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차이...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20대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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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입니다.

 

 

아직 연애경험이 별로 없어서 그렇다. 어려서 그렇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바뀔꺼다. 라는 말은 이미 충분히 들었습니다. 먼저 제 이야기부터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 나이 22살. 그는 36살입니다.

처음에는 그의 성격에 반했습니다. 무뚝뚝해도 겉으로 티내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선물하는걸 좋아하고 또 점잖고 다정한 그런 모습..가정적이면서도 자신의 직업에 집중하는 모습이 멋지거든요.

그런데 주위사람들은 위에 말했던 것처럼 아직 네가 어려서 그렇다면서 시간이 지나면 현실을 직시할 거라고 그러더군요. 그런데 1년동안 만나왔지만, 저는 이 사람이 너무 좋습니다.

 

얼굴이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 연봉이 얼마나 되냐 이런 것을 다 떠나서 그냥 그 '사람'자체가 좋아서 그래요.

그리고....저번에 고백을 받았는데요. 결혼하자고. 좋은 남자친구가 아닌 좋은 남편으로써 곁에 남고싶다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14살 차이가 나는 커플?

주위사람들 신경안쓰고 제 사랑을 선택하고 싶지만 마지막으로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듣고싶네요. 물론 전 제 사랑에 확신을 갖고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