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를 너무도 싫어하는 와이프

스타스타2015.04.15
조회98,339
이제 결혼한지 2년조금 안된 30대 남자입니다.
일단 이렇게 글을 쓰는이유는 진짜 너무 답답해서 글을씁니다 최대한 짧고 간단히 써보도록 할테니 잘 읽어 주시고 답좀 부탁합니다
우선 전 외동아들이고요 와이프는 1남3녀의 셋째 입니다
요즘 최대 고민거리는 와이프가 저희 어머니와 마주치고 통화하고 하는것 자체를 완전히 싫어합니다(제가느끼기에는 거의 경기수준입니다)
결혼 초반 이런저런 문제로 이혼도장 찍기 직전까지 가따가 계획하지 않은 아이가 생겨 얼마전 출산으로 인해 그냥 살게 되었는데 문제는 출산후부터 급격히 나타나기 시작햇습니다 우선 결혼후 1년정도 동안 저희 집 방문횟수 명절 생일등포함 5회정도 저희집과 어머니집은 5분거리
저희어머니가 와이프에게 전화한 횟수 약 15회 미만
솔직히 저희집 무시할정도의 저런 것들과 돈 문제로 이혼 변호사 상담까지 마쳣었습니다 그런데 임신전엔 그냥 제가 그러려니하고 포기햇습니다 근데 문제는 출산한지 한 일주일된 지금 병원과 어머니집이 5분거리로 저희 어머니 병원에 있는 4박동안 매일 방문 오셔서 약 1시간 내외로 계셧다가 가시는데 그걸 미친듯이 싫다고 하고 얘기 본다고 애기 스트레스받는다고까지 말하더라고요 진짜 답답해 미치겟습니다 어찌해야하는건지 참고로 저희 어머니는
저희에게 관심이 많으시고 챙겨주시려는 욕구가 강하신것같습니다 근데와이프는 그런걸 너무 부담느끼고 싫어 합니다 장모님이 거의 잘 신경안쓰시는타입이시라 참 완전 다른두사람 안에서 어찌해야하는지 너무 답답합니다
챙겨주시려고 하는것을 모질게하기도그렇고 시댁싫어하는건 당연한 며느리맘일테고 참 답답해 미치겟습니다
제가쓴글을 잃으시고 제3자입장에서 어느쪽이 좀 너무하다싶으신건지 얘기좀해주세요

댓글 195

자자오래 전

Best아기낳고 1주일이면 산후조리중이겠구만 무슨 시어머니가 매일오는게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금 한창 젓몸살 나는중일텐데 시어머니앞에서 가슴 맛사지받고 유축하고 비데하고 그러는것 보이는게 쉬운건지 아나요?? 최소 20일은 지나고 보러 오셔야지 산후조리중에는 진짜 너무하신다...글쓴이 고래잡았는데 장인어른 매일오셔서 같이 운동하자고 하는것과 마찬가지에요 왜 아내가 싫다하는지는 봐주지도 않고 하루 한시간 오시는건데도 싫다고 하냐고 하는것보니 남편으로서 빵점이네요

사람오래 전

Best말만들어도 숨막힌다. 매일오는 시어머니라니......

오래 전

Best남편이 중간역할을 못해서 그런거예요... 와이프한테도 도리는 하게하고 어머니한테도 자를건 자르고... 에휴...이 답답한 양반아...고부갈등으로 이혼직전까지 갔으면서 아직도 사태파악을 못하네... 글만읽어도 답답한데 같이사는 와이프는 오죽할까... 그리고, 원래 애낳으면 병원에서도 면회 자제 해달라고 이야기해요.. 이건 상식이죠.. 잘 되돌아보세요, 본인 어머니가 상식을 벗어난 행동을 하진 않는지, 그리고 그걸 본인은 묵과하고 있지 않는지요...

애기엄마오래 전

Best아 진짜 싫다.. 저 정말 출산하고 시어머님 오분거리에 사시는데 친정엄마가 산후조리 해주시는거 뻔히 알면서도 연락도 없이 찾아오시고 자는 아이 깨우고 본인은 다 봤다면서 가버리시고. 친정엄마 2달 있다 가신다고 하셨는데 시어머님이 자꾸 연락도 없이 오시니까 한달 조리해주시고 바로 가시고 친정엄마 가시고 나서도 매일 연락도 없이 오셔서 전 진짜 자살까지 할려고했어요. 남편 쉬는날 시어머님 또 연락도 오셨는데 남편이 여태 엄마 연락도 없이 왔냐고 엄마 이렇게 예의없는 사람이였냐고 같은여자면서 출산한 며느리집에 연락도 없이 오는 민폐가 어딨냐고 뒤집어줘서 그나마 연락하고 오세요. 우리아이 이뻐해주느건 감사한데.. 이러시면 엄청 부담되고 나중에 싫어져요.

나도오래 전

Best남편분이 최대한 자기 입장에서 글을 썼을텐데도 아내분이 왜 그렇게 힘들어 하시는지 글 곳곳에서 보이네요. 딱 한가지만 예를 들면 글 마지막 부분에 시어머니께서 "저희에게 관심이 많으시고 챙겨 주려는 욕구가 강하다"라고 쓰셨는데 아마 님 입장에서나 "저희"일 거구요, 실제로는 "님한테만"일겁니다. 그리고 아내되시는 분께는 정말 순화해서 말을 해도 "간섭" 내지는 엄청난 정신적 압박 & 시집살이 일거구요. 글을 쭉 보니 님 좀 많이 이기 적이신것 같네요. 아내분이 왜 그렇게 힘들어 하는지 이유를 전혀 알려고 하지도 않는것 같아요. 혹은 알아도 눈을 감고 계시는거든가요. 아내분이 정신병자도 아니고 아무짓도 안하고 잘해주는 사람을 그토록 미워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아주 드물게 그런 사람이 있기는 합니다. 사실 우리집에도 한명...하지만 이건 진짜 정말 정말 드문 경우에요) 아무튼 아내분 입장에서 생각 제대로 한번 해보세요.

ㅇㅇ오래 전

시 ----발 !!!!!!!

ㅎㅎ오래 전

관심많고 챙겨주려는 욕구가 강해???? 이게 어딜봐서 정상이에요??? 님 3살 먹은 애에요??? 아기까지 있는 성인 남성이 결혼해서 애까지 생겼는데 왜 엄마가 관심가지고 챙겨주려는게 당연하다 생각해요??? 님과 아내분 뭐 활동에 문제 있어요??? 남이 챙겨야 할만큼??? 결혼해서 가정을 이뤘으면 둘이 알아서 해야지.왜 시모가 오는걸 당연히 여겨요??? 쉬지도 못하게 왜 맨날 와??? 님 가정보다 엄마가 먼저면 이혼하고 엄마 모시고 살아요.지 아내 아이는 무시하고 울엄마가 뭘 그리 잘못했냐 하고 아내를 이해도 못하면서 뭔 한가정을 이룬다고 하는건지.지엄마의 아들로 살지 그냥..

ㅎㅊㄹㅌ오래 전

제발 이렇게 이해심 없고 배려심 없는 남자는 결혼하지 말아라. 애 낳기전에 이혼 했어야했는데 정말. 와이프는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고 숨막힐까. 글을 읽는 내가 다 숨이 막히네

오래 전

글쓴 님이 제일 너무 하신거 아나요.. 모르시겠죠 .. 평생모르시겠죠... 알리가없겠죠...

꺄르릉오래 전

본인은 친정에 그만큼 전화하고 들리시나요? 애 낳고 산후조리기간엔 병원이나 조리원에서 남편외엔 못 오게 하는곳들이 대다수에요 그만큼 산모의 휴식과 안정이 필요해서인데 매일 오신다뇨...

미음오래 전

이전에는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뭐 그런거 다 떠나서 출산하고 매일 방문.... 진짜 이건 아니예요. 저희 셤니도 출산한 당일날 오셔가지고..하.. 애기 볼수있는 시간은 한정되있으니 나머지 시간은 내가 있는 병실에 와계시는데.. 출산하고 계속 오로 나오고 회음부는 찢어져서 꿰맨 상태라 따끔거리고 아파서 소변 누는것도 힘든 상황인데 옆에 계속 계심... 간이 침대에 누워서계시고 난 침대에 누워있는게 얼마나 불편하던지... 그때 상황 생각만해도 스트레스예요. 무튼 한시간이던 십분이던 .. 오셨으면 애기만 면회하고 가시는게 정답이고요.. 며느리는 몸 좀 추스리게 놔두세요 제발 좀 ㅠㅠ

어이없네오래 전

넌 니 엄마니까 편하고 좋지 ㅄ아 부인은 쌩판 남인데 좋겠냐? 니가 알아서 니 엄마 노망난거 처리해야지 부인탓하고 ㅄ같은게 저런 놈들은 결혼 좀 안했으면 좋겠다;;

븅신아오래 전

매너도 없고~ 배려도 없고~ 눈치도 없고~ 생각도 없고~ 뇌도 없고 ~ 뭐가있니?

ㅇㅅㅇ이응이오래 전

와이프한테 물어볼 생각은 안하고 같이 욕해달라며 글쳐올리는 꼬락서니만 봐도 니에미도 어떤사람일지 알만하다. 이래놓고 여초사이트는 역시 하며 정씬승리하겠지.

오래 전

나는이런글자체가 웃긴다. 평소엔 아들이랑 연락이나잘했는지 시어머니 뭐 금칠이라도 했는가? 잘있는지 얼마나 확인 전화해야되는거야?신랑분 장모님께는 연락잘드려요? 자주뵈러가세요? 자주찾아오면 달갑게 맞이할거같아요? 불편하고 거부감드는건 당연하죠;각자 살던방식이있는데. 결혼한게 뭔대수라고; 남편분 자식 챙길걱정 마시고 앞으로 노후걱정 건강걱정 하시라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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