 다 떨어졌는데 걔네 조 여자애가 줌
그래서 고기를 맛있게 구워먹고 3층으로 올라가서 놀았어
노는 중간에 걔는 뭐하나 찾으러 갔더니 우리교실에서 애들이랑 얘기하더라고 (난 우리교실 옆교실에서 게임하는중이었음)
뭔얘기하냐고 갔더니 연예인 얘기 하고 있길래 걔한테 넌 누구 좋아하냐고 물어보니까
exid 좋아한대 뭐 그런얘기 좀 하고
암튼 난 다시 옆교실갔다가 11시넘어서
그쪽갔는데 애들이 자리 옮길준비하길래
어디가냐 했더니 옆에 체육실? 무용실?
암튼 그런 실이 있어서 거기서 에어콘틀고 논대서 나도 따라갈려고 짐챙기는데
나랑 같은조인 애들이 어디 가냐고 하길래
걔네랑 무용실(그냥 무용실이라고 할께)간다고 하니까 같이 가재서 결국 같이감
가서 얘기하는데 나랑 걔 말고는
무슨 소개팅온것처럼 하하호호 떠드는데
나랑 걔만 뻘줌해서 둘이 얘기함
이때 진짜 좀 많이 친해짐
좋아하는거 이런거 막 얘기해서 친해짐ㅋㅋㅋ
그리고 1시쯤 넘자 졸려서 자고
그 뒤로는 별거 없고 다음날 아침을 먹고 짐을 챙기고 집에 가려는데 걔가 나보고
이제 뭐할꺼냐고 하길래
집에가서 게임한다고 했더니 같이 노래방 갈래? 하길래 간다고 하고 집에 짐을 두고 올려고
집에 가려는데 내 친구(내 집에선 잔 애 걍 a라고 할께)가 같이 피시방가자길래 걔랑 걔친구랑 노래방간다 하니까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가게 됨
걔랑 걔친구(여자)랑 나랑 a이렇게 넷이서 노래방을 감 노래방갔는데 걔 완전 반전이었음ㅋㅋㅋㅋㅋ
평소에 별로 안시끄러워서 노래방에서 뭘 부르나했는데 다비치 8282 걔친구랑 부르는데
깁 미 어 콜 이 부분 부를때 막 쇼파위에서 뛰어댕기고 그러면서 겁나 신나게 부르는거야ㅋㅋㅋㅋ
난 그게 너무 귀엽고 재밌어서 잘보고 있는데
a가 카톡을 보낸거임 나보고 걔 좋아하냐고 해서 뭔소리냐고 아니라고 보냈음
근데 왜 이렇게 좋아하는것처럼 구냐길래
그냥 친구라서 그런다고 뭐 그런식으로 대화하다 우리도 노래 부르고 헤어져서 집에 갔음
침대에 누워서 진짜 좋아하나 이런생각을 해봄
(이때 처음 해봄)근데 그랬다가 그냥 여친이 없어서 그런갑다 함ㅋㅋ
그렇게 또 다른 별일 없이 시간이 흐르고
여름방학이 됬어 난 게임을 열심히 했지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카톡이 왔는데 단체채팅에 초대된거
근데 그동안 난 걔랑 중간중간 자주 만나서 친해진상태임
나포함 4명이 있는톡방이었는데 나 걔 걔친구둘 이렇게 4명인데 내용은 롯데월드나 에버랜드가자는 내용임
당일로 새벽에 갔다 밤늦게 오자는 내용인데 결말만 말하자면 난 안갔음
그때 난 돈도 많이 없었고 걔랑 그정도까지 친하다고 생각도 안했고 안친한애 2명도 끼고 뭐 암튼 그런이유들로 거절했는데 1주일 뒨가
걔네 프사가 걔네사진인데 롯데월드 가서 찍은 사진인가봐
암튼 근데 거기서 걔가 미키마우스 머리띠를 하고 있는데 씹귀인거임
남자건 여자건 뚱뚱하건 말랐건 누구든 귀여울때가 있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걔가 너무 귀여워서 사진저장할때도 진짜 좋아하나 이런생각안했음
암튼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또 별일 없이 지나갈뻔했으나 빼빼로데이가 또 일을 냄ㅋㅋㅋㅋㅋ
난 걔가 나 빼빼로 줄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직접 만들어서 줬는데 진짜 잘만듬 손재주 갑인듯
그래서 나도 뭐라도 해줘야겠다 하고 학교담넘고 빼빼로 사러갈려고 하는데
저번에 노래방같이 갔던 걔친구 (얘도 자주나오니까b로)가 수업시간에 나보고
걔한테 빼빼로 줬어?(내 자리 근처였던걸로 기억)하길래 아니 점심시간에 나갔다와서 사올라고 하길래 걔 조개모양 초콜릿좋아한다고 하는거 (이름까먹음 ㅈㅅ) 그래서 ㄱㅅ 하고 그거 사다줬더니 진짜 겁나 좋아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아빠미소 지어지게 좋아해서 기뻣음
근데 걔가 초콜릿 먹는데 귀여워서 머리 헝클면서 잘먹어 하고
걍 자리로 왔어 (걔가 나보다 키가 조금 많이 작음) 근데 a가 나한테 그러는거임
저거때문에 점심안먹고 나갔다왔냐고
그래서 ㅇㅇ했더니 진짜 쟤 좋아해?
막이러는데 좀 기분나쁘게 그러길래
그만해라 그냥 친구고 쟤도 게이 그런거 아니라고 말했는데 a가 씨×하고 자리로 돌아가고
그뒤로 나랑 걔랑 냉전을 함
솔직히 나도 내가 뭘 잘못한지 알거든
기말끝난 그 이후로 a가 놀자고 해도 걔랑 노느라 잘 안나간적도 있고 그랬어 a가 걔 싫어하는지 아는데도 놀고 그랬는데
난 a가 걔를 싫어하는것도 싫고
그래서 서로 말도 안하고 지낸지 1달이 넘고
난 걔랑 겁나 친해짐 장난아니게 친해졌다
걔도 내 친구중 착한애 있다고 햇잖아
걔랑 친해져서 우리셋이 밥먹고
나랑 걔랑은 따로도 자주만나 놀고 그랬는데
우연히 걔 학생증을 봤는데 생일이 1주일남은겨 생일이 12월 15일즈음이었는데 선물을 뭐 사줄까 고민하다가 b한테 물어봄 그랬더니 비스트 용준형 솔로앨범이 나온다면서 그앨범 사다주라는거임
내가 얜 exid인가(이때 exid무명시절) 좋아한다는데 왜 용준형? 했더니
걔 비스트랑 포미닛도 좋아해
그래서 그 앨범사고 걔 생일이 있던 주 토요일날
걔 생파식으로 놀러댕긴다고 해서 그때 줬더니 고맙다고 하고 돌아다닐때 브로마이드 들어있던통 꼭 들고댕기고ㅋㅋ
그렇게 또 별일없이 지나가다가 아 맞다! 내가 고등학교 어디썻냐고 물어봤어 그랬더니 근처 남고를 쓴거임
그래서 내가 왜 남고 썻어? 남녀공학 갈꺼 아냐? 했더니 내가 써서 걍 같이 간댘ㅋㅋㅋㅋㅋㅋ
아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행복하다 나때문에 남고 왔대!!!!!! 유후ㅜ!!!!!
그래서 지금은 같이 학교 댕기지 암튼 그건 그거고 그 후로도 친해져서 방학할때는 거의 베프급이 됨!
방학하고 며칠 뒤 우리는 겨울바다를 보러가기로함!

내일이나 모레에 이어서 쓸께 피곤하다
내가 기억못하는 일도 많고 표현하기 힘든건 빼다보니까 짧은거 같은데 쓸게 아직많이남았다..
댓글달아줘서 고맙고 긴글 봐줘서 고마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