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오래알았는데 믿음 안가는친구 어쩌죠?

굿모닝2015.04.19
조회163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0대 초반 남자입니다본론을 말하기앞서
저는 실용음악보컬을 전공하고있고 지금 실용음악대학을가기위해 재수중 입니다
제가 좀 늦게 시작을해서 남들보다 느립니다
이 친구는 저랑 이제 12년 정도알았구요
제 주변에선 흔치않게 가장 오래된친구입니다.
나이로따지면 한살형이지만 친구처럼지내왔거든요..
정말 이친구 가 어떤사람인지 쓸라면 정말많지만 이런건 다들 주위에 한명씩은있을거같아서 굳이안쓸게요..

얼마전에 카톡으로 동영상하나가 날라왔어요
그리고 카톡으로 평가해봐 이렇게 왔습니다.
그래서 아니 내가 무슨평가를해..ㅋㅋ.. 라고 보냈습니다
그러더니 평.가.해 이러길래 한번보기나하자 하고 봤는데 술먹고 노래방에서 부른거같은데 나름 ? 많이? 잘하는겁니다..
그래서 술먹고도 이정도부르면 잘하는거같다고 라고 보내자마자
자기 아는친구인데 방금 노래부른거찍었다고 
완전소름이라고 너무잘한다 그러는거에요
나는 소름까진아니었고 그냥 잘한다는 생각 만 들어서 그냥 아~ 응응 이랬어요
그러고 몇일뒤에 그 노래부른주인공이 티비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페북에서 시끌벅적하고 동영상많이올라오길래 링크복사해서
카톡으로 보내주고 
나 : 이사람들이지? 역시 술먹고부른거보다 훨씬잘한다~형 : 응응 그때도소름이었지만 지금들으니까 더 소름이네나 : 하.. 나도 언젠가 티비나오면 다른사람말고 형만알고있어 ㅋㅋ 언젠진모르겠지만형 : 나오긴해?나 : 그니까.. 언젠진모른다구 ㅋㅋ...  이번에 슈스케 7 지원했는데 쓸쓸한 밤이로다형 : 또해? 7 ? 나 : 응 하더라고 이번에 오디션 경험으로 보고 입시준비하려고형 : 글쎄...ㅋㅋㅋ 내가 보기엔 입시보단 실력아니겠냐?나 : ?? 입시가 실력이되야 합격하지 ㅋㅋㅋ...형 : 오디션 이 경쟁률이쌔겠냐 입시가 경쟁률이쌔겠냐나 : 오디션이지? 대국민이니까형 :  내가 본 예체능은 입시보단 실력이다 물론 들이대는건좋아 하지만 입시확률보다 오디션확률이 더높지않겠어? 그리고 니가 실기준비한다고해서 100% 들어간다는건아니잖아 예체능대학나와서 뭐할껀데ㅋㅋㅋ나 : 아니 입시가 실력이되야 합격이된다니까??..형 : 그학비로 차라리 레슨이나 더받아나 : 저분들도 처음엔 입시준비하셨던거아니야?형 : 전ㅋ혀ㅋ 쟨실력이야나: 아니 형 입시가 실력을더본다니까?..오디션은 그냥 느낌좋고 스타성괜찮으면 바로뽑는데 입시는 딱 노래만 보니까형 :  너 노래만으로 합격할 자신있니ㅋㅋ나 : 응 ! 나 자신있어형 : ㅋㅋㅋㅋ흠 특별전형으로 합격하는건 니실력아니니까 난 너 합격해도 조카 디스할꺼 ㅇㅋ??나 : 아냐 내가 증명해줄게 내가 저분들보다는 2배는 잘불러볼께형: 니맘대로하십숔ㅋㅋㅋ 결정은니몫이다나 : 나 입시가 목표라서 지금레슨은 입시를 중점에두고하는거야형 : 그랰ㅋㅋㅋㅋㅋ

하... 쓰는데도 스트레스....
여기서 한가지만 말하자면
오디션에서 날뛴다?고해야하나 이게맞는표현인지는모르겠어요
는 분들이 50%는 실용음악대학나오고 노래전공하신분들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친구가  실용음악을 해봤으면말을안하겠는데
해보질않고 뭐가 낫다 뭐가 아니다 라는말을하는거에 대해서 화가났구요
예체능대학나와서뭘할거냐는게 말이나됩니까...
그럼 남들이 입시하려고 노력하는걸 다물거품만드는 말이잖아요
노력이라는걸 해봤는지 그것도의문이구요
솔직히 어떤것이든 그러겠지만 노래라는게 실용음악이라는게 한치앞도보이지않아요
그냥 희망하나가지고 10대에 20대초반에 연습실에서 주구장창노래부르고 악기연주하고
작곡하고 그게 일상입니다..
꼭 아무것도모르는사람이 보컬레슨받으면 고음쫙쫙올라가고 한번에 박효신같이 부르는줄아는사람이 100이면100입니다.
노력없이 이룰수있는거 없다잖아요
저는 저 친구랑 대화하면서 느낀게 아... 별로 내인생에서 도움이되진못하겠다 라는생각이 너무들더라구요
저는 이쪽 실용음악을 시작한후 그때가 인생에 터닝포인트였습니다.
그리고 너무행복했어요 그냥 노래만하는데도행복했어요
근데 그게아니꼽게보였는지 아니면 내가 대학을못갓는데 니가 대학을가? 라는생각에 베알이꼬인건지
아니면 그냥 넌 나보다 뭐든지 못해야되 넌나보다밑이야 라고 평소에 생각을해서 그냥깔보려고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자기일아니니까 어떤건지 해보지도않았으니까 그냥 쉽게 막말을하는건지
뭔진모르겠지만
정말 기분 더럽고 서러워요 
저도 조금 늦은상황에 시작한거라서 남들보다  음악을 좀 못합니다..
그래서 두배로열심히하려고하구요
제가 알바를하면서 레슨을받는데
한동안은이랬습니다.
아침7시부터~오후4시까지 알바후 밥먹고 연습실가서 연습 5시~ 12시막차타고집에오고
2시에 자고 다시 아침7시출근~ 이렇게 무한루트였고
알바비 받으면 보통130정도되는데
집이좀 형편이어려워서 
집에 돈 50만원 드리고 작곡보컬피아노레슨비50만원내고 핸드폰비10만원내고
연습실비용 5만원 교통비 7만원 
이렇게 고정지출이나갑니다.. 밥먹는건 알바하는데서 주는거먹거나 아니면 편의점음식이대부분이에요
솔직히 엄청힘들었어요 저때 정말너무힘들었어요
지금도힘들어요 그렇게 크게 바뀐건없거든요
가뜩이나 저때는 뭣모르고 덤벼들시기고 아무것도모를시긴데
이젠 알만큼아니까.. 나는 이길이아닌가 하.. 다른걸찾아야하나
포기해야하나 라는생각 하루에 도 수십번들고
그때마다 그래도 아직은 희망이있다고생각하고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근데 친구라는애가 저렇게 말을하면 정말 화가나고 그냥 열심히하라고 힘내라고
꼭 아무것도모르면서 얼마나 노력하고 이거하나만 봐왔는지 하나도모르면서 저렇게 말하면
진짜 꼭 내가 잘돼야겠다 라는생각이 뇌리에 꽂혀요


아 너무 두서없이 쓴거같아요
... 저도 제가 지금뭔말을했는지...
결론은  지금그이후로 연락한번도안하는데 그냥이상태로연락하지말까요?

괜히.. 이상한말쓴거같네요 몇일동안 계속 생각나고 그래서 딱히 어디 하소연할때도없고
... 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이글보시는분들중 자기가 원하는 꿈을 쫒는분들이나  이루고 싶은 목표가있으신분들
남들이 뭐라고 해도 앞만보고달리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