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인 제가 여동생 상견례에 참석하게 되어 조언부탁드립니다. 맞춤법, 지칭 이런게 거슬리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직장에서 급하게 쓰다보니 두서가 없더라도 조언부탁드립니다. 일단 부모님 없이 상견례를 하게 되는 배경을 설명 드리자면, 부모님이 저와 동생이 아주 어렸을 때 이혼을 하셨습니다. 아들이 아니라는 이유로 친가에서는 저희를 키울 수 없다고 고아원에 보내라는 걸 엄마가 원래부터 고아원에 보낼 생각 없으셨다고 저희를 데리고 외할머니 댁으로 가셔서 어렵게 키워주셨습니다. 외할머니는 제가 중학교때 돌아가셨는데 그나마 엄마가 계셔서 외할머니댁에서 계속 살 수 있었어요. 그런데 엄마가 저 대학교 돌아가셨을 때 외삼촌이라는 사람들이 집을 팔아야 한다며 나가라더군 요. 엄마가 돌아가신지 일주일도 안되서 저희는 쫓겨나다시피 해서 나왔구요. 그 동안 저랑 동생은 원룸이며 고시텔이며 전전하며 겨우겨우 대학 졸업하고 직장에 자리잡고 월세 얻어 살았습니다. 이혼하고 아빠란 사람은 뭐했냐구요? 엄마 말씀으로는 친가가 그래도 땅도 있고 꽤 살았다고 들었는데요 아빠는 재혼하고 아들을 낳았는데 새로 결혼한 여자분이랑 잘 안 맞았는지 이혼하고 그 많던 땅도 다 날려먹고 잠적했었데요 제가 고등학교 때 친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그래도 아들이 상주를 해야 되니 고모들이 수소문해서 찾고 했는데도 못 찾았데요. 그때 저희 엄마한테 연락이 왔었어요. 저라도 상주역활 시킬려고.. 재혼한 여자분과 아들한테 연락이 안된건지.. 거기서 거절한건지 알 수 없지만.. 엄마는 착해빠져서 그래도 할머닌데 하며 저를 보내셨죠 그래서 저는 정말 싫었지만 제가 상주역활을 했어요 엄마랑 아빠 이혼하고 제대로 연락 한번 없던 할머니랑 고모들이 너무 싫었어요 그리고는 또다시 연락이 끊겼구요. 아무튼 저희 가족사가 이렇다 보니 상견례 참석할 사람이 저랑 남편밖에 없어요 제가 결혼할땐 상견례라고 할 것도 없이 시댁에서 시댁식구랑 저희 동생이랑 조촐히 식사하는 걸로 끝났었거든요. 이렇게 정식으로 상견례는 처음이라 잘 모르는게 많네요 상견례 때 혹시 날을 잡아 가야 하는 건가요? 끝나고 날을 잡는건가요? 여자쪽에서 날을 잡는거라고 하는데 맞는건가요? 상견례 때 무슨 얘기를 해야 될까요? 남자쪽(아직 결혼전이라 제부라고 하기도 좀 그렇네요..) 부모님은 나이가 좀 있으신 편이라는데 어른들이라 조심스럽네요. 저랑 저희 남편은 원래 숫기가 없어서 더 걱정이에요 동생은 그나마 활발한 편인데 활발해도 시댁 어른들 있는데서까지 활발하진 않을 것 같고.. 동생네 남자친구도 조용한 편인것 같아서.. 어른들 계시는데 너무 밥만 먹고 하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됩니다. 혹시라도 동생이 밉보일까봐 더 걱정되네요. 뭐든 좋으니 조언부탁드립니다 ! ! 1354
부모님없이 하는 상견례 조언 바랍니다.
언니인 제가 여동생 상견례에 참석하게 되어 조언부탁드립니다.
맞춤법, 지칭 이런게 거슬리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직장에서 급하게 쓰다보니 두서가 없더라도 조언부탁드립니다.
일단 부모님 없이 상견례를 하게 되는 배경을 설명 드리자면,
부모님이 저와 동생이 아주 어렸을 때 이혼을 하셨습니다.
아들이 아니라는 이유로 친가에서는 저희를 키울 수 없다고 고아원에 보내라는 걸
엄마가 원래부터 고아원에 보낼 생각 없으셨다고 저희를 데리고 외할머니 댁으로 가셔서
어렵게 키워주셨습니다.
외할머니는 제가 중학교때 돌아가셨는데 그나마 엄마가 계셔서 외할머니댁에서 계속 살 수
있었어요.
그런데 엄마가 저 대학교 돌아가셨을 때 외삼촌이라는 사람들이 집을 팔아야 한다며 나가라더군
요.
엄마가 돌아가신지 일주일도 안되서 저희는 쫓겨나다시피 해서 나왔구요.
그 동안 저랑 동생은 원룸이며 고시텔이며 전전하며 겨우겨우 대학 졸업하고 직장에 자리잡고
월세 얻어 살았습니다.
이혼하고 아빠란 사람은 뭐했냐구요?
엄마 말씀으로는 친가가 그래도 땅도 있고 꽤 살았다고 들었는데요
아빠는 재혼하고 아들을 낳았는데 새로 결혼한 여자분이랑 잘 안 맞았는지
이혼하고 그 많던 땅도 다 날려먹고 잠적했었데요
제가 고등학교 때 친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그래도 아들이 상주를 해야 되니 고모들이 수소문해서 찾고 했는데도 못 찾았데요.
그때 저희 엄마한테 연락이 왔었어요. 저라도 상주역활 시킬려고..
재혼한 여자분과 아들한테 연락이 안된건지.. 거기서 거절한건지 알 수 없지만..
엄마는 착해빠져서 그래도 할머닌데 하며 저를 보내셨죠
그래서 저는 정말 싫었지만 제가 상주역활을 했어요
엄마랑 아빠 이혼하고 제대로 연락 한번 없던 할머니랑 고모들이 너무 싫었어요
그리고는 또다시 연락이 끊겼구요.
아무튼 저희 가족사가 이렇다 보니 상견례 참석할 사람이 저랑 남편밖에 없어요
제가 결혼할땐 상견례라고 할 것도 없이 시댁에서 시댁식구랑 저희 동생이랑 조촐히 식사하는
걸로 끝났었거든요.
이렇게 정식으로 상견례는 처음이라 잘 모르는게 많네요
상견례 때 혹시 날을 잡아 가야 하는 건가요? 끝나고 날을 잡는건가요?
여자쪽에서 날을 잡는거라고 하는데 맞는건가요?
상견례 때 무슨 얘기를 해야 될까요?
남자쪽(아직 결혼전이라 제부라고 하기도 좀 그렇네요..) 부모님은 나이가 좀 있으신 편이라는데
어른들이라 조심스럽네요.
저랑 저희 남편은 원래 숫기가 없어서 더 걱정이에요
동생은 그나마 활발한 편인데 활발해도 시댁 어른들 있는데서까지 활발하진 않을 것 같고..
동생네 남자친구도 조용한 편인것 같아서..
어른들 계시는데 너무 밥만 먹고 하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됩니다.
혹시라도 동생이 밉보일까봐 더 걱정되네요.
뭐든 좋으니 조언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