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한말

ㅇㅇ2015.04.21
조회147

그냥 있던일 끄적여 보는거에요ㅎ

음... 처음 써보는 거라 많이 어색하네요


작년 크리스마스이브에 사소한 오해가 생겨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음.. 뭐 다른 애들에 비하면 그렇게 오래 사귄편도 아니고해서 금방 잊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좋아하고있네요ㅋㅎㅎ.
제가 헤어진 후로 그 남자애에 대해 써오던 노트? 일기 같은게 있어요. 몇일전 그 일기를 학교에 가져갔다가 책상서랍에 넣어두고 다시 가져 온 적이 있는데 어제 확인해보니 그 남자아이가 제 노트에 글을 써 놓았더라고요. 그 노트에는 나도 아직 너를 좋아한다. 하지만 이제 잊으려고 노력할꺼다.라는 식의 글이 써 있다라고요..ㅎ 그 글을 보고 바로 톡을 걸었어요. 왜 아직 서로 좋아하는데 사귀지 않느냐라고 왜 잊으려하냐 라고 톡을 보냈죠. 근데 그 애가 하는 말이 사귀는 건 좋지만 또 언젠간 헤어질것 아니냐. 시작하기 전부터 끝을 생각하는 건 좋지않지만 나는 또 다시 너랑 헤어지고 슬프게 살고싶진 않다고 하더군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봅니다ㅎ.. 남자분들!!ㅎ 아니 여자분들도 저런생각을 가져 보신적이 있는지.. 조심스럽게 여쭤볼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