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에게 버려졌었던 치코의 새로운시작.

코코언니2015.04.15
조회14,973

 

 

 

 

누군가에 일부러 버려진것으로 추정되는 치코.

치코의 원주인은 캣맘이 있는 구역이라면 치코 스스로가 살아가는데

별탈없이 살수있을것이라 생각했었나봅니다.

 

집안에서 살았던것이 몸에 베인 삶이 다였을텐데..

한순간에 길위로 내몰려진 치코가 어떻게 살아갈수있다고 호언장담 할수있는지

버린 사람에게 묻고 싶어집니다.

 

이곳 급식소에 아무리 밥을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해도 이미 구역을 정해 살아가는 고양이들이기에

자기 구역에 있는 아이가 아니니 쉽게 받아 들여주지 않았습니다.

다른고양이들에게 치여 앞에 놓여져있는 밥도 제대로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몰려 들어가는 지하실안에도 함께 들어가지 못하여 차밑에서 쭈그리고 밤을 보냈습니다.

낯선 사람들과 낯선 풍경들.. 치코는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버린..

치코는 그렇게 하루하루를 위태롭게 길위에서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 구역에 있는 고양이들에게 치이는것을 여러번 목격한터였고

사람을 따르는것을 보아 사람에의해 버려진지 얼마되지않은것으로 추청되어

치코를 이대로 방치할수없어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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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는 코숏에 덩치도 일반 고양이보다 큰 거묘에 속한 아입니다.

저번 입양글에 달랑 한장의 사진으로 많은분들에게 관심 받지 못할것이라 짐작은 했었는데

생각대로 입양문의조차 오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 많은분들의 공유에 공유로 어떻게 연락이 닿아 딱한분에게서

치코의 입양을 원하셨다고 합니다.

 

40중년부부로 본인들의 아이를 원하셨지만 마음처럼 쉽질 않아

자식처럼 키울수있는 반려동물을 찾고있었는데 우연하게 치코입양글을 보시고

바로 '내새끼다'라는 생각이 들어 입양을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수많은 엄마, 아빠들의 응원과 공유로

현재 치코는 지금의 입양자인 부부에게 친자식같은 아이로 남부럽지않은

외동아들로써 행복한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치코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지금의 엄마,아빠께서는

치코가 버려졌던것이 아니라 잠시 돌아서이지만

지금의 가족을 만나기위한 과정이였다고..

 

소중한 내새끼라고 치코에게 매일같이 이야기 해주신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치코가 생이 다하는날까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수있도록

응원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