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남편이랑 대판싸워서 제가 이상한건지 함 봐주세요.전 이제 100일 조금 넘긴 아가가있는 주부입니다.그래서 제 카톡프로필사진은 거의 아가사진이죠~근데 가끔 벚꽃이 예쁘면 벚꽃사진으로 남편과 다툴땐 아예 사진을 없애거나 조금 우울한 사진으로 바꿀때도 있습니다.남편은 남들 다보는 프로필사진으로 애기엄마가 감정표현을 다 한다며 싫어했죠~문제는 어제...자기전 심심해서 예전에 했던 싸이월드를 보다 바다 사진이 있길래 그걸로 바꾸었습니다.담날 남편이 말도 잘 안하고 틱틱거리더라구요 왜그러냐해도 됐다하고...그러곤 오늘 아침까지 그러길래 왜그러냐하니 제가 바꾼 사진이 문제 랍니다.그렇게 애기 키우는게 답답하냐고...그래서 그렇게 감정표현 다하냐고...육아가 답답해서 사진을 바꾼건 아니고 예쁘게 잘 찍어서 올린거라하니 어이가 없다고 하네요~설사 답답해서 바다가 가고 싶어서 사진을 바꿨다해도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문닫고 방에 들어오니 지랄도 풍년이라는 둥 저 들으라고 모라모라 하네요....애기 키우면 사진도 못 바꾸나요??
아기엄마는 카톡프로필사진 맘대로 못 바꾸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