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있는데 짝남이 안아줌ㅋㅋㅋㅋㅋㅋㅋ

냥냥냥냠2015.04.09
조회3,250

평범평범한 중학생입니당
오늘 체육시간에 선생님이 자유시간 주셔서 막 장난치고 노는데 아직 쭈구리인 저는 어릴적부터 알던 남자애랑 장난치고 친한여자애들이랑 놀고있었죠
(음슴체로 갈께용)
근데 반으로 올라가던중 뒤에서 여자애 4명이
"꼬리 조카 길당ㅋㅋㅋㅋ"
"우리 00이 불쌍해ㅠㅠㅠ"
"꼬리를 찰싹찰싹"
막 이러고 올라가는거에요...
00이란애가 내 소꿉친구인 남자애를 좋아한다는건 걍 저번에 한번 얼핏 듣긴들었는데 막 바로 지나가면서 그러니까 느낌이란게 있잖아요"아. 나한테 그러는 구나"
너무 서러워서 화장실가서 반에서 같이다니는 애들 앞에서 펑펑 욺....
그리고 나서 추스린다음 다른반에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친구를 찾아 갈려함
그 친구가 언니같은 느낌이 들어 막 잘 기대게 됨!
근데 가던도중 내 짝남과 마추침ㅋㅋㅋㅋㅋㅋㅋ
울어서 화장 다 지워진데다 초췌......젠장
피하려 했지만 짝남은 평소와 같이 장난을 걺
기분도 별로 여서 평소에는 막 웃고 깉이 장난 쳤는데 오늘은 그냥
"하지마...."
이러는 정도로 끝냄

짝남이 내가 평소와 달라서 이상한지 얼굴을 볼려고 함
나는 필사적으로 고개 숙이고 갈라 했음
근데 막 내 두 손목 잡고 왜그러냐고 물음
중저음.....ㅈㄴ 설렘.....
내가 계속 말 안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으니까 답답했나봄
막 벽에 뙇!밀치는 정도는 아니지만 벽에 등 닿게함
그러고선 내얼굴 보려고 고개를 갸웃?거림
(참고로 저는 157.짝남은 178)

"어디 아파?보건실 데려다줘?뭐 안좋은일 있어?"
막 이러는데 서러움 폭팔(엄청 서럽게 울었다함....쪽팔령)
막 우니까 짝남이 당황했나봄ㅋㅋㅋㅋ

"어어....야 왜 울어"
막 그러고 나는 두 손목잡힌채로 울고
(나중에 주변에 있던 친구말 들으니까 애들이 지나가면서 한번씩 다쳐다봤다고....또륵)
근데 갑자기 짝남이 안아줌........
하......안그래도 짝사랑중인데 이러면 .......
어쨋든 난 안겨서 계속욺ㅋㅋㅋㅋㅋ이런 바보년
그리고 그장면을 본 나의 언니같은 친구가 달려옴

그리고 친구품에 안겨서 막 서러운거 다 말하면서 울었는데 내 짝남은 옆에서 그거 들으면서 계속 옆에 있어 줬다함
그리고 나서 쉬는 시간 마다 나 찾아오고 막.....하 내 심장
그리고 그 다음시간 쉬는시간에 자기가 좋아하는 맛인 사탕도 주고감 막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맛인데 울지말라고 주는거라등...............오늘 최고의 날이었음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