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왕따시킨거에요?ㅋㅋ 글쓴이에요

2015.04.20
조회68,410

 

 

 

 

 

 

학교다녀와서 댓글보고 놀랬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예상은 했었어요

그때는 잘 느끼지 못했는데

저도 지금은 A한테 좀 미안하고 그런게 느껴지긴해서요

욕들을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이게 학교폭력이라고 불릴만큼인건가 해서 글올린거구요

 

 

 

제가 A한테 잘못한게 있다면

어제 글쓴거 복붙해서 붙여넣기 했는데요 거기다가 수정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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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그렇게 시간지나다가 저도 그때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ㅋㅋ

좀 A를 못되게굴었어요ㅋㅋㅋㅋㅋ 때리고 그런건 절때 안했어요 이것도 문제가되나싶어서요

수위약하잖아요 때린것도아닌데ㅋㅋㅋㅋ 좀 착하게 못되게군거 아닌가요?

 

 

A한테 좀 저랑 다니는애들끼리 합쳐서 한 5명?끼리

걔한테 안좋은말 하기도하고 제가 한번 의자에 껌붙여놓기도하고ㅋ..

어려서 그랬는지 걔네 앞에서 뒷담 앞담도 많이했던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ㅌ

저랑 다니는애중에 한명은 처음에는 A랑 친하게 지냈는데 2학기되서 걔 말 아예 무시하고

진짜 어렸나봐요 완전ㄴ유치한짓 엄청했네요..ㅋ

무리애들중에 또 한명이 A 책상 딱 한번 엎으면서 뭐라하기도 했어요ㅋㅋㅋㅋㅋㅋ

지우개 조금씩떼서 A한테 수업시간에 던지고 그랬다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발로 다리 그니까 허벅지나 종아리 부분?.. 조금씩 차기도하고 진짜 조금이였어요

제가 A 책상에 앉으면 더럽다고 애들 앞에서 더럽다고 냄새난다고 시늉하기도했어요

왜 초등학생때도 반에 그런애들있으면 다들 이러는거 보지않나요ㅋㅋㅋㅋ 그거처럼 저희가그랬어요

저랑 같이 다니는 애들도 A 책상이나 A 몸 부딪히면 더럽다고 냄새난다고하고ㅋ..

B도 저희가 싫어하는 티 좀 내긴했구요ㅋㅋㅋㅋㅋㅋㅋ

A는 성격 뭐.. 평타쳤어요 착했어요 근데 얘가 소심해서 그런지 유독 얘한테 더 한게 많은것 같기도하고그렇네여ㅋㅋㅋㅋㅋ A가 저희랑 같은반 되기전까지는 학교에서 뭐 평범하게 잘지냈다는데ㅋㅋ 이제 생각든건데 A는 저희가 그래도 당하고만 있었어요 그때 저희가 못되게굴어도 착하게 굴어주고ㅋ 왜그랬나 의문 살짝 들기도하네여

 

 

그뒤로 A가 학교 안나온적 꽤 있던것 같은데

이제서야 그게 저랑 제가 다니는애들 때문이였나 싶네요

 

 

 

아 A가 1학기때는 저희랑 다녔으니까 알고있던건데

A가 고등학교 가고싶은곳이 있었는데 저는 아니고 저랑 같이다니는애들 1~3명이랑 같았거든요?

저희가 비평준화라서 고등학교 골라서 가는데

A가 좀 멀리있는 고등학교로 배정받았더라구요 저희 중학교애들 한명도 안가는곳이요 B도안갔구요

그 학교썼다가 떨어진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걔 공부 많이까지는아니고 좀 잘했는데 그리고 일반고라서 별로 내신안보거든요

 

 

이것도 저희때문인건가요ㅋㅋㅋㅋㅋㅋ

 

2학기동안 마음 바뀔수 있겠지 했는데 계속 생각해보니까

1학기때 A가 그 고등학교 자기 친언니가 다녀서

자기도 꼭 들어가고 싶다고 그랬거든요

 

저희가 중학교가 남녀공학이였는데 자기는 중학교도

여중가고 싶었다고 고등학교때는 여고로 꼭 갈거라고 1학기때 저희한테 많이 말했던거 기억나요

 

 

저희때문에 혼자 멀리있는 학교로 간건가 싶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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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인데요

제가 A랑 B한테 때린건 아니지않나요

진짜 저는 괴롭힌거라해도 약하게 괴롭힌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게 학교폭력이라고 불릴만큼의 수위인가 싶었어요

 

 

 

A를 때리고 그러지는 않았잖아요 때린건아니잖아요

 

그리고 착하게 대해준날도 꽤 있어서ㅋ..

한 1/3정도?.. 2일수도있구요 그래도 매일매일 괴롭힌건 아니잖아요?...

친절하게 대답해주고 그런건아니고 그냥 A랑 B랑 접촉 자체가 없었다고 보시면되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걸 왕따, 괴롭혔다기에는

수위가 약해보여서 다른사람들 생각은 어떤가하고 글올린거에요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미안한 마음 가지고 있구요

이 글쓰기전까지 많이까지는 아니고 가끔씩 죄책감들던것뿐이였어요

A가 같은학교도 아니고 어떻게 지내는지도 모르고

제 눈앞에 없어서 그런지 별로 미안하다는 마음도 안들고

제가 그 생각을 머리에서 안하면 그 일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없던일이다 이 생각하기도 했어요

 

 

댓글보고 죄책감이 좀 느껴지더라구요

솔직히 지금도 그렇게 많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단지 이게 학교폭력이라고 불릴만큼의 일인가

때리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불리기에는 수위가 약한거아닌가 이 생각가지고 있던거에요

그리고 중학생때니까 어렸을때잖아요 이것도 잘못이 큰건가 싶었어요

죄책감때문에 하루 못자기도 했구요

익명이니까 이렇게 당당히 글쓰는거에요 익명아니면 못했죠

하여튼 사과해야겠네요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