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후반에 느끼는것.

2015.04.17
조회2,098

문득 고등학교 동창 페북갔다가 아는 이름들 나와서 몇명들어가봄..
친하진않아도 학교에서 유명했던 애들도 있고
같은반애들도있고
졸업한지7년이 지난사이에 다들 많이 변했네요.
같은 교복 같은시간 공부하던 애들이
가정을 꾸리기도하고 다른길을 가기도하고
남들이부러워할 직업도갖고

문득 난 뭐했나싶고
계약직으로 안짤릴생각으로 연명하는 나

비교해서 움츠러들건 없지만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목표가있지만 피곤한회사생활로 손 놓고지냈는데
부끄럽더군요..

또 이렇게 학생이란 이름으로 같았던 우리가
다른길을 간다는게 조금 낯설고

내가 벌써 이런 나이인가싶고
또 십년후엔 어떤 모습일까
다들 엎치락뒤치락하며 좋았다가 나빴다가 변화하며
사는구나 싶은 하루..

동갑에 비슷한시간을 살아왔는데 왜그리 다른지ㅜㅜ
솔직하게 잘된애들보니 샘나네요ㅎ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