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이 매우 넓은 저는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길까 친구 기다리는 척하고 핸드폰에 112를 찍고 얘기를 들어보고 있었습니다 대충들은건 아내분이 모임식사자리에서 한 남성분과 연락처를 주고받아서 남편분이 그러지말라고 얘기하는것 같았는데 남편분의 목소리가 크고 위협적이라서 아내분이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순간 갑자기 아내의 목을 남편이 손으로 쿵!하고 쳐서 아내가 뒤에있던차에 쾅!부딪쳤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아무도 나서지않자 저는 155의 작은체구로.. "아저씨!! 신고할꺼에요 그만하세요!!"라고 소리쳤습니다. 아저씨는 우리끼리 일이라고 알아서 해결한다며 절 보내려했습니다. 그때 아내분이 그상황을 벗어날려고 모임식사했던 곳으로 다시 들어갈려했고 아저씨는 거기서라며 따라가자 아내분이 뛰고 아저씨도 따라 뛰었습니다. 그게 또 걱정되었던 저는 따라 뛰어서 갔습니다. 계단에서 아내분이 잡힌듯 두분이 말다툼을 계속하셨습니다.
점점 제소리를 듣고 같이 오신 어른분들도 그만하라며 신고할꺼라며 타이르고 해도 남편분은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저희를 보내기에 급급했습니다. 그러는 도중에 아내분에게 저를 보내라며 소리치고 아내분은 당신이 날 때리는거 보고 저러는거라고 또 싸우셨습니다. 사람들이 계속 말리자 남편분은 알겠다며 절 부르시더니 전화번호를 대뜸 달라고 하시는 것이였습니다.
처음있는일이라 영문도 모르고 드리고 말았죠. 드린후에 정신을 차리고 이유를 여쭤보니 한번더 가정폭력하면 경찰서에서 증인이 되어달라고 하고 다신 아내분을 때리지않겠다고 손도장도 찍어주셨습니다. 저도 그쯤에서 알겠다며 다신 손찌검하시지 말라고 한번더 당부한뒤 나왔습니다.
문득 집가는 길에 그때 당시에 못느꼈던 무서움이 느껴져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상황설명을하고 걱정을 해주더군요. 더 눈물이 나왔습니다.
집에 도착해 엄마에게 말하니 왜 그런일에 끼어들냐고 그럴때마다 너무 놀란다고 제발 가만히 있어라고 하였습니다. 체구도 작고 힘도 별로 없는 딸이기에 걱정이 되는건 당연하지만 그전에 괜찮냐고 많이 무서웠겠다며 위로를 해줬으면 정말 고마웠을텐데 서러워 또 울고말았습니다.
엄마의 충고대로 전화번호는 스팸으로 일단 넣었지만 그 아내분이 집에가서 또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지 않을까 내가 전화를 안받아서 경찰에 신고할 증거가 부족하지 않을까 남편이 절 찾아내서 보복을 하지않을까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정폭력을 목격했습니다.
저는 인문계고등학교 1학년 17살입니다.
집가던길에 무서운 일을 겪어 한번 말해봅니다!
얼마전 시작한 야자로 힘들어하면서 집에 걸어가던중
스#벅스 앞에서 4~50대 사이로 보이는 부부가 말다툼을 하고있었습니다
오지랖이 매우 넓은 저는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길까 친구 기다리는 척하고 핸드폰에 112를 찍고 얘기를 들어보고 있었습니다 대충들은건 아내분이 모임식사자리에서 한 남성분과 연락처를 주고받아서 남편분이 그러지말라고 얘기하는것 같았는데 남편분의 목소리가 크고 위협적이라서 아내분이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순간 갑자기 아내의 목을 남편이 손으로 쿵!하고 쳐서 아내가 뒤에있던차에 쾅!부딪쳤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아무도 나서지않자 저는 155의 작은체구로.. "아저씨!! 신고할꺼에요 그만하세요!!"라고 소리쳤습니다. 아저씨는 우리끼리 일이라고 알아서 해결한다며 절 보내려했습니다. 그때 아내분이 그상황을 벗어날려고 모임식사했던 곳으로 다시 들어갈려했고 아저씨는 거기서라며 따라가자 아내분이 뛰고 아저씨도 따라 뛰었습니다. 그게 또 걱정되었던 저는 따라 뛰어서 갔습니다. 계단에서 아내분이 잡힌듯 두분이 말다툼을 계속하셨습니다.
점점 제소리를 듣고 같이 오신 어른분들도 그만하라며 신고할꺼라며 타이르고 해도 남편분은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저희를 보내기에 급급했습니다. 그러는 도중에 아내분에게 저를 보내라며 소리치고 아내분은 당신이 날 때리는거 보고 저러는거라고 또 싸우셨습니다. 사람들이 계속 말리자 남편분은 알겠다며 절 부르시더니 전화번호를 대뜸 달라고 하시는 것이였습니다.
처음있는일이라 영문도 모르고 드리고 말았죠. 드린후에 정신을 차리고 이유를 여쭤보니 한번더 가정폭력하면 경찰서에서 증인이 되어달라고 하고 다신 아내분을 때리지않겠다고 손도장도 찍어주셨습니다. 저도 그쯤에서 알겠다며 다신 손찌검하시지 말라고 한번더 당부한뒤 나왔습니다.
문득 집가는 길에 그때 당시에 못느꼈던 무서움이 느껴져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상황설명을하고 걱정을 해주더군요. 더 눈물이 나왔습니다.
집에 도착해 엄마에게 말하니 왜 그런일에 끼어들냐고 그럴때마다 너무 놀란다고 제발 가만히 있어라고 하였습니다. 체구도 작고 힘도 별로 없는 딸이기에 걱정이 되는건 당연하지만 그전에 괜찮냐고 많이 무서웠겠다며 위로를 해줬으면 정말 고마웠을텐데 서러워 또 울고말았습니다.
엄마의 충고대로 전화번호는 스팸으로 일단 넣었지만 그 아내분이 집에가서 또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지 않을까 내가 전화를 안받아서 경찰에 신고할 증거가 부족하지 않을까 남편이 절 찾아내서 보복을 하지않을까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있는일이라 대처도 미흡했는데 잘한인인가 괜히 참견했나 생각도 들고
전화번호를 줬는데 괜찮은지도 걱정됩니다. 이런 비슷한일 겪으신분들은 조언부탁드려요...
늦은밤에 긴글 읽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