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복직을 앞두고 있는 15개월 아이맘입니다.
모바일로 작성하는거라 오타나 맞춤법 오류가 있어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마침 복직시기와 2년 전세기한이 맡물려 이사를 가야할 상황인데요, 지금까지는 육아휴직하며 아이를 제가 키워왔지만 이제는 어린이집을 보내고 저는 복직해야할 상황이 왔습니다.
저는 어린이집 등하원 도우미를 구해서 양가부모님께 최대한 도움을 받지 않고 키우고 싶은데
남편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우선 어린이집을 보내고 싶지 않아하구요, 시어머니께서 가정주부이신 관계로 시어머님께 부탁하자고 하면서 시댁 옆동으로 이사가자고 합니다.
저는 원래 성격상 간섭받기도 싫어하고 아쉬운소리도 하기 시러할 뿐더러 나이드신 부모에게 내자식 키워달라고 맡기는거만큼은 피하자고 생각해왔던차라 제가 등하원 도우미를 구하자고 생각하는게 정말 허황된건지, 아직 복직을 안해서 현실감이 떨어지는건지, 진짜 시댁이라도 비빌언덕이 있는게 고마운건지 감이 안섭니다.
남편말대로 남의손에 키우는것보다 할머니가 봐주시는게 낫지 않겠냐 하는데 하물며 내새끼 젊은 내가 하루종일 봐도 피곤하고 치이고 아무것도 못하는 마당에 어머님께 맡기는게 불효처럼 생각됩니다.
혹시 몰라 예전에 장난삼아 어머님이 ㅇㅇ좀 키워주세요 ㅎㅎ 하고 농담반 진담반 말을 건네도 대꾸를 안하시더라구여. 그 모습을 보고 '아, 어머님은 손녀육아로 집에 매어있기 싫어하시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이런 부분을 말해도 남편은 우리엄마는 부탁하면 봐줄거라는 말만 하네요. 물론 부탁드리면 봐주실 분이란거 압니다. 하지만 여기저기 아프시고, 애 맡기면서 시댁이랑 이리저리 엮일 생각 하니까 머리아프고...
다행히도 시부모님은 너무 좋으신 분들이고 아이도 무척 예뻐해주십니다만 아무래도 며느리와 시댁의 관계가 마냥 허물없고 편할수만은 없죠. 실제로 육아 간섭 문제로 어머님께 못참고 목소리를 높인적도 있습니다. (이부분은 백번 제가 죄송하다 사죄드리고 앞으로 저희 육아방식을 존중해달라 부탁드린 일이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불편함을 감소하고 애 키우고 일하는데 있어서 시댁 옆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제 생각대로 사람 구해서 저희가 키우는게 나을까요? 출근이 보통 7시 30분, 퇴근이 8시~9시 사이라 근무시간도 꽤 긴편에 속하는데...이정도 근무시간이라면 시댁과의.불편함을 다 상쇄하고도 남을만큼 어머님께서 애를 봐주시는 메리트가 더 클까요?
친정 엄마라면 그나마 마음의 부담이 좀 덜할것 같은데 부득이도 친정이 지방이라 맡길 수 있는 상황이 안됩니다.
시댁 근처에 사시는분들, 워킹맘으로 시댁에나 친정의 도움받아 아이.키우시는 선배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아이때문에 시댁 옆동으로 이사가는것 조언좀 해주세요
모바일로 작성하는거라 오타나 맞춤법 오류가 있어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마침 복직시기와 2년 전세기한이 맡물려 이사를 가야할 상황인데요, 지금까지는 육아휴직하며 아이를 제가 키워왔지만 이제는 어린이집을 보내고 저는 복직해야할 상황이 왔습니다.
저는 어린이집 등하원 도우미를 구해서 양가부모님께 최대한 도움을 받지 않고 키우고 싶은데
남편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우선 어린이집을 보내고 싶지 않아하구요, 시어머니께서 가정주부이신 관계로 시어머님께 부탁하자고 하면서 시댁 옆동으로 이사가자고 합니다.
저는 원래 성격상 간섭받기도 싫어하고 아쉬운소리도 하기 시러할 뿐더러 나이드신 부모에게 내자식 키워달라고 맡기는거만큼은 피하자고 생각해왔던차라 제가 등하원 도우미를 구하자고 생각하는게 정말 허황된건지, 아직 복직을 안해서 현실감이 떨어지는건지, 진짜 시댁이라도 비빌언덕이 있는게 고마운건지 감이 안섭니다.
남편말대로 남의손에 키우는것보다 할머니가 봐주시는게 낫지 않겠냐 하는데 하물며 내새끼 젊은 내가 하루종일 봐도 피곤하고 치이고 아무것도 못하는 마당에 어머님께 맡기는게 불효처럼 생각됩니다.
혹시 몰라 예전에 장난삼아 어머님이 ㅇㅇ좀 키워주세요 ㅎㅎ 하고 농담반 진담반 말을 건네도 대꾸를 안하시더라구여. 그 모습을 보고 '아, 어머님은 손녀육아로 집에 매어있기 싫어하시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이런 부분을 말해도 남편은 우리엄마는 부탁하면 봐줄거라는 말만 하네요. 물론 부탁드리면 봐주실 분이란거 압니다. 하지만 여기저기 아프시고, 애 맡기면서 시댁이랑 이리저리 엮일 생각 하니까 머리아프고...
다행히도 시부모님은 너무 좋으신 분들이고 아이도 무척 예뻐해주십니다만 아무래도 며느리와 시댁의 관계가 마냥 허물없고 편할수만은 없죠. 실제로 육아 간섭 문제로 어머님께 못참고 목소리를 높인적도 있습니다. (이부분은 백번 제가 죄송하다 사죄드리고 앞으로 저희 육아방식을 존중해달라 부탁드린 일이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불편함을 감소하고 애 키우고 일하는데 있어서 시댁 옆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제 생각대로 사람 구해서 저희가 키우는게 나을까요? 출근이 보통 7시 30분, 퇴근이 8시~9시 사이라 근무시간도 꽤 긴편에 속하는데...이정도 근무시간이라면 시댁과의.불편함을 다 상쇄하고도 남을만큼 어머님께서 애를 봐주시는 메리트가 더 클까요?
친정 엄마라면 그나마 마음의 부담이 좀 덜할것 같은데 부득이도 친정이 지방이라 맡길 수 있는 상황이 안됩니다.
시댁 근처에 사시는분들, 워킹맘으로 시댁에나 친정의 도움받아 아이.키우시는 선배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