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은 아래에 있습니다) 우선 댓글달아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너무 답답한속 풀때가 없어서 가끔 안절부절못하며 판에다가 글올리고..그랬는데,오늘의 판 올라온 글중에 익숙한 제목이 있어서 클릭했더니 제 글이네요ㅋㅋ 진심 어린 맘으로 적은 글이었기 때문에,소중한 댓글도 하나하나 다 읽어봤습니다.경험 나눠주셔서 저도 글읽는 중에 눈물이 울컥 나더라구요. 저도 미움받을 용기란 책을 읽었는데, 읽고나서 치유가 좀 되더라구요그런데 또 현실세계를 살다보니까 잊어먹고 그러네요..ㅎ그냥 세상사람들이랑 같이 살아가다 보면마음이 텅 빈것만 같고, 그 사이로 찬 바람이 쌩쌩 부는듯한 외로움같은게 느껴져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공감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큰 힘을 얻고 갑니다. 저 자신을 더 위하라는 말, 미움받을 것 무릅쓰고 표현하라는 말마치 가족보다 더 위해주시는 말 같아서 맘이 따뜻해졌습니다..ㅎ이렇게 따뜻한 사람들이 있기에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순수함은 계속 갖고싶네요..ㅎ 음..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판에서 마음을 치유하고 갑니다. 댓글 써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저는 인정많고, 정많고,그런데 발끈도 잘하고어떻게 보면 굉장히 인간적이지만손해란손해는 다 보며 사는거 같습니다. 친구나 언니동생한테 늘 챙겨주죠 같은 직장동료도 생일이라는 걸 우연히 알게되면뭔가 챙겨줘야할것 같은 마음에 커다란 케잌 사서 챙겨주고제 생일때는 그냥 입닫고 넘어가고.. 그렇다고 남들이 알아서 챙겨주거나 이러지도 않아요.그럴때마다 서운함을 느끼죠..사서 서운함 느끼는듯ㅎㅎ 나도 안해줬으면 될건데.. 바라고 해주는 건 아니지만해 줄때는 정말 해주고싶어서 해주는거고,뭔가 나는 바라면 안돼! 티도내지마! 이런 강박이 있는거같기도 해요. 남자친구한테도 늘 여우같아란 소리를 듣고..서운한거 있으면 더 잘해주려고 해요.욕 한바가지 해주면 속은 시원할거같은데이상한 사람될까봐, 타이밍도 지나갔고... 꿍하게 대하면 이상하다 속좁다 생각할까봐그냥 참고 아무렇지 않은 척 더 해맑게 대하고끝내는 이상하게 화가 터져서 울다가헤어지게 되고... 저를 짜증스럽게 생각하게되는 남자친구의 얼굴도이제 보고싶지가 않네요. 무서워요.세상 살아가는게요. 참고 삭히고 내 감정 무시하는게 습관이 돼서요. 어릴적부터 언니나 엄마가 남감정무시하고소리지르고 화내고 무시하고그런 환경에서 자랐다 보니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직장에서도저는 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혼자서 죽어갑니다. 교회도 다니면서, 이겨내보려고 하는데너무너무. 힘들어요그래서 그냥. 살기가 힘들어요.누가 때려서 그런것도 아니고, 질병에 걸려서도 그런게 아니고.그냥 심리적으로 나를 갉아먹는 생활이너무나도 오래돼서. 늘 만성감기에 걸려있는 정신이네요. 이제 머잖아 30대가 되면정말 이런 성격 좋아하는 사람도 없을테고.멋지게 살수도 없을거같아요. 죽고싶지 않고 멋지게 살고싶어요.근데 너무 힘드네요...
(((추가)))저는 남들이 말하는 호구같은 여자입니다
우선 댓글달아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너무 답답한속 풀때가 없어서 가끔 안절부절못하며 판에다가 글올리고..그랬는데,오늘의 판 올라온 글중에 익숙한 제목이 있어서 클릭했더니 제 글이네요ㅋㅋ
진심 어린 맘으로 적은 글이었기 때문에,소중한 댓글도 하나하나 다 읽어봤습니다.경험 나눠주셔서 저도 글읽는 중에 눈물이 울컥 나더라구요.
저도 미움받을 용기란 책을 읽었는데, 읽고나서 치유가 좀 되더라구요그런데 또 현실세계를 살다보니까 잊어먹고 그러네요..ㅎ그냥 세상사람들이랑 같이 살아가다 보면마음이 텅 빈것만 같고, 그 사이로 찬 바람이 쌩쌩 부는듯한 외로움같은게 느껴져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공감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큰 힘을 얻고 갑니다.
저 자신을 더 위하라는 말, 미움받을 것 무릅쓰고 표현하라는 말마치 가족보다 더 위해주시는 말 같아서 맘이 따뜻해졌습니다..ㅎ이렇게 따뜻한 사람들이 있기에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순수함은 계속 갖고싶네요..ㅎ
음..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판에서 마음을 치유하고 갑니다.
댓글 써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오늘, 그리고 내일은 더더욱현명하게 내꺼 챙기면서 보내는 하루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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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정많고, 정많고,그런데 발끈도 잘하고어떻게 보면 굉장히 인간적이지만손해란손해는 다 보며 사는거 같습니다.
친구나 언니동생한테 늘 챙겨주죠
같은 직장동료도 생일이라는 걸 우연히 알게되면뭔가 챙겨줘야할것 같은 마음에 커다란 케잌 사서 챙겨주고제 생일때는 그냥 입닫고 넘어가고..
그렇다고 남들이 알아서 챙겨주거나 이러지도 않아요.그럴때마다 서운함을 느끼죠..사서 서운함 느끼는듯ㅎㅎ 나도 안해줬으면 될건데..
바라고 해주는 건 아니지만해 줄때는 정말 해주고싶어서 해주는거고,뭔가 나는 바라면 안돼! 티도내지마! 이런 강박이 있는거같기도 해요.
남자친구한테도 늘 여우같아란 소리를 듣고..서운한거 있으면 더 잘해주려고 해요.욕 한바가지 해주면 속은 시원할거같은데이상한 사람될까봐, 타이밍도 지나갔고...
꿍하게 대하면 이상하다 속좁다 생각할까봐그냥 참고 아무렇지 않은 척 더 해맑게 대하고끝내는 이상하게 화가 터져서 울다가헤어지게 되고...
저를 짜증스럽게 생각하게되는 남자친구의 얼굴도이제 보고싶지가 않네요.
무서워요.세상 살아가는게요.
참고 삭히고 내 감정 무시하는게 습관이 돼서요.
어릴적부터 언니나 엄마가 남감정무시하고소리지르고 화내고 무시하고그런 환경에서 자랐다 보니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직장에서도저는 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혼자서 죽어갑니다.
교회도 다니면서, 이겨내보려고 하는데너무너무. 힘들어요그래서 그냥. 살기가 힘들어요.누가 때려서 그런것도 아니고, 질병에 걸려서도 그런게 아니고.그냥 심리적으로 나를 갉아먹는 생활이너무나도 오래돼서.
늘 만성감기에 걸려있는 정신이네요.
이제 머잖아 30대가 되면정말 이런 성격 좋아하는 사람도 없을테고.멋지게 살수도 없을거같아요.
죽고싶지 않고 멋지게 살고싶어요.근데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