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헤어졌어요..

2015.04.05
조회265
이대로 우리관계가 지속되도
너무 지치고 힘들걸 알기에
매몰차게 헤어지자고 했어요

아픈데 헤어지자고
난 아직 좋아하는데 그는 아니니까
그만하자고 했어요

헤어지는 마지막까지 모질게 대했어요
화도 나고 내 진심을 모조리 이야기하면
헤어지고 나서도 괜찮을거라 생각했어요
아프고 힘들다고 투정부리는 나를
그는 결국 잡지 않았어요

근데요
분명 헤어지자고 끝이라고 말한건 나인데
왜 더 힘든걸까요?

계속 미련이 남아서
카톡하고 전화하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하면서
그 사람을 더 힘들게 해요

그사람은 바보같이 착해서
답해주고
제가 미울텐데..

이기적인거 아는데
다시 되돌리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