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 선물 준비하기 대작전

혜정이맘2015.04.06
조회9,843

 

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는 중학생 딸을 가진 워킹맘이예요

지난 금요일이 딸아이 생일이었어요~

 

직장 후임이 사놓고 얼마 쓰지 않은 아이패드 처분할거라고 해서

아이 인강 듣고 할 때 쓰면 좋을 거 같아서 생일선물로 주려고 사뒀는데,

아무래도 누가 쓰던거라 아이가 실망할까 좀 맘에 걸렸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에 맞벌이부부게시판에서 아빠가 딸에게 준 편지와 선물을 보고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160738&cpage=&mbsW=&select=&opt=&keyword=제가 본 글에 나와있는 주소)

저도 선물 하나 사주는 것보다는 뭔가 아이에게 정성이 전해질 수 있는

선물을 주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중고 아이패드만 주는 것보다 좀 더 아이가 기뻐할 거같아서 저도 이것 저것 준비했는데 아이가 참 좋아해서 글 올려봅니다~

 

 

요게 중고로 샀지만, 천조각으로 최대한 사용한 티가 안나도록 열심히 닦은 아이패드랍니다~

게임할까봐 걱정도 많이 되지만 알아서 잘 쓰겠죠?

 

 

 

평소 딸과 카톡 할 때 자주 봤던 카카오톡 인형 2개도 준비했어요~

 

 

공부하면서 마실 수 있게 차랑 물병, 초콜릿도 몇 개 넣었어요~

 

 

 

미스트랑 팩 세일 하길래 이것도 하나 샀어요. 저 닮아서 많이 건조한 피부라서 저희 모녀는

미스트 없이 못산답니다

 

 

 

다이소가서 상자랑 꾸밀 종이가루, 그리고 생일 분위기 낼 장식도 있길래 같이 샀어요. 다이소에 없는게 없어요 정말~

 

 

 

편지는 제가 글을 잘 못쓰는 관계로 내용을 공개하지는 못하겠어요 ㅠㅠ

그리고 ! 아이랑 보려고 구한 대학로 연극 표!! 재밌는지는 보고와서 말씀드릴게요~

 

 

이건 아이 오기 전에 급하게 준비한 생일파티 사진이예요

부랴부랴 퇴근해서 풍선도 불고 음식도 하고 정신없었지만

지금 사진 보니 뿌듯하네요 ^^

 애아빠가 출장중이라 집에 없어서 아이와 둘이 파티했지만 맛있게 먹어주니

고마웠답니다~

예비맘, 임신맘 모두 설레이고 걱정도 되시겠지만 낳고 키우다 보면

건강하게 웃으며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무척 고맙고 행복하실거예요!

오늘도 대한민국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