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만으로 서른 살이 된 여자사람입니다
이럴 땐 어찌해야되는지 몰라서요...
저는 A라는 운동을 한지 11년차가 됩니다
무도인 운동인지라 오랜시간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사범이 꿈이 되고 실제로 여러도장에서
운동사범으로 일해왔습니다..
근데 지금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모 도장의 관장이란 사람..관장이기 이전에 근 8년동안 존경하는 오라버니로 모신 사람 덕분에..사범의 길은 물론 멀쩡히 다니던 직장마저 무력하게 나올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돈은 벌고 살아야하니..모 회사 생산직에서 일하고 있구요...전혀 생각못한...
때는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그 오라버니가
자신의 관장 타이틀을 걸고 도장을 차린지 얼마안되서
예전부터 절친히 지낸 저에게 사범 해볼생각이
없느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알고지내던 오라버니고 사범으로서의 지식도
풍부했고 그 밑에서 일도 도와주고싶었지요..
근데 정식사범은 아니었습니다..주말에만 잠깐씩 봐주는 주말사범..물론 그 때는 사범이라 하기엔
제 실력이 많이 부족하긴 합니다..그래도 운동이 좋았고 친한 오라버니도 도와줄 생각에 기쁘게 일했죠..
그렇게 주말사범으로 있었는데....이 오라버니의 나쁜버릇중 하나가 일한 만큼의 페이를 제때 주지 않았습니다... 뭐 알고지내면 좀 봐주지..의 한계를 넘은...단돈 10만원에서 30만원을 한달 혹은 두달 만에 준다던가..그러면서 물어보면 계산중이란말만하고..
그래요 차라리 안받고 말아요 해버리면..
자존심때문에 또 준다고 하고...또 그러고 한달 넘기고..
진절머리가 나지만..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운동하니까 참았습니다..네네..
평일에는 직장서 일하고 주말에는 쉬지도 않고 주말운동봐주고...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올해 1월에 저를 진지하게 부르더니
정식사범하자고..지금 다니는 직장 근무시간과
페이를 물어보더니 근무시간 더늘고 페이는 적어지긴해도 해보지 않겠냐며 생각해보란 말을 꺼냅니다..정식사범이 무어라고..3년내내 언저리 주말사범으로 지내면서 정식사범 언제되어보나 하다가 드디어 기회가 왔지만..당시 다니던 직장이 페이가 안정적인 대신에 업무량도 과다하고 위험한 약들을 많이 다루던 곳이라 부담을 적지않아 받고 있었습니다...
그래..위험한거보다야 몸 좀 힘든게 낫겠지 싶어 그리하겠노라 해버렸습니다...
좋아하는 오라버니 모습에 잘 선택했다 싶었지요..
직장에는 더 하고싶은 일이 생겼다하고 그만둘 날짜 받고 도장들어갈 날짜받고 직장서는 제 후임을 구해두고..그렇게 저는 계획을 하나하나 잡고 있는데
직장 그만두기 5일전에 도장서 연락이 옵니다
아무래도 안될거 같다..
이유는 제가 가을에 결혼을 할 예정입니다..
9~11월달안에 날짜를 잡을 예정인데..그 때문에 제가 도장에 신경을 못쓸거 같다는게 이유였습니다..
더 황당한건 저 얘기 꺼내기전에 저는 결혼에 대해 다 털어놨던터라..사범제의자체가 성립이 안되는데..
그런사람한테 이후에 사범제의 해놓고 직장그만두기 얼마안되서 안된다고 저런이유를 말해버리면...
그래요 오라버니 도장운영도 해야하고 입장도 있으니까..다 참았습니다..
그러고 오라버니는 한달째 밀린 주말사범 페이 10만원과 함께 미안하다고 30만원을 통장으로
보냈더라구요...뻥찌지만..예비신랑도 화가 머리끝까지 났지만 걍참으라하고..나중에 이 오라버니가 뭔말할지 모르고 3년동안 언저리사범으로 있으면서 퇴직금정도 받은거라 생각하고...30만원은 따로두었습니다..
이상한 소리하면 30만원 백원짜리로 바꿔서
얼굴에 던져버릴려구요...
그 후로 저는..오갈곳 없는 실업자가 되었고...
더 이상 그 오라버니의 도장을 다닐 수 없을정도로
화가 나 버린 상태로...그 오라버니께서 평소에 싫어하는 경쟁도장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인사차 가서 그 도장으로 가게 되었다 할때는
당장 짐싸들고 나가버리란 말도 들었습니다..
도대체 누가 누구에게 화를 내는건지...참..
정작 화낼 사람은 따로 있는데...
저도 어리석은 선택으로 한숨만 나오고...
그 오라버니는 언제 그랬냐는듯 여기저기 웃어대는 사진들을 올려대고 저는 적성에도 없는 일하면서 한숨만 쉬네요..결혼준비하려면 시간도 돈도 부족한데..
그냥 이대로 참는게 나을까요..아님 30만원 던져버리고 끝없는 복수를 할까요...
저 어쩌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올해 만으로 서른 살이 된 여자사람입니다
이럴 땐 어찌해야되는지 몰라서요...
저는 A라는 운동을 한지 11년차가 됩니다
무도인 운동인지라 오랜시간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사범이 꿈이 되고 실제로 여러도장에서
운동사범으로 일해왔습니다..
근데 지금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모 도장의 관장이란 사람..관장이기 이전에 근 8년동안 존경하는 오라버니로 모신 사람 덕분에..사범의 길은 물론 멀쩡히 다니던 직장마저 무력하게 나올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돈은 벌고 살아야하니..모 회사 생산직에서 일하고 있구요...전혀 생각못한...
때는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그 오라버니가
자신의 관장 타이틀을 걸고 도장을 차린지 얼마안되서
예전부터 절친히 지낸 저에게 사범 해볼생각이
없느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알고지내던 오라버니고 사범으로서의 지식도
풍부했고 그 밑에서 일도 도와주고싶었지요..
근데 정식사범은 아니었습니다..주말에만 잠깐씩 봐주는 주말사범..물론 그 때는 사범이라 하기엔
제 실력이 많이 부족하긴 합니다..그래도 운동이 좋았고 친한 오라버니도 도와줄 생각에 기쁘게 일했죠..
그렇게 주말사범으로 있었는데....이 오라버니의 나쁜버릇중 하나가 일한 만큼의 페이를 제때 주지 않았습니다... 뭐 알고지내면 좀 봐주지..의 한계를 넘은...단돈 10만원에서 30만원을 한달 혹은 두달 만에 준다던가..그러면서 물어보면 계산중이란말만하고..
그래요 차라리 안받고 말아요 해버리면..
자존심때문에 또 준다고 하고...또 그러고 한달 넘기고..
진절머리가 나지만..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운동하니까 참았습니다..네네..
평일에는 직장서 일하고 주말에는 쉬지도 않고 주말운동봐주고...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올해 1월에 저를 진지하게 부르더니
정식사범하자고..지금 다니는 직장 근무시간과
페이를 물어보더니 근무시간 더늘고 페이는 적어지긴해도 해보지 않겠냐며 생각해보란 말을 꺼냅니다..정식사범이 무어라고..3년내내 언저리 주말사범으로 지내면서 정식사범 언제되어보나 하다가 드디어 기회가 왔지만..당시 다니던 직장이 페이가 안정적인 대신에 업무량도 과다하고 위험한 약들을 많이 다루던 곳이라 부담을 적지않아 받고 있었습니다...
그래..위험한거보다야 몸 좀 힘든게 낫겠지 싶어 그리하겠노라 해버렸습니다...
좋아하는 오라버니 모습에 잘 선택했다 싶었지요..
직장에는 더 하고싶은 일이 생겼다하고 그만둘 날짜 받고 도장들어갈 날짜받고 직장서는 제 후임을 구해두고..그렇게 저는 계획을 하나하나 잡고 있는데
직장 그만두기 5일전에 도장서 연락이 옵니다
아무래도 안될거 같다..
이유는 제가 가을에 결혼을 할 예정입니다..
9~11월달안에 날짜를 잡을 예정인데..그 때문에 제가 도장에 신경을 못쓸거 같다는게 이유였습니다..
더 황당한건 저 얘기 꺼내기전에 저는 결혼에 대해 다 털어놨던터라..사범제의자체가 성립이 안되는데..
그런사람한테 이후에 사범제의 해놓고 직장그만두기 얼마안되서 안된다고 저런이유를 말해버리면...
그래요 오라버니 도장운영도 해야하고 입장도 있으니까..다 참았습니다..
그러고 오라버니는 한달째 밀린 주말사범 페이 10만원과 함께 미안하다고 30만원을 통장으로
보냈더라구요...뻥찌지만..예비신랑도 화가 머리끝까지 났지만 걍참으라하고..나중에 이 오라버니가 뭔말할지 모르고 3년동안 언저리사범으로 있으면서 퇴직금정도 받은거라 생각하고...30만원은 따로두었습니다..
이상한 소리하면 30만원 백원짜리로 바꿔서
얼굴에 던져버릴려구요...
그 후로 저는..오갈곳 없는 실업자가 되었고...
더 이상 그 오라버니의 도장을 다닐 수 없을정도로
화가 나 버린 상태로...그 오라버니께서 평소에 싫어하는 경쟁도장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인사차 가서 그 도장으로 가게 되었다 할때는
당장 짐싸들고 나가버리란 말도 들었습니다..
도대체 누가 누구에게 화를 내는건지...참..
정작 화낼 사람은 따로 있는데...
저도 어리석은 선택으로 한숨만 나오고...
그 오라버니는 언제 그랬냐는듯 여기저기 웃어대는 사진들을 올려대고 저는 적성에도 없는 일하면서 한숨만 쉬네요..결혼준비하려면 시간도 돈도 부족한데..
그냥 이대로 참는게 나을까요..아님 30만원 던져버리고 끝없는 복수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