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 챙! 챙!
슬롯머신 돌아가고 동전이 이리저리 튀는 여기는 카지노!!
"당신 미쳤어? 여기가 애들 놀이터 같은 곳인줄 알아?"
"왜 그래요? 잠깐 즐기다 가는 것 뿐인데!"
오늘의 주인공 부부가 이 곳을 찾아왔습니다.
아내는 뭐랄까... 여기를 게임장 정도로 생각하면서
즐기려 하지만, 남편은 도박이 못마땅합니다...
그런데 그 때, 어디선가 슬롯머신 당첨!!
"됐다! 내가 이겼어! 내가 이겼다고! 1000 달러!! 잭팟 터졌다!!!"
한 여성이 1000달러 짜리 잭팟에 당첨!
그러자 카운터에서 날라온 1000 달러!!!!
당첨자는 돈을 어루만지며 좋아하고, 친구들한테 자랑합니다.
그런데 이 여인이 사실 주인공 아내의 이웃집 사람!
"저 사람 마지 아니에요?"
아는 사람까지 당첨되는데... 나도 해보면?
동전 넣고 롤링!!
그런데 헐!!
아내까지 당첨!!
"될리가 있겠어?"
"그래도 즐겼잖아요!"
카지노를 나가려는 남자. 그런데 왠 술취한 남자가 동전을
건네줍니다.
"이봐요, 이거 내가 가진 마지막인데... 당신 가져요!"
"이봐요, 난 이 자리 뜰거니까 그냥..."
"에이! 그냥 가지라니까!"
"그건 당신 돈 이니까 당신이 알아서..."
"난 몰라요! 그냥 받으세요!"
에라이,
취객전도현상 때문에 돈을 물려받은 남자는
어찌 할까 망설이다...
결국 동전을 넣고,
롤링!!!!
챙! 챙! 챙!
어랍쇼?
어랍쇼?
어랍쇼?!
어랍쇼!!!!!
그치만 누구보다 기뻐하는건 아내 ㅎㅎ
"내가... 내가 해내다니!"
"거봐요! 못 해본 것도 해보고 운수대통이네!"
부부는 카지노를 나섭니다.
그리고 기계는 계속 그 자리에 있죠
그날 밤 호텔... 탁자에 쌓여있는 동전...
잭팟으로 얻은 최초의 동전들...
"프랭클린!"
이상한 소리에 남자가 눈을 뜹니다.
"당신 나 불렀어?"
"아니요? 무슨 소리에요?"
"그냥... 누가 날 부른 것 같아서..."
"프랭클린! 한 번 더!"
알 수 없는 소리에 이끌린 남자는 갑자기 동전을 챙깁니다.
"딱 한 번 했는데도 이 만큼이나 나왔어.
내가 잭팟에 당첨되는 것도 무리는 아닐거야!"
결국 양복을 입고 뛰쳐나가는 남편...
카운터에서 지폐를 동전으로 바꾸며 계속합니다.
"프랭클린! 내가 즐기는건 좋다고 했지만, 이런건 원래
재미 좀 보면 그 때 떠나야 되는거에요"
"그래! 나도 재미 좀 보자! 이게 얼마 짜린줄 알아?
당신 이웃집 여편네는 엄두도 못 내!
10000 달러라고! 이것만 얻으면 떠날테니까 기다려!"
결국 대기인원이 한가득 한데도 동전을 쌓아놓고
시작하는 남자...
그렇지만...
계속되는 도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당첨이 뜨질 않습니다...
"프랭클린! 벌써 점심이에요! 당신 한 숨도 못 잤잖아요!"
"잘거면 당신 먼저 가서 자든지! 아직 돈도 못 땄다고!"
결국... 마지막 한 개 남은 동전..
마지못해 마지막 동전을 넣고 돌리... 어?
갑자기 손잡이가 안 내려갑니다.
"내 돈 내놔 이 멍청아! 그거 내 마지막 돈 이라고!"
화난 나머지 500원 짜리 캡슐 뽑기가 동전을 먹은 듯,
막 두드리고 넘어뜨리며 구타하는 남자.
그래 내가 그 기분 잘 알지. 100원도 200원도 아니고
500원 뽑기인데! 내 동전 내놔!
하지만 결국 캡슐 뽑자고 뽑기 흔들던 남자는
직원들에게 제지당합니다...
"이거 놔! 저게 내 마지막 돈 이라고! 내 마지막 돈!!"
결국 고장으로 판명난 슬롯머신.
고장나버렸으니 이제 그 자리에서 손님만 기다리기도 지치겠네요
"내 마지막 돈... 마지막 돈...."
낙심한 나머지 침대에 누워서 옴짝달싹 않는 남자.
한 숨도 못 잤지만 돈을 잃은 상심에 잠도 오지 않습니다.
"프랭클린! 한 번 더!"
"당신도 들었어?"
"뭘요?"
"그 목소리. 누가 날 부르고 있어!"
"프랭클린... 다 끝났어요. 이제 그만 자요..."
"프랭클린! 한 번 더!"
소리가 나는 곧을 향해 문을 열었는데..
잉?
잭팟 머신! 12시간 경과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지금 주문하세요!
어이구 무셔라
다행히 문을 닫으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을 밀고 서서히 들어오는 잭팟...
"프랭클린? 무슨 일 이에요? 대체 뭐냐구요!"
"그 녀석이야... 날 찾아왔어..."
"무슨 소리에요?
여긴 아무것도 없다구요!"
하지만 남자의 눈에는 끊임없이 계속 보이는 잭팟...
"프랭클린! 한 번 더!"
"저리 가...!"
"프랭클린! 도대체 왜 그래요!"
"한 번 더!"
"저리 가라고!"
"프랭클린!"
"프랭클린!"
"프랭클린!"
"한 번 더!"
"여보!"
"나 좀 내버려 둬!"
"무슨 일 이에요?"
"프랭클린!"
"대체 뭐냐구요!!"
"한 번 더!"
"저리 가!!!!"
"프랭클린!!!"
"프랭클린!"
"프랭클린!!"
"그만!!"
"여보!! 조심해요!!"
결국 뒷걸음질치며 도망치던 남자는
유리를 깨고 그 아래로 떨어져버립니다...
"안 돼!!!!!!!"
결국 시신을 확인하는 보안관과 의사들...
"부인 말이, 하루 종일 잠도 안 잤다는군"
"카지노에 빠진 사람은 많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
"구급차가 올거야. 이제 그만 가자구"
결국 홀로 남겨진 프랭클린...
"프랭클린...."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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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엽기혹은진실 레고경비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