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에 작은 새한마리 :D 모란앵무 사랑

20대흔녀2015.04.08
조회26,817

안녕하세요 :)
이제 두살된 모란앵무를 반려조로 두고있는
20대흔녀입니다.ㅎ
맨날 동물사랑방 기웃기웃하다가 앵무새판이
심심치않게 보여서 너무반가웠는데
우리 사랑이를 혼자보기아까워 살짝 사진올려봐요!
사랑이는 올해 두살이되었어요ㅋㅋ
고사쿠라 종류로 일명 애조인들사이에선..

수박색으로 간간히 불리고있는 녀석입니다ㅋㅋ
복숭아빛볼과 ..
파란색과초록색의 그라데이션 꼬리를 보면
만지고싶은 충동이들지만..

요녀석은 애석하게도 태어나기를 사람손에 길러지질않아 반애조입니다 ㅠㅜ
(사람을 따르지만 손대는건 싫어하는..)

사실 그녀는 쩍벌녀입니다..
근데 왜 추하지않고 귀여운거죠..?네?

그리고 지가 예쁜걸알아요..
누워있으면 쪼르르 다가와서
위에서 주인얼굴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애교를부립니다..ㅠㅜㅠㅠ
간식을 줄수밖에없는 이 비주얼...

그리고 간식인 고추씨를먹으며
앵무머핀이 되기도합니다ㅋㅋㅋㅋ
일어나면서 사방에 씨가 흩뿌려지는건 함정..

결정적으로 공주병입니다ㅇㅇ
거울을보는걸 무척좋아해요ㅋㅋㅋ
친구라고 생각하는건지 저렇게 씨름하다가
뒤에가서 누가있나 쓱 보고오는 영리한..?앵무새에요

그리고 저와 지내는 시간이많다보니
가족중엔 절 제일많이 따른답니다ㅋㅋㅋ

밥먹을때..볼일보러화장실갈때..화장할때까지
쫓아 날아옵니다 ㅠㅜㅠ..♡
사랑스러운눈빛으로 날 바라볼때도있지만
얼굴부터 발가락까지 콱콱 물어도..
그래도 예쁘니까 봐준다♡

폭풍목욕중.jpg

앗 오늘의 판에 오르다니..ㅠㅜㅜ
너무감사합니다..생각치도못했는데 신기하네요..
이영광을 사랑이에게..ㅋㅋ
오늘 집에가서 해바라기씨 잔뜩줘야겠어요.
사실모란앵무는 외로움을 많이타는녀석이에요.
시간을 많이 할애할수없는분이면
키우지않으시길 바래요ㅜㅜ
나중에 사진과 동영상 잔뜩들고
또 놀러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