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안녕2015.04.18
조회250
우리 만난지 4년 헤어진지 이제 4개월째잘지내고있니?
지금의 나는 생각보다 견딜만해
너를 잊은건 아니야
아직도 보고싶고 만나러가고싶고 목소리가 듣고싶어
하지만 참고있어
우리 사이는 니가 바뀌지 않는다면 똑같을 테니까


그래도 나 너를 정말 많이 사랑했어
헤어지고 나니까 더 실감되더라
더 좋아하는 사람이 지쳐서 헤어지면
더 많이 사랑한 사람보다 사랑을 받았던 사람이 더 아프다고 하던대 아니였어..
나는 진짜 너무 아팠어

알고있니? 내 4년간의 기억은 온통 너야
안좋았던 일들이 더 많을텐대
헤어지고 나니 좋았던 일만 떠오르더라
그래서 처음에 헤어지고나서는 너를 잡았어..
다행인건 니가 나에게 잡혀주지 않은거야 
웃기지? 다행이라고 생각한게..
그냥 나는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았어
반복이라는걸.. 너무잘아니까
딱 1년 이더라 4년을 사귀는 동안 내가 힘들어서 니 손을 놔버렸을때 니가 날 잡은지..
근대 결국 헤어진 이유는 똑같았더라
너는 4년동안 바뀌지 않았으니까
그저 더욱더 나를 당연시 여기게만 되었으니까

그래도..나는 지금도 너를 기다려
나도 나를 잘모르겠어
아직도 여전히 우리의 끝을 인정하지 못한건지
그저 4년동안 내가 너무 널 사랑했기에
주었던 사랑이 아까워서 아쉬워서 이러는건지
너를 사랑했던 나를 잃고싶지 않은건지..
잘 모르겠어

다른 여자도 만나보고싶다며
나를 정말 사랑하는지 모르겠다고 떠나간 너지만
그래도 나는 너를 그리워하고있어
하루에 몇번씩 보고싶다가도
또 잠깐은 괜찮다가도
한번 너무 슬퍼지면 나조차도 나자신을 말릴수 없을정도로 아프지만..
나는 그래도 웃으면서 지내
너를 정말 나쁘다고 인정해버리면
너를 잊어버리면
내 4년이...너무 아까워질까봐
내 기억속의 니가 너무 나쁜사람이 되버릴까봐
나는 오늘도그냥 참아


보고싶어
만나고 싶어
안고싶고
사랑한다 말하고싶어
너는 아마..아니겠지그게 나는 오늘도 너무 속상하고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