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아 이게 뭔상황인거야?

하호하호2015.04.11
조회2,963

헤어지게된건 내가 차엿다고보는게 맞을거구
헤어지고 2년정도는연락도안하고 얼굴도못보고
그냥 그렇게 잊혀졌는데 그애할머니 장례식에서
다시보고 그냥 오빠동생사이로지냈어.
그렇게 친구들후배들끼리만나서 가끔 술한잔하고
페북에 댓글쓰는정도 사이를유지하면서 말이야

근데 일이터진거지
아느동생들끼리 술약속을잡고 나갓는데
구여친도온거야. 난얘랑 사귄건 아무한테도 얘기를안했는데
걔들은 다아는거야 알고보니 구여친이 얘기했더라구

그렇게 한두잔하다보니 술자리가길어지고 좀 많이취하게되서 다른여자후배들은 다보내주고나니까 구여친 나
이리 둘만덜렁남았네?
그리고 어쩌다보니 우리집까지 온거지 둘이서

취기도있거니와 아직 나는 미련이 전혀안남은건 아니였어서
같이잔거야. 근데 와중에 정신차리고 멈춰서 그냥잣어

속으로는 아 이제 연락도 못하겠고 미치겠는거야
이런저런걱정때문에 사과를해야되나 고민만하고있는데

구여친은 아무내색도안해. 아무일없단듯이 밥먹고 얘기하고
티비보면서 시답잖은 잡담하고.
약속있다길래 가랬더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결국 저녁까지먹구 맥주도한잔하더니 그날도 같이보냈어.

이제 미치겠는거지 나는.
그래서 물어봤거든?
신경이쓰여서그러는데 혹시 불편하냐구?
그랬더니 조금 불편하긴하다더라

그래서 나는 적어도 구여친의 맘이라도알고싶은데.
나중에 얘기하자고하네...

친구들은 맘이없으면이틀씩이나 같이있을리는없다.
고하는데 난 잘모르겠어.

구여친의 심리...는뭘까
난 어떡해야하지...

좀 알려주길바래 너넨여자니까 더 잘알수있지않을까해서
묻는거니까...

도와줬으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