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 1개월 전, 씁쓸함 반 후련함 반으로 올라왔던 서울.
그곳에서 마치 하룻밤의 모닥불같은 사랑을 시작했지.
난생 처음 이었어 너같이 이쁜여자는 .. 그래서 호기심에 혹해서 시작한 연애를 계속하던중 ..난 계획대로 군에 들어가게되고 너가 항상 밥먹듯이 하던 그말에 나는 니가 기다리는것은 생각하지도 바라지도 않고 지내다 결국 헤어졌지
그때까지만 해도몰랐어. 너가 나를 기다리고있었단걸..
하지만 그게 결국에 내가 너를 좋아하고 아끼고 있다는 사실
을 깨닫게 되었어. 뒤늦게 너를 잡았지만 나한테 실망감을 느껴버린 너는 나를 밀어냈고 나는 끈임없이 잡았지. 니가 너무 좋아서.. 그렇게 우리는 친구도 연인도 아닌 정말 애매한 사이로 오늘 지금 이순간까지 왔지 내가 수시로 정말 니가 좋다. 나랑 다시 잘해보자. 라는 말을 했지만 결국 넌 내 맘도 모르고 다른 남자가 생기고 난 계속 해오던 짝사랑을 멈추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군인이니까 내가.. 다 포기해야 내가 편하니까 전역하고 너한테 전력투구하자 해서 1년간 연락은 안하고 계속 너만 생각하고 짝사랑했었지. 나도 그 1년간 순간적인 감정으로 다른 여자와 잠자리도 가져보고 널 잊어보려고 이제 짝사랑은 그만하려고 여자소개도 받아보고 그랬지만 결국 그 사람들한테서 너랑 비슷한 점들만 찾다가 끝났어. 전역이라는 기분좋은 소식과 함께 이러면 안되지만 니가 남친이랑 헤어졌다는 기준좋은 소식이 들려오더라 .. 난 정말좋았어 이제야 내가 너한테 갈수있겠구나. 그 기쁨도 잠시 얼마후에 아무렇지 않게 소개팅을 나가더니 바로 사귀기로 했다며.. 전 남친한테 받은 상처들까지 다 이해해주고 기다려주는 좋은 사람 만난거같다는 니말에 나도 홧김에 저질러버렸지.. 나도 니 좋다고 2년 다될만큼 니 짝사랑중이고 티를 그렇게나 냈는데 모르겠냐는 나의 말에 적잖이 당황하던 너..
그래도 나는 니가 그사람한테 맘은 별로없다는 말에 조금 추스리고 연락하다가 이번주 목요일 정말 오랜만에 너 만나기 위해 서울을 놀러왔지. 공시생인 너는 아직도 벚꽃을 못봐서 보고싶다길래 여의도에서 벚꽃도 보고 얘기도 하고 너 집에 데려다 주는길에 예전에 사귈때 갔었던 고깃집도 가고 좋았어. 그리고 그 다음날인 금요일 어제. 홍대가서 정말 기분좋게 데이트를 했지. 너한테 노래도 불러주고 밥도 같이먹고 술도 먹고 행복했어. 아침까지 같이 있다가 너를 바래다주고 난 다시 친구네 자취방으로 돌아와 잠을 자고 일어나니 니가 또 보고싶어서 이번에 서울올라온거에 마지막으로 얼굴보자고 했지만 공시생인 너는 공부해야되서 못만날거같다고 내가 그렇게 찡찡댔지만 넌 안된다는 말밖에 없었지. 그러다 너가 한말.. 나 지금 힘든데 너까지 나한테 이래버리면 너무 힘들어.. 난 힘들게하려고 너한테 이런게 아닌데 내가 너 힘들게 했다면 이제 니옆에 있음 안될거같아서 나 너 잊어보려고 떠나보려고. 이때까지 내가 계속 힘들지만 너를 좋아하려고 했던 것들이 어떻게 보면 널 잊는게 그게 내가 두려워서 그랬었나봐. 지금도 힘들어. 너 못 잊을거 같아. 근데 이번엔 정말 노력해보게. 난 평생 니옆에 있어도 니 사람이 안될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럼 정말 나만 너무 힘들어할거같아서. 짝사랑그만할래. 짝사랑이 이렇게 힘들다는거 알았어 나같이 약한 놈은 짝사랑은 시작하는게 아니었는데. 결국에 이상형만 너같은 여자로 바뀌고 이젠 아무것도 남은게 없네.
YS야 .. 나 니가 언제 잊어질지는 모르겠어 1년이 되도 2년이 되도 .. 또 니가 갑자기 니가 연락오면 그때 또 너보고싶어서 서울 올라올지도 모르지. 근데 노력해보게 나도 나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보게. 2년 동안 행복했고 고마웠고 ..
잘지내고 꼭 시험 붙고 건강하게 지내
나도 그럴게 안녕..
2년간의 짝사랑..
그곳에서 마치 하룻밤의 모닥불같은 사랑을 시작했지.
난생 처음 이었어 너같이 이쁜여자는 .. 그래서 호기심에 혹해서 시작한 연애를 계속하던중 ..난 계획대로 군에 들어가게되고 너가 항상 밥먹듯이 하던 그말에 나는 니가 기다리는것은 생각하지도 바라지도 않고 지내다 결국 헤어졌지
그때까지만 해도몰랐어. 너가 나를 기다리고있었단걸..
하지만 그게 결국에 내가 너를 좋아하고 아끼고 있다는 사실
을 깨닫게 되었어. 뒤늦게 너를 잡았지만 나한테 실망감을 느껴버린 너는 나를 밀어냈고 나는 끈임없이 잡았지. 니가 너무 좋아서.. 그렇게 우리는 친구도 연인도 아닌 정말 애매한 사이로 오늘 지금 이순간까지 왔지 내가 수시로 정말 니가 좋다. 나랑 다시 잘해보자. 라는 말을 했지만 결국 넌 내 맘도 모르고 다른 남자가 생기고 난 계속 해오던 짝사랑을 멈추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군인이니까 내가.. 다 포기해야 내가 편하니까 전역하고 너한테 전력투구하자 해서 1년간 연락은 안하고 계속 너만 생각하고 짝사랑했었지. 나도 그 1년간 순간적인 감정으로 다른 여자와 잠자리도 가져보고 널 잊어보려고 이제 짝사랑은 그만하려고 여자소개도 받아보고 그랬지만 결국 그 사람들한테서 너랑 비슷한 점들만 찾다가 끝났어. 전역이라는 기분좋은 소식과 함께 이러면 안되지만 니가 남친이랑 헤어졌다는 기준좋은 소식이 들려오더라 .. 난 정말좋았어 이제야 내가 너한테 갈수있겠구나. 그 기쁨도 잠시 얼마후에 아무렇지 않게 소개팅을 나가더니 바로 사귀기로 했다며.. 전 남친한테 받은 상처들까지 다 이해해주고 기다려주는 좋은 사람 만난거같다는 니말에 나도 홧김에 저질러버렸지.. 나도 니 좋다고 2년 다될만큼 니 짝사랑중이고 티를 그렇게나 냈는데 모르겠냐는 나의 말에 적잖이 당황하던 너..
그래도 나는 니가 그사람한테 맘은 별로없다는 말에 조금 추스리고 연락하다가 이번주 목요일 정말 오랜만에 너 만나기 위해 서울을 놀러왔지. 공시생인 너는 아직도 벚꽃을 못봐서 보고싶다길래 여의도에서 벚꽃도 보고 얘기도 하고 너 집에 데려다 주는길에 예전에 사귈때 갔었던 고깃집도 가고 좋았어. 그리고 그 다음날인 금요일 어제. 홍대가서 정말 기분좋게 데이트를 했지. 너한테 노래도 불러주고 밥도 같이먹고 술도 먹고 행복했어. 아침까지 같이 있다가 너를 바래다주고 난 다시 친구네 자취방으로 돌아와 잠을 자고 일어나니 니가 또 보고싶어서 이번에 서울올라온거에 마지막으로 얼굴보자고 했지만 공시생인 너는 공부해야되서 못만날거같다고 내가 그렇게 찡찡댔지만 넌 안된다는 말밖에 없었지. 그러다 너가 한말.. 나 지금 힘든데 너까지 나한테 이래버리면 너무 힘들어.. 난 힘들게하려고 너한테 이런게 아닌데 내가 너 힘들게 했다면 이제 니옆에 있음 안될거같아서 나 너 잊어보려고 떠나보려고. 이때까지 내가 계속 힘들지만 너를 좋아하려고 했던 것들이 어떻게 보면 널 잊는게 그게 내가 두려워서 그랬었나봐. 지금도 힘들어. 너 못 잊을거 같아. 근데 이번엔 정말 노력해보게. 난 평생 니옆에 있어도 니 사람이 안될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럼 정말 나만 너무 힘들어할거같아서. 짝사랑그만할래. 짝사랑이 이렇게 힘들다는거 알았어 나같이 약한 놈은 짝사랑은 시작하는게 아니었는데. 결국에 이상형만 너같은 여자로 바뀌고 이젠 아무것도 남은게 없네.
YS야 .. 나 니가 언제 잊어질지는 모르겠어 1년이 되도 2년이 되도 .. 또 니가 갑자기 니가 연락오면 그때 또 너보고싶어서 서울 올라올지도 모르지. 근데 노력해보게 나도 나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보게. 2년 동안 행복했고 고마웠고 ..
잘지내고 꼭 시험 붙고 건강하게 지내
나도 그럴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