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왜 쉽게 변하는건가요?

gmrgmr2015.04.22
조회282

여기에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많아서 써봅니다.

전 20대 후반이고 여자친구는 이십중반 넘었네요.
여자친구는 대학 마지막을다니며
취업준비를하고있고 저도 대학재학중이에요.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있다고 하지만 이건 사실
연인들 마다 하는얘기일 것 같으니...

만난지는 1년입니다. 끝없는 여자친구의 구애탓에
만나게 되었어요. 성격이 거친부분이 있었는데 그것도
고치고 제가 하지말란 것 모두 안한 것 같아요.

물론저도 변한 것 많습니다. 서로휴대폰 보여주기
이성 연락끊기(한명도남김없이) , 애교없던 내가 애교부리기 등등이요...

왜 제가 잘해줄 수록 변하는 느낌이 들까요.

Sns의 흔한 연애글들 있죠. 여자가 무심해지고 남자가
사랑을 갈구하다 지쳐 헤어지는...
딱 그꼴인 느낌이 들어서 요즘 너무힘듭니다.

처음과 같길 바라고 변하지만 말라고했던게 엇그제 같은데 여자친구는 내가 뭘 못하냐며 어떻게 처음과 같이 그럴수있냐고 해요. 제가 철이없다합니다
이제서로 사랑하면 같이 이해하며 걷는 것 이지 어떻게 처음처럼 하냐고하네요..

그렇다고 못해주는 것도 아니지만 정말 사소한 것 있잖아요. 맨날해주던걸 안해준다던가 만나지도 않던 친구들 만나려 시간도미리 빼둔다던가...저는 이사람만나고 다 버렸거든요.
항상제가 1순위면 좋겟고 나만바라보고 신경써주면 좋겠고...
근데또 생각해보면 못해주는것도 없는데 예전과 다르게 챙겨줌을 못받는 기분에 대한 서러움 아시나요. 변한태도에 대한...관심달라고 얘기하기 조차 부끄러운 그런 사소한건데 왜 못해주는지 모르겠어요..

예민한 날이라 아프다 했을때 신경써준 적도 없고 이것저것 서운한 생각만 자꾸들어요.

난이런 남자가 아니었는데, 사랑받고 관심받고 자랐는데 왜 이런 연애를 해서 제가 구차해지고 비참해지는지...

어떡해야 하는거죠... 여자친구는 저를 사랑해주는 느낌을 받긴 하지만 이런 저를 이해를 못해요...
그냥 사소한거는 제가이해하며 넘어가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