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인기만화의 전설의 감옥 임펠다운 실제모델들.....

콜로라도201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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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카트라즈

 

만화 원피스에서 전설의 감옥 임펠다운의 모델...Alcatraz. 이름은 에스파냐어로 '펠리칸'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앞바다 한가운데 있는 섬에 위치하고 있다. 재소자의 권리보장이 최악이었다는 평판과 함께, '탈출이 불가능한',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형무소. 가끔 가다가 이것과 똑같은 이름이 보이면 아마 100% 이 형무소 이름을 딴거다. 그게 형무소가 있는 섬 이름이라면 빼도 박도 못한다. 전설의 마피아 알카포네가 수감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탈출에 성공한 횟수는 단 한건(3명)... 그것도 탈출에는 성공했지만 센프란시스코 해협에서 익사했다고 한다.

 

이 곳이 탈출 불가능하다는 '자평'이 나온 것은 샌프란시스코 앞바다 일대가 상어가 우글거리는 지역이었기 때문. 

그 밖에도 수십 미터의 절벽에, 섬에서 용케 빠져나온다 해도 주변의 빠른 조류나 낮은 수온 등으로 인해서 탈출이 힘든, 그야말로 천혜의 형무소다.


이곳에서 수감자들은 보통 자살을 많이 했는데 그 이유는....재소자들이 머무는 방의 창문이 샌프란시스코가 훤히 보이는 곳에 있어서 밤만 되면 불야성을 이루는 샌프란시스코를 바라보게 했기때문.... 실제로 이것은 알카트라즈의 가혹한 환경과 맞물려서 굉장한 스트레스를 주었다고 한다

연방 정부가 도저히 유지비를 감당할 수 없어서 1962년 폐쇄되었고 현재는 관광지가 되었다.

  워낙에 유명했기 때문에 각종 헐리웃 영화와 미드에 자주 등장한다. 법정물, 수사물 등에서 재소자들의 권리 문제와 관련하여 한번씩 꼭 언급되곤 하며 영화 더 록일급 살인의 배경이였다.

2. ADX 플로렌스 교도소: 사진에서 부채꼴 모양의 건물...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들이 수용되어 있는 곳이자, 탈옥이 불가능한 세계 최악의 장소. 라고 불린다. 이곳의 간수장은 깨끗한 지옥."이라 자평했으며 다른감옥에 있다가 이감된 한 죄수는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에서 "감각이 박탈되는 것 같다. 이보다 나쁠 수는 없다" 라고 할 정도...

 

1994년 콜로라도 주에 지어진 교도소. 보안등급은 현재는 폐쇄된 알카트라즈와 같은 슈퍼 맥스급으로, 미 교도소 보안 등급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최대 수용인원은 490명이며 감방도 490개, 즉 이곳의 모든 감방은 전부 독방이다. 수감 대상자는 대부분 막장중에 막장이라 답이 전혀 안 나오는 수감자나 테러집단 혹은 갱단 핵심 조직원 등이며 미국에서는 사형을 받을 것 같은 수감자가 사형을 받지 않는 일이 의외로 많아서 이들 대부분은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플로렌스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수감후 3년동안은 다른 수감자를 절대 볼 수 없도록 되어 있다

 

방 구조는 매우 단순한 편으로 책상과 의자, 세면대 일체형 변기, 침대, 샤워기, 창문. 그리고 TV로 구성되어 있는 형태인데 대체로 일반 미국 교도소와 별 차이는 없지만 쇼생크 탈출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물건을 숨길 수 없도록 모든 가구는 붙박이에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있고, 거울을 깬 조각으로 자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거울도 강철로 만들어져 있다. 샤워기와 세면대는 물을 계속 틀어놔 혼란을 일으키는 것을 막기 위해 타이머가 설치되어 있어 샤워나 세수조차도 마음대로 못하고 물에 머리를 박고 자살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실제로 교도소에서 자살하는 경우는 장기간 사형집행이 되지 않은 사형수나 무기수가 많다. 그리고 이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는 전원이 무기수 아니면 무기징역에 준하는 징역 몇십년을 선고받은 범죄자들이다.


 

이 방에서 나가는 유일한 문은 1겹은 철창, 1겹은 철판으로 이중문이 설치되어 있다, 그 문을 열면 바로 외부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지하복도를 통해 로비로 나오게 된다. 바로 탈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듯 하다. 이런데도 만약 탈출했을 때를 대비해 사각지대없이 건물의 모든 부분에 동작 감지기와 CCTV가 깔려있고, 밟으면 알람이 울리고 위치를 알리는 압력발판과 함께 1,400개 정도의 무선 조종 철제 셔터가 복도마다 있어 건물내에만 있다면 셔터를 내려 탈출을 1차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이 모든 보안과 감시와 온 사방에 깔려있는 교도관 + 무장 인원을 뚫고 교도소 건물 밖으로 도주할 경우 37에이커. 평수로 따지면 45,000평쯤 되는 드넓은 면적과 3.7m에 달하는 높이의 전기 철조망이 기다리고 있다. 총 면적 자체가 워낙 넓기 때문에 밖까지 뛰는 것부터가 힘들다. 뛰다가 그 사이에 교도관들이 차를 타고 와서 잡아가든지 경비원들에게 잡히든지 사살당하든지 셋 중 하나다. 또 달려서 전기 울타리까지 어찌어찌 가도 답이 없다. 참고로 전기 울타리는 땅속까지 쭉 이어져 있다. 땅을 파서 아래로 지나가는 것 또한 거의 불가능하다. 외부로의 모든 통신 수단은 차단되어 있는 게 특징이며 음식조차 정부 직원이 공급하고, 교도관이 방마다 직접 가져다준다

 

죄수들은 하루 최소 23시간동안 위 독방에서 면벽수행을 해야 하며, 1주일에 오직 5시간의 교육시간이 주어진다. 그런데 말이 교육이지 콘크리트 진흙탕에서 구르거나 하늘밖에 안보이는 약간 더 넓은 방에 잠깐 갇히거나 약간의 운동을 할 수 있는 정도다. 참고로 이렇게 '교육'을 받기 위해 나올때도 1인당 최소 3명 이상의 교도관이 붙어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나마 방안에 라디오와 TV가 있지만 나오는 내용은 오직 교육과 종교적인 내용뿐이다. 절대 모든 행동 CCTV로 감시 등이 맞물려 한마디로 사는 것도 죽는 것도 마음대로 못한채 시간 낭비만이 허락되는, 어떻게 보면 인외마경이다. 그나마 책을 읽거나 자기개발을 하는 것만이 가능할 뿐이다. 한마디로 어마어마한 정신적 고통을 안겨주는 식으로 죗값을 치르게 만드는 곳이라고 볼 수 있다. 이곳의 수감자들은 대부분 갱단 두목이나 알카에다 고위 간부. 테러리스트. 암살 전문가같이 사법거래의 여지가 많고 자칫 순교자 만들기 십상이라 사형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수감자들은 사회에 내보내거나 일반적인 통제로는 관리할 수가 없는 사람들이다. 거의 모든 수감자가 가석방 없는 50~90년의 징역형에, 무기징역을 선고받거나 심하면 종신형을 3~5번 중복 선고받기도 한다.  만약 징역 50년형을 받고 49년을 수감한 상황이라도 50년을 추가로 때려버려 51년을 더 살아야 하는식으로 수용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