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당시 짝이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중학교 졸업 후 호감이 많이 가서 친하게 지냈던 여자입니다.
용기가 부족해서 고백은 못해도 생일, 발렌타인 등 기념일 서로 챙겨주는 사이었는데, 어떤 큰 일을 계기로 사이가 멀어졌고 전 다른 여자친구를 사귀었습니다. 물론 얼마 안가 헤어졌습니다.
이 친구와는 그렇게 연락이 쭉 끊겨있던 상태였고, 대학진학 후 군대를 전역했습니다.
이 친구는 삼수를 했는데 그 힘든 시기에 연상의 남자친구와 교제했고, 3년을 사귀다가 헤어졌습니다.
전 전역 후 칼복학않고 회사에서 8개월가량 일하다가 그 쪽 상사인 연상의 여인과 2년정도 교제하고 헤어졌고요.
아무래도 서로 애인이 있다보니 연락은 전역 후 뜸하게 하다가 대략 올 해 1월부터 제가 4학년이 되기에 공부를 하는 티를 내자 토익학원을 같이 다니기로하고, 그 전에 단어를 외우며 스터디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단어를 외우게 되었고, 살아온 24년의 만남보다 올 해 만난 횟수가 더 많을 정도로 많이 만나게되었죠.
그러다가 같이 서울에도 놀러가고, 이번 4월 초에 벚꽃을 보러 가자고 했을 때 그 애가 말하더군요. 자기가 저를 좋아하게 될 줄 몰랐다고. 고등학교 때 일 이후로 저와 다시 엮일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최근에 만나서 정말 좋았다고. 그 말을 듣고 저는 진짜 너무 좋았네요... 인생의 여자를 사귀게 되었달까? 저에게 있어 이 친구는 굉장히 큰 의미었거든요.
그렇게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만났을 때는 너무 친구처럼 똑같이 대하길래 제가 삐져서 이제 남자친구로 대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한 것을 후회합니다. 그냥 시간이 해결해 줬을 것같은데, 괜한 말해서 불편하게만 만든 것 같네요.
그리고. 원래 저희가 원래 친구 사이었을 때도 제가 말이 많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남자끼리 있을 땐 말을 잘 하고, 여자 사람 친구 앞에선 편하게 잘 하지만, 이 친구 앞에만 서면 말도 없어지고 밥도 잘 못먹겠고 그런게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만나면 손은 잡고 다니고 하는데 서로 말이 정말 없습니다. 재밌게 해주고싶은데 저도 목소리톤도 낮아지고.. 물론 제가 정말 좋아하기때문에 떨려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그래도 좀 불편해요. 제가 이런 얘기를 친구들에게 하면 너무 좋아서 혼자 오바하는거라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라고하는데 전 그럴것 같지 않거든요. 얘가 나랑 사귀는 것에 대해서 후회하고있을까? 아니면 막상 사귀니까 재미없고 해서 질린걸까? 하는 별의별 생각이 다 듭니다.. 제가 소심한 것도 있지만 그만큼 이 친구를 정말 좋아해요. 끝까지 함께 하고 싶은 여자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인들은 술 마시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보라고 하는데 며칠전 이 친구가 술을 심하게 마셔서 술병이 나 당분간 술도 마시기 싫다고합니다.
제가 자신감이 없는 것도 있지만 제가 느끼는 이 기분을 이 친구도 느낀다면 정말 너무 슬플 것 같네요. 연애 초보이기 때문에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거라면 정말 다행인데, 이 친구가 너무 좋아서 걱정이 정말 많습니다. 그만큼 놓치기 싫습니다. 다정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고싶은데 어떡하죠?
11년 친구 사이에서 연인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25살 흔남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중학교 당시 짝이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중학교 졸업 후 호감이 많이 가서 친하게 지냈던 여자입니다.
용기가 부족해서 고백은 못해도 생일, 발렌타인 등 기념일 서로 챙겨주는 사이었는데, 어떤 큰 일을 계기로 사이가 멀어졌고 전 다른 여자친구를 사귀었습니다. 물론 얼마 안가 헤어졌습니다.
이 친구와는 그렇게 연락이 쭉 끊겨있던 상태였고, 대학진학 후 군대를 전역했습니다.
이 친구는 삼수를 했는데 그 힘든 시기에 연상의 남자친구와 교제했고, 3년을 사귀다가 헤어졌습니다.
전 전역 후 칼복학않고 회사에서 8개월가량 일하다가 그 쪽 상사인 연상의 여인과 2년정도 교제하고 헤어졌고요.
아무래도 서로 애인이 있다보니 연락은 전역 후 뜸하게 하다가 대략 올 해 1월부터 제가 4학년이 되기에 공부를 하는 티를 내자 토익학원을 같이 다니기로하고, 그 전에 단어를 외우며 스터디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단어를 외우게 되었고, 살아온 24년의 만남보다 올 해 만난 횟수가 더 많을 정도로 많이 만나게되었죠.
그러다가 같이 서울에도 놀러가고, 이번 4월 초에 벚꽃을 보러 가자고 했을 때 그 애가 말하더군요. 자기가 저를 좋아하게 될 줄 몰랐다고. 고등학교 때 일 이후로 저와 다시 엮일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최근에 만나서 정말 좋았다고. 그 말을 듣고 저는 진짜 너무 좋았네요... 인생의 여자를 사귀게 되었달까? 저에게 있어 이 친구는 굉장히 큰 의미었거든요.
그렇게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만났을 때는 너무 친구처럼 똑같이 대하길래 제가 삐져서 이제 남자친구로 대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한 것을 후회합니다. 그냥 시간이 해결해 줬을 것같은데, 괜한 말해서 불편하게만 만든 것 같네요.
그리고. 원래 저희가 원래 친구 사이었을 때도 제가 말이 많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남자끼리 있을 땐 말을 잘 하고, 여자 사람 친구 앞에선 편하게 잘 하지만, 이 친구 앞에만 서면 말도 없어지고 밥도 잘 못먹겠고 그런게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만나면 손은 잡고 다니고 하는데 서로 말이 정말 없습니다. 재밌게 해주고싶은데 저도 목소리톤도 낮아지고.. 물론 제가 정말 좋아하기때문에 떨려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그래도 좀 불편해요. 제가 이런 얘기를 친구들에게 하면 너무 좋아서 혼자 오바하는거라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라고하는데 전 그럴것 같지 않거든요. 얘가 나랑 사귀는 것에 대해서 후회하고있을까? 아니면 막상 사귀니까 재미없고 해서 질린걸까? 하는 별의별 생각이 다 듭니다.. 제가 소심한 것도 있지만 그만큼 이 친구를 정말 좋아해요. 끝까지 함께 하고 싶은 여자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인들은 술 마시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보라고 하는데 며칠전 이 친구가 술을 심하게 마셔서 술병이 나 당분간 술도 마시기 싫다고합니다.
제가 자신감이 없는 것도 있지만 제가 느끼는 이 기분을 이 친구도 느낀다면 정말 너무 슬플 것 같네요.
연애 초보이기 때문에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거라면 정말 다행인데, 이 친구가 너무 좋아서 걱정이 정말 많습니다. 그만큼 놓치기 싫습니다. 다정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고싶은데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