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이 잘못된건지...

ㄴㄱㅁ2015.04.15
조회398
결혼 6개월된 주부입니다.
제가 생각을 잘못하고있는건지 정말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전 집에서 살림하고 남편은 식당을 하는사람이라 가게를 비우고 여행가는걸 엄두도 못내는 형편이고, 신혼여행 일주일도 겨우비우고 여행가서도 가게걱정에 틈틈이 핸드폰으로 카메라확인하고, 새벽늦게까지 영업을하는터라 집에들어와서도 꼭 두세번은 핸드폰으로 가게상황을보는사람입니다.
결혼전에 친구들하고 여행을 목적으로 몇년간 다달이 곗돈을 모아서 올해 봄에 여행계획이있다고 신랑한테도 얘기를 했었기에 친구들이 일주일을 맞춰서 휴가받을수있는 상황이되서 계획을세웠습니다.
친구들중 저만결혼을한상태라 해외에서 제주도로 변경하고, 일주일에서 2박 3일... 친구들이 저를 배려해서 계획을 변경 하기로했습니다. 근데 신랑한테는 왠지 미안하기도하고해서 바로입이 안떨어지는바람에 며칠동안 혼자 속앓이하다가 얘기를꺼냈는데.....
1초도생각해보지도않고 바로 안된다고ㅜㅜ
단호박이었어요ㅜㅜ 지도못가니깐 나도가지마라 이거죠..
화도나고 짜증도났지만 저도 그냥 알겠다고 얘기하고 말았습니다.

결혼하고 여자혼자 여행간다는 제생각이 잘못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