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이런가요...?

18살2015.04.06
조회36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고생입니다.

조언을 구할곳도 마땅히 없고... 요즘 고민도많고 해서 도무지 손에 공부가 잡히질않아요
그래서 여기에라도 풀어보려구요
한번 읽어보시구 인생선배님들이 조언좀 해주실래요..?


저희 집이 경제적으로 부유하지못했어요
그래서 16살때 원래살던곳에서 다른도시로 이사를갔는데 제가 전학가기 싫어서 장거리 통학을 하며 원래 다니던 중학겨에서 졸업을 했어요.. 중학교 시절 친구들이 너무나 소중하고 저와 잘 맞는것같았거든요

하지만 졸업후에는 이사간곳의 고등학교로 입학을했는데 전학을 몇번해봤지만 이번에는 고등학겨라서그런지 더 낯설었어요. 게다가 학교가 너무 엄격하고 뭐 왕따는아니지만 마음이 잘 맞는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것같아 하루하루가 우울했죠.

그런데 2학년으로 올라갈때 집계약이 끝났고 엄마가 이사갈곳을 찾다가 제가 적응을 잘 못하는걸 아시고 원래 살던곳으로 다시 이사를 가면 좋을것같냐고 물어서 저는 마냥 좋다고했어요..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그말이 딱 맞는것같아요 다니던 고등학교와는 다르게 비교적 자유로웠고 교복도 이뻤고 원래 알던친구들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결국 3월 중반에 전학을 오게 되었어요. 엄마한테는 너무너무 고마웠고 앞으로 공부도 진짜 열심히 해서 꼭 보답하리라고 다짐도 몇번이고 했구요..

지금 현재 3주째 다니고 있는데..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했었는지.. 아는애들이 있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적었고 친한친구들과는 다른반이 되었어요.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했죠

그런데 자꾸만 허망감..? 허탈감?이 자꾸 생기고 공부도 생각보다 손에 안잡히고 내가 원래 이렇게 욕심쟁이였는지 생각하게되고 그냥 친구 사귀는거에만 욕심부리고 그러는것같아 제가 한심하고그러네요

역시 어딜가든 누구랑있든 자기하기 나름인데 괜히 전학왔나 싶고.... 아무튼 요즘 참 살맛안나요ㅜㅠ 아직 이런 말할나이는 아니지만..
뭐와 관련이있든 없든 조언좀부탁드립니다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