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무슨 장난감된거야? 성희롱? 난좋은데? 응?

나는호구2015.04.19
조회368

거의 1년동안 있었던거 쓰느라 길수도 있어!!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고 아무얘기라도 해줘요 지금 너무 답답하니까ㅠㅠㅠㅠ!



내가 지금 00년생 그러니까 중3인데
중2되자마자 친구네 반 갔는데 진짜 첫눈에 딱 반한 남자애가 하나 있었어 얘A라고 할껭
나는 이 남자애가 너무 잘생겨보여서 당연히 친구한테 물어봤지 쟤 누구냐고. 그랬더니 친구가 'ㅋㅋㅋㅋㅋ뭐야 반했냐 쟤 여자친구 있어 관심ㄴㄴ' 이러는거야 근데 알고봤더니 우리학교에 얼굴은 그렇게 안예쁜데 성격진짜좋고 공부도 잘해서 여자애들한테 인기 되게많은애 있는데 걔랑 사귄다는거야! 걔 B라고 할껭
그때는 그냥 아쉽기만 하고 어쩌다가 B 라는 애랑 엄청 친해져서 밥도 같이먹고 콘서트도 같이다니고 그랬어!
근데 그냥 A한테는 관심만 가지고 내친구 B 남자친구니까 진짜 안좋아하려고 꾹꾹누르고 살다가 나보다 세살많은 오빠랑 혹해서 사겼는데 진짜 A 아른거려서 일주일도 못가서 내가 그냥 좋은 오빠동생 하자고 미안하다고 했어.
그렇게 그냥저냥 있다가 A랑 내 친구 B랑 헤어졌다는거야! 근데 나는 속으론 기쁜데 내 친구니까 진짜 말그대로 티도안내고 짜져있었어. 근데 서로 잘 정리되니까 그냥 친구처럼 잘 지내더라. 나는 얘내 사귈때도 A랑도 그렇고 B랑도 그렇고 다 잘 지냈어서 얘내 헤어지고 좋은친구 돼서도 우리 셋이 같이다닐ㅈ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친구사이는 유지했어 !
근데 나도 모르게 좀 지나고 나니까 A 좋아하는거 티나게 되고 여차저차해서 A랑 썸 비슷한걸 타게 됐어. 우리가 수학시간에 같은반인데다가 옆자리였어. 근데 우리반에서 수업을 했는데 내가 걔 오기전에 일부로 옆책상 내옆으로 끌어다놓고 그랬다? 근데 얘가 내가 자기 좋아하는거 모를때는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생각했는데 알고나서는 자기가 더 붙이고 막 그랬어. 그때가 9월 말에서 10월 초정도였는데 추워서 내가 맨날 큰 담요를 두르거나 덮고있었는데 어느날은 얘랑 나랑 붙어앉아서 담요를 같이 덮었어.

나는 남자친구는 많이 사겼는데 내가 싫어서 손도 못잡게하고 그랬었어 그래서 담요같이덮는 정도의 스킨쉽한건 태어나서 아빠빼고 걔가 처음이였던거지. 그래서 나는 그것도 너무 설렜어 그리고 점점 날이갈수록 사귀지는 않ㅇ는데 수학시간에 하는 스킨쉽이 진해진다고 해야되나? 처음에는 애들 몰래 손만 잡았는데 나중에는 담요 같이덮고 담요안에서 손잡았는데 더 나중에는 담요안에 걔손이 내 다리에 맨날 올려져있었어. 확실친 않았는데 허벅지 안쪽을 좀 자주 건드러서 좀 놀랬기도 했는데 확실한거 아니니까 아무말 안했었고. 나는 그정도의 스킨쉽하면 당연히 조만간 사귈줄알았는데 걔가 고백을 안해서 그냥 시험때니까 그런가보다 했는데 토요일날 사건이 하나 터졌어.

내가 토요일날 과외수업이 여섯시에 시작인데 전날 그러니까 금요일날도 항상 그랬듯이 A랑 톡하다가 전화를 하게 됐어 . 근데 얘가 친구 생일이라 내일 (토요일) 피시방을 간다는거야 그래서 나는 진짜 백퍼 장난으로 가보지도 않은 피시방을 따라가겠다고 "나도 갈래" 이지랄했다? 근데 나는 걔가 당황하면서 오지말라할줄알았는데 오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 ㅋㅋㅋㅋ뭐야 나 안가봤어 안갈래 거기가면 너네반 남자애들 다있잖아 " 이랬는데 자꾸 안오면 삐진다는듯이 말하는거야 그래서 결국 과외시작 전에 집에서 삼십분거리 피시방을 찾아갔어.

근데 어쩌다보니까 우리가 스킨쉽을 항상 맨뒷자리에서 애들 몰래하니까 다른애들은, 특히 남자애들은 우리사이를 몰랐어 지금생각하니까 A가 숨긴거같아.여튼 추운날 피시방 찾아갔는데 만석이라서 내가 앉을데가 없는거야 그래서 나 그냥 얘 얼굴 봤으니까 만족하고 잠깐 서있다 갈려고했다? 근데 자기 무릎 툭툭 치면서 자기 위에 앉으라는거야. 내가 음마일수도 있는데 아 좀 야하잖아 자세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몸무게 핑계대면서 아니라고 아니라고 너 다리 부러지면 나 책임 못진다고 랬는데 걘 앉아있고 나는 서있잖아. 결국 걔가 손 올려서 내 손목 잡아당겼어ㅋㅋㅋㅋㅋㅋ 앉게 된거지. 근데 걔는 게임하니까 난 할거 없잖아. 얘 위에 앉아있는거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난 계속 폰하고 얘 다리아플까봐 통화하는척하고 왔다갔다하고 그랬는데 얘가 한손으론 게임 하고 한손이 남으니까 뭐라그래야되지 날 만진다 그래야되나. 일단 허리를 감고있었어 배에 힘주느라 죽을뻔했어 정말ㅋㅋㅋㅋㅋㅋ 근데 손이 좀 올라와서 브라 언더라인? 을 잡는다그래야되나 되게 좀 그쪽을 계속 건드렸어. 또 허리 안감으면 내 허벅지 위에 올려놨었는데 그날 내가 치마입고있었거든 니트원피슨데 좀 펑퍼짐한? 그런거라 앉으면 좀 짧았어. 근데 손이 진짜 좀 느껴질정도로 안쪽으로 들어온거야. 그때는 좀 놀라서 손잡는척하고 손잡았는데 내가 무릎위에서 졸았나봐 내가 잠버릇이 좀 있어서 확 깰때 좀 힝! 이나 흐잉! 이런소리 낸단말이야 ㅡ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졸다가 걔가 게임 망했는지 아 ㅅㅂ!!! 이소리에 확깨서 또 힝! 이러면서 깼는데 걔눈엔 그게 귀여웠나보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자기 입술 툭툭 건드리더니 "뽀뽀" 이러는거야........ 아무리 내가 얘가 좋아도 나름 여잔데 그래 조카좋지 이러고 뽀뽀할순 없잖아 그래서 내가 내 볼을 걔 입에 갖다댔어. 그랬더니 좋다고 막 웃더라. 그리고 자기도 해달래. 그래서 나도 해주고 시간돼서 나 집에 데려다주고 그랬어. 그렇게 그날은 끝났는데 몇일있다가 내가 욕을 진짜 조카게먹는거야. 걔내반에 나랑 초딩때부터 원수인 여자애하나 있는데 중학교입학하고 서로 신경안쓰다가 걔도 내욕하더라? 그래서 알아보니까 A가 내가 피시방 간것도 내가 가겠다 해서 간거고 무릎에 앉은것도 앉혀달라그래서 앉은거고 뽀뽀도 내가 해달라그래서 한거고 ㄷ데려다준거 뭐 이런거 다 내가 해달라그래서 했ㄴ다고 소문낸거야. 자기 욕먹기싫으니까 그랬나봐. 오늘은 여기까지 쓸께 반응 있기라도 하면 다시올께 이거 쓰니까 또 울적하다 읽어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