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황당하고 한숨만나오네요...

20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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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사는 남아입니다. 지금부터 글은 이기적으로 생각해서 쓰겠습니다. 참.. 한숨만 나오네요.. 아버지가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셔서 n알파벳이들어가는 병원의 응급실로 갔었습니다.. 중간과정은 응급실의 일상다반사라서 다 접어두겠습니다.. 병명은 생명에 많이 지장이있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병원내 상주하고 있는 ct쪽인원이 없다고 진료판단을 어떻게 내릴지몰라 어쩔수없다면서서 아침까지 그인원이 출근할때까지 기다려야된답니다.. 지금시각 4시25분이네요 병원에온지도 두시간이 다되갑니다. 평생 아프다는말한번 안하시는 아버지가 제대로 눕지도 못하고 끙끙거리는 모습보니 참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이런걸 보면서 ct를찍을수있을때까지 기다려야된다니요.. 그저 멍합니다. 사람이 갑작스럽게 아프게되도 병원내 상주인원이 없으면 그인원이 출근해야될때까지 아무조치도 못하고 진통제만 놓아주면서 버텨야하는 우리나라의 응급실인거 같습니다.. 이게 제이기적인 생각인건지 잘못된게 아닌데 제가 나쁘게만 생각해서 이러는건지 저도 헷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