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는게 맞죠?

파파야2015.04.07
조회303
남친이랑 저는6년이다되가요
처음만날때 독신주의였던제 맘을 돌려놓고 결혼이라는걸 꿈꿀수있게해줬던 남자에요

사실저희부모님은 이혼을하셨습니다 제가 엄마뱃속에있을때 엄마를 때리셨던 아빠, 아기때 저희를버리고 다른분과사시게 된 그런 아빠... 그여잘 두고 또 우리한테 돌아오셨지만 매일 꾸지람과 폭력때문에 그리고 너무 어려운 경제사정때문에 결국 저희엄마는 아버지랑 이혼을 하셨습니다. 그게 벌써 십오년이 다되가지만 아직도 저에게 남자는 무서운존재...그리고 저는 평생 누구에게도 사랑받을수없는 그런 사람이라는 생각이 남아있어요

6년이 다되서야 남자친구의 진심..그리고 저또한 남친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됬습니다

그런데 요새들어 자꾸 제가 맘에도없는말을해서 그사람마음에 상처를 주고있었습니다

그걸 어젯밤에서야 알아버렸구요. 제가하는말..행동....다 남친한테는.비수가되는 것들이었는데 ..
슬퍼서 도저히 그사람을 다시볼수가없어요

사랑하는데...마음은 그게아닌데 자꾸 입으로는 상처를줍니다.
나한테 잘해주지말라고 사랑한단 말좀 하지말라고..

저같은 여자는 그렇게 좋은 남자를 사랑할 자격이없는거같아요..
이제까지6년동안이나 그상처를 받으면서도 헤어지잔 소리도 없던 남친에게.너무미안합니다.

제마음에 난 가시를 없앨수 없다는 걸 압니다.
그리고 그사람을 사랑하면사랑할수록 그사람에게 아픔만 준다는걸 알아버렸습니다.

6년간 매번 제고집대로 그사람을 차고 다시 연락하고... 내키는대로 말하고... 자존심을 뭉개는 행동을 하고있었는데.....
그걸....이제서야알아버렸어요

용서를 구하고싶어도
제자신이 저를 용서를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하기싫어요

저란사람은 분명 또 반복할거란걸 알아요

그사람이 저를 세상에서 제일 못된 악녀라고 사람들에게 말해도 저는 할말이없습니다

그사람이 저를 어떻게기억하든 ..
제가 주변 지인들에게 매장이된다해도....

죽기보다 싫습니다..그사람에게 또 상처를 주는게.....

그사람에게 죽은사람처럼 되버리고싶을정도로요..

연락 와도 계속 안받으려구요...그게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