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여자입니다 평소 어릴적부터 아주 친하게 지냈던 베프인 남자인 친구가 있는데 최근 이 친구와 다른 친구들과 같이 술을 마시다 (이 자리엔 저 혼자 여자였어요) 근처 술집에 제 다른 친구가 있다해서 그 친구 얼굴보러 나갔다 들어오다가 자리에 있던 친구들이 하는 말을 얼핏 듣게 되었는데, 제 베프인 친구의 섹파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 친구는 정말 예쁘게 생긴 여친도 있고 제게 소개도시켜줘서 언니동생하며 친해진 그런 사이거든요 얘기하는걸 들어보니 아주 가관이였습니다 여친과 관계를 할땐 여친이 자주 하기 싫어해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것도 정상체위로 주로 하는데 섹파는 연상에 화끈하고 본인 원하는걸 다 해준다며 진짜 섹시하다는둥 여친을 만나고 만족이 안되서 그날 저녁에 섹파랑 또 한다는등 이제까진 만난 섹파중에 제일 낫다는둥 징징되지않고 쿨해서 좋다는둥 거기에 더 웃긴건 같이있던 남자친구들이 굉장히 부럽다는식으로 좋겠다 넌 귀여운 여친도 있고 섹파도 있고 요새 클럽도 가냐? 오피??? 자세히 못들어서 뭔말인줄 모르겟는데 그런 얘기하며 온갖 지저분한 여자 얘기를 꺼내더라구요 이 친구는 대놓고 그런 정보 공유하고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이 친구와 저와 거의 베프나 다름없을만큼 친한데.... 그 자리에 있던 남자친구들이 제 이름을 거론하며 ㅇㅇ앞에서 착한척 좀 그만하라고 가식적이라고 하니까 제 친구(베프)가 "ㅇㅇ는 너무 순진해서 탈이야 날 아직도 고딩때 모습으로 생각한다니까 어쨋든 그러는게 넘 귀엽잖아ㅎㅎ 순수하기도 하고ㅎㅎㅎ 같이 놀면 재밌어ㅎㅎ걘 남자경험도 없을껄 내가 장담ㅎㅎ" 이러며 깔깔거리며 웃고 거기에 있던 다른 친구 한명은 "아냐 니가 어떻게 아냐 같이 자봤냐? 저런 순진하게 생긴얘들이 더 한다고 널 봐바" 이러니까 제 친구가 또 "그런가? 하긴ㅎㅎ 생긴거랑 다르게 놀지도?ㅎㅎ" 이러며 서로 웃더라구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나가고싶었는데 가방을 두고와서 어쩔 수 없이 인기척 내고 다시 들어가 앉았는데 갑자기 저 친구들이 예전 저와 있을때모습과 다를바없이 평소처럼 대화하고 제 앞에서 "넌 어떤 남자 좋아해? 내가 소개시켜줄까?" 이러고, 제 베프남자친구는 여친이랑 전화하며 다정하게 얘기하고.. 제게 이번주에 교회 몇부예배 갈꺼냐고 같이 가자고 그러고;;; 어릴적부터 알던 제 친구가 맞나 싶네요 저와 만나면 신앙얘기도 많이 하고 보기드문 제대로 된 친구라고 생각해왔거든요 생긴것도 반듯하고 착하고 귀엽게 생긴 타입이고요. 아무리 앞뒤가 다르더라도 이럴 수 있나요?? 그리고 아무리 저렇게 논다 할지라도 절 진짜 친구로 생각하면 저를 두고 저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정말 상처받았네요 어쩜 제 앞에서 행동과 뒤에서 행동이 저렇게나 다른건지...... 같이 교회나가고 신앙상담하고 제가 전 남친과의 스킨쉽문제로 고민얘기했을때 그런 스킨쉽만 요구하는 남자는 만나지도 말라며 조언을 그렇게 많이 해주던 친구였는데... 차라리 엿듣지 말고 몰랐으면 더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말 엿들었다고 하며 친구에게 솔직히 얘기해도 될까요? 그래도 어찌되었건 저와 가장 친한 친구니 친구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만나서 변화되게끔 도와주고 싶거든요 이런 얘길 제가 해도 될련지...?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요? 친구 여친과 저와 많이 친해져서 정말 언니동생처럼 아끼는 사인데 이런 얘길 해줘야하는건지..? 전 이런 이야기는 인터넷상에서만 있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요즘 20대 남자들 이런 경우가 종종 있나요? 아님 친구가 정말 쓰레기같은얘라서 저럴 수 있는건지 ㅠㅠ 1024
친구가 섹파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는데
27살 여자입니다 평소 어릴적부터 아주 친하게 지냈던 베프인 남자인 친구가 있는데
최근 이 친구와 다른 친구들과 같이 술을 마시다 (이 자리엔 저 혼자 여자였어요)
근처 술집에 제 다른 친구가 있다해서 그 친구 얼굴보러 나갔다 들어오다가
자리에 있던 친구들이 하는 말을 얼핏 듣게 되었는데,
제 베프인 친구의 섹파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 친구는 정말 예쁘게 생긴 여친도 있고 제게 소개도시켜줘서 언니동생하며 친해진 그런 사이거든요
얘기하는걸 들어보니 아주 가관이였습니다
여친과 관계를 할땐 여친이 자주 하기 싫어해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것도 정상체위로 주로 하는데
섹파는 연상에 화끈하고 본인 원하는걸 다 해준다며 진짜 섹시하다는둥
여친을 만나고 만족이 안되서 그날 저녁에 섹파랑 또 한다는등
이제까진 만난 섹파중에 제일 낫다는둥 징징되지않고 쿨해서 좋다는둥
거기에 더 웃긴건 같이있던 남자친구들이 굉장히 부럽다는식으로
좋겠다 넌 귀여운 여친도 있고 섹파도 있고 요새 클럽도 가냐? 오피??? 자세히 못들어서 뭔말인줄 모르겟는데 그런 얘기하며
온갖 지저분한 여자 얘기를 꺼내더라구요
이 친구는 대놓고 그런 정보 공유하고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이 친구와 저와 거의 베프나 다름없을만큼 친한데....
그 자리에 있던 남자친구들이 제 이름을 거론하며 ㅇㅇ앞에서 착한척 좀 그만하라고
가식적이라고 하니까
제 친구(베프)가 "ㅇㅇ는 너무 순진해서 탈이야 날 아직도 고딩때 모습으로 생각한다니까
어쨋든 그러는게 넘 귀엽잖아ㅎㅎ 순수하기도 하고ㅎㅎㅎ 같이 놀면 재밌어ㅎㅎ걘 남자경험도 없을껄 내가 장담ㅎㅎ"
이러며 깔깔거리며 웃고
거기에 있던 다른 친구 한명은 "아냐 니가 어떻게 아냐 같이 자봤냐? 저런 순진하게 생긴얘들이 더 한다고 널 봐바" 이러니까
제 친구가 또 "그런가? 하긴ㅎㅎ 생긴거랑 다르게 놀지도?ㅎㅎ" 이러며 서로 웃더라구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나가고싶었는데 가방을 두고와서 어쩔 수 없이 인기척 내고 다시 들어가 앉았는데
갑자기 저 친구들이 예전 저와 있을때모습과 다를바없이 평소처럼 대화하고 제 앞에서 "넌 어떤 남자 좋아해? 내가 소개시켜줄까?" 이러고, 제 베프남자친구는 여친이랑 전화하며 다정하게 얘기하고..
제게 이번주에 교회 몇부예배 갈꺼냐고 같이 가자고 그러고;;;
어릴적부터 알던 제 친구가 맞나 싶네요 저와 만나면 신앙얘기도 많이 하고 보기드문 제대로 된 친구라고 생각해왔거든요 생긴것도 반듯하고 착하고 귀엽게 생긴 타입이고요.
아무리 앞뒤가 다르더라도 이럴 수 있나요??
그리고 아무리 저렇게 논다 할지라도 절 진짜 친구로 생각하면 저를 두고 저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정말 상처받았네요
어쩜 제 앞에서 행동과 뒤에서 행동이 저렇게나 다른건지......
같이 교회나가고 신앙상담하고 제가 전 남친과의 스킨쉽문제로 고민얘기했을때 그런 스킨쉽만 요구하는 남자는 만나지도 말라며 조언을 그렇게 많이 해주던 친구였는데...
차라리 엿듣지 말고 몰랐으면 더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말 엿들었다고 하며 친구에게 솔직히 얘기해도 될까요?
그래도 어찌되었건 저와 가장 친한 친구니 친구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만나서 변화되게끔 도와주고 싶거든요 이런 얘길 제가 해도 될련지...?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요?
친구 여친과 저와 많이 친해져서 정말 언니동생처럼 아끼는 사인데 이런 얘길 해줘야하는건지..?
전 이런 이야기는 인터넷상에서만 있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요즘 20대 남자들 이런 경우가 종종 있나요? 아님 친구가 정말 쓰레기같은얘라서 저럴 수 있는건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