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살이... 절대 하는거 아니에요...

벗어나고싶다2015.04.15
조회87,291
참 네이트판 이라는게 이리 무서운곳이였다니~~~
저도화가나서 막말한거 정말 죄송요~~~
사죄하고있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정말 제인생 흑역사네요ㅠㅠ
또해놓고 후회하는 정말ㅠㅠ
다제잘못이라 하고 끝내죠~~저진짜자러갑니다~~~~!
다들 좋은밤되세용~~^^_


제가 톡이되다니...ㅠㅠ
위로해주신분들 공감해주신분들 정말감사드려요..
짧게나마 해준 말씀들..그냥 너무..내마음을 알아주시는거 같아서.. 그냥..너무 좋네요
친한친구들은 물론 그누구한테도 털어놓지 못했거든요..
친정식구들도 대충 살짝 트러블만 있는줄 아시지 정확한 내막은 잘모르거든요..

신랑은 참고맙게도 중간에서 굉장히 잘해요..
시엄니 저러는거 신랑이고 형제들 다알고있어서 제걱정 많이들 해주구요..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자기는 60년을 그리 살아왔으니 어떻게 바뀌겠냐에요..그럼 전 할말이 없어지죠..자신은 절대굽히지 않겠다...
뭐이런말이겠죠..ㅎㅎ
에효
내년중순쯤에나 친정아부지가 도와주셔서 아파트 들어갈수있는데..
신랑이 그때까지 못참겠다고 당장 담달에나 원룸이라도 구해서 나가자고 해요...친정엔 비밀로 하구요...

첨부터 원룸이라도 얻어 따로 살았어야했는데..
그럼 이런 더러운꼴도 안봤을텐데...
돈그거 얼마나 아끼고 모은다고..이런 미련한짓을 했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참.. 베댓이 씁쓸하네요
언젠간 님도 막내뱉은말 똑같이 돌아올꺼라 믿어요~^^
새삼 연예인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그런 악플을 보고도 계속 연예인생활을 이어간다는게..





정말 시댁살이 너무 힘드네요
결혼전 남편이 사고친게 많아서 어쩔수없이 시댁살이 시작했어요
처음 시집왔을땐 못난 자기아들이랑 살아줘서 너무고맙다
항상 잘해주시고 챙겨주시고
친정엄마보다 더 알뜰살뜰 챙겨주셨어요

그런데 애를 낳고보니 무언가 알게모르게 바뀌시더라구요
아니 내가낳은 애가 꼭 시어머니 애같더라구요
난그냥 옆에서 애돌봐주는 도우미정도...?
뭘하든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옛날엔 다 이렇게 키웠다
옛날말 틀린거 하나없다
어른말 어기는거아니다

애기가 여름에 태어났는데 꽁꽁싸매놔서 땀띠에 태열은 기본
항상 업어재우고 끌어안고 재우고(지금까지도 그 무거운 애를 들고 안고 업고 재워야해요)
우리애가 밤마다 자주깨요
근데 토닥토닥하면 바로자고해요
새벽마다 깨워서 우유를 줘야한다고
애가 배고파서 그런거라고
새벽수유 혼자서 6개월에 다뗐거든요ㅜㅜ
전 인터넷에 찾아보니
그런애들이 많이있고 야제증이여서 그럴수있다
어쩔수없는거다 돌전까진 계속이런단다
근데 제말은 콧등으로도 안들어요
인터넷그거못믿는다
무조건적으로 새벽에 우유줘라 우유줘야한다
병원도 한두군데 물어본거 아니에요
두세곳 다니면서 물어봐도 그런애들이 있다
잘먹고 잘놀면 상관없다
며느님이 아주잘하고있다
모두다 똑같은말을 하는데도
집에오면 도루묵
어김없이 배가고파.자꾸깨는거다ㅜㅜ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우유줘도 계속깨는데
도대체 밤새우유를 몇번을 주라는건지
의사말도안듣고 그누구말도 안듣고 안하무인이에요

옆에서 신랑도 화도내보고 뭘해도 소용없어요
듣는척도 안해요
그래놓고 시누이한텐 자기외롭다 우울하다
참내
일주일에 모임을 몇번을 나가시는지
친구들은 일주일에 다서여섯번은 꼭만나세요ㅡㅡ
아버님이 좀 무뚝뚝하세요..굉장히요..
저희한텐 안그러시는데 어머님한테 유독 그러세요
대꾸도 잘안하시구... 그럴땐 좀 안쓰럽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는데...
그 스트레스를 꼭 저아니면 신랑한테 풀어요..
아버님한테 받지못한 사랑을 우리를 통해서 풀려고하는..?
집착이 굉장하세요ㅜㅜ사사건건 우리부부사이 모든것을 다 알려고하세요
월급이며 뭐하나 사는거까지요
저희 눈치보여서 뭐하나 사지도 못하고 먹지도못해요
뭘사면 항상 거짓말해야하고 뭐하나 먹으려면 몰래 다들 잘때 사먹어요...ㅠㅠ
부부싸움이라도 하면 전그날부터 어머님앞에서 대역죄인이돼요
자기아들 힘들게 한다고 그러시나
그냥 저 무시하세요

어머님때문에 상처받은게 너무많아서 여기에쓰면서 또 되새김질될까봐 쓰기도싫어요

그러다 며칠전에 일이터졌어요
도련님 생일이라고 저희부부가 밥산다고 한날이었는데
어머님이 또 그날아침부터 난리시더라구요
뭐하나 꼬투리잡으시더니 그거가지구 계속 저희부부한테 신경질이란 신경질을 다내시더라구요
참고참고 또참았어요
날이 날인만큼
근데 다들나가고 마지막으로 어머님이랑 저랑 나가려고 하는데 저한테 시비를 거시더라구요 너나한테 불만있냐? 띠껍게 말씀하시는데 갑자기 열불이 딱 치솟드라구요
저진짜 다혈질이거든요
저그날 할말못할말 다했어요
소리소리지르면서
힘들어죽겠다고 못살겠다고
흐흐
그러더니 신발신발거리시면서 자기가 뭐그리.잘못했냐
어쩌고저쩌고 다너희들 위하기 밖에 더했느냐
절대 자기잘못 인정 안하시는 분이에요
그날 친정엄마한테도.듣지못한 쌍욕 다들었어요
정말 대단한 싸움이었죠
저도 잘한건 없지만 속이 후련하더라구요
친정식구들은 다저한테만 뭐라고 하는데
시댁식구들은 신경쓰지마라 힘들었지~~위로해주네요~~~

내년이면 분가하는데...
아직도 멀었네요...ㅠㅠ
그전까지 제가 버틸수있으련지..힘을주세요...

댓글 48

오래 전

Best말안해도 시댁살이 안해요 제정신인 여자면 절대안하지 뭘 글까지쓴데 뭐 대단한거 알려준다고 참나ㅋㅋ

오래 전

Best저 이번에 분가해요. 함께 산건 아니고 같은 건물에서 5년을 살았구요.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시댁식구 하루에 열번도 더 문따고 들어오고요. 보안상이라고 하지만 집 문앞에 cctv달아놔서 문 열어놓은거 가지고도 전화해서는 왜 열어뒀냐고 물으십니다. 배달음식 가끔 일주일에 한번정도 시켜먹는데 궁시렁 궁시렁. 어디 외출만 해도 어디 나갔니? 하고 전화오구요. 새벽에 자고 있는데 번호키 누르는 소리나서 진짜 화들짝 깼는데 알고보니 술취한 아주버님이셨어요. 샤워하고 있는데 시아버지 아주버님 들이 닥치셔서 집에서도 꽁꽁 싸매고 있어야 해요. 시댁살이. 분가 안하면 집 안들어간다고 친정으로 가출하고서야 드디어 하네요. ㅠㅠ 지금 날아갈것 같습니다요.

ㅇㅇ오래 전

추·반글쓴이는 하고싶어서 시댁살이 하나요? 멀 절대 하지말래;;;

시댁살이는오래 전

절대하는게아니죠 막말로 30년넘게 따로산 남남인데 어떻게 한순간에 잘맞나요? 친가족도 안맞아서 싸우는데 시부모도 알아서 분가시키는게 현명한부모죠

오래 전

분가한건 잘했는데 애한테 엄마가 누군지 헷갈리지않게하고 환경변화도 적응잘하게 애나 관심좀써주세요. 우아달 심리학교수 알 들어보니. 할머니 오지랖받고 치마속에 자란애들은 정작 엄마말은 잘 안듣고 환경변화 민감하대요 .

오래 전

표현이 적나라해서그렇지 베댓 틀린 말 아닌데요 뭐. 그리고 글쓴이도 똑같은 인간임 추가글에 쓴다는 말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참.. 베댓이 씁쓸하네요 언젠간 님도 막내뱉은말 똑같이 돌아올꺼라 믿어요~^^]라는거 보니까 저주하는 글쓴이 인성도 뭐..ㅋ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ㅡㅡ오래 전

남편이 사고쳐서 함께 사시는거라면서요... 어느정도는 어머님한테 맞춰드려야죠...물론 쥐죽은듯 살필요 없고 할말이 있다면 해야겠지만 시부모랑 큰소리로 싸우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 원래 어른들중에도 가끔 애같으신 분들이 있어요 그런 성향을 잘 파악해서 대처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나이들면 더 애같다고 하잔아요? 님이 받아들이시기 나름인듯...

me오래 전

다른분이쓴 댓글인데 너무 공감되서 퍼옴 여잔 이쁜여자 부러워하고 친해지고 싶고 좋아하고 하지만 이런 여잔 이쁜 여자 싫어하고 못되게 군다 못생기고 안생긴 여자들 인상 안좋은 여자들 촌티 나는 여자들 공순이 티나는 여자들 친정 좇나 가난한집 딸년 어릴때 부터 공부 못했던 여자들 배운거 없는 여자들 놀았던 것도 아니고 공부한것도 아닌 찌질이인데 못배우고 못생기고 못살고 해서 일찍 시집가서 서방이라고 남편이라고 쫄쫄이 고생하면서 사는 못생긴 아줌마들 이런여자 절대 조심해야 한다 정말 못됬고 마음 속 쓰는거 성격 진짜 사악하다 간 교하고 꾀도 많고 왕따 잘시키고 모함 잘하고 이용하다 뱉기 잘하고 배신 잘하고 뒤통수 잘치고 질투 엄청 많고 이쁘고 착하다 싶으면 깔아 뭉게고 없는말지어내서 모함 잘하고 이간질 잘하고 이쁜여자 질투로 아주 죽여놀려는 감정 강하고 결혼을 안했다 해도 못생기고 가난 남루해 보이고 촌티나고 억세 보이고 이런 여자들 속도 아주 인간 으로써 할수 없는 짓거리만 하고 산다 여잔 생긴대로 논다 생긴게 분위기가 비슷해야 속도 맞는거다 분위기 생긴거 이거 다르면 여잔 절대 못 섞고 못 논다 아무튼 저런 유형의 여자들 절대 경계하고 가까이 하지 마라 못생기고 안생겨서 어딜가나 적응잘하고 사람 잘사귀는거 같이 보여도 실제로는 그게 아니다 이쁜 여자들 시샘 질투로 인한 농간일 뿐이고 사람 배신 이간질 왕따 작전 뒤통수 이런거 밥먹듯이 한다 세상 살다보면 그래도 이쁜여자들이 속도 이쁘고 성격도 좋고 착하더라 이건 진리다 그래서 이쁘면서 순하게 생긴 순한 여자들이 세상 모든 남자들한테 하나같이 사랑받고 사는거다 여잔 남자 한테 사랑받는여자가 승리자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래 전

님속사정 알만한데...말을 좀 다르게 하셨으면 좋았을걸..시댁살이 절대 하지마세요.가 아닌, 걍 시댁살이 이렇게 힘들줄 몰랐네요ㅠ 라고 말했으면..,; 암튼, 님 시모성격같은 사람은 피한다고 피해지진 않을거에요. 이사해도 평생 안볼사람 아닌이상- 님을 미워하면 할수록 심술만 늘겠죠. 노친네들 고약해지면 답도 없어집니다ㅠ 이런경우엔 정말 두가지 방법밖엔 없어요. 평생 냉전속에 서로 무시하며 살던가.(님이 지고들어가지 않는이상 평행선인거죠) 시댁식구들 다있는데서 정말 님이 돌아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세요(시모랑 둘이 있을땐 소용없음) 물건 막부수고 던지고(사람없는쪽)- 있는데로 소리질러서 님 스트레스가 극강으로 치달았단걸 보여줘야 합니다. 아무리 성질못된 사람이래도 미친사람한텐 함부로 개기지 못하거든요. 정신과 상담 받더라도 님대하는게 조심스러워 질겁니다.

오래 전

안쓰럽다..

그래도오래 전

어른한텐 자신이 아니고 당신이라고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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