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무도 시청자게시판참고로 나는 장동민이든 광희든 관심없다. 이분법 사고 들이댈 사람은 조용히 뒤로가기 눌러라.이번 식스맨 특집은 100% 제작진의 잘못이다. 사과할 사람은 장동민이 아니라 김태호 PD다. 1. 편집과 제작의 미숙함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방송에 소속사 여론 조작직원(말이 좋아 댓글모니터링 아닌가?)을 내보내는가 하면, '소속사에 로비라도 시켜야 겠다' 라는 발언을 여과없이 서슴없이 내보내고 웃음코드로 사용.이는 파업사태까지 겪었던 무도가 그간 보여준 현실의 부조리와 부도덕성에 대한 일침을 했던 행동에 대한 정당성을 스스로 깎아먹는 자충수가 됨.제작의도가 뭐였는지 관계없이, 저 장면이 나감으로써 가뜩이나 사회 비리에 지쳐있던 대중의 입장에서는 예능에서까지 '여론조작', '비리', '부패' 의 경험을 해야 한다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 건 당연한 일.이는 광희가 식스맨이 되더라도 그 과정에 부조리가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살 수 있게 무도 제작진이 스스로 대중에게 빌미를 제공한 셈이 되어버렸음.이건 앞으로 무도 폐지될 때까지 '광희는 언플과 조작으로 식스맨이 되었다' 라는 꼬리표를 달 게 만들 것임.즉, 진실 여부에 관계없이 지금 광희 논란과 함께 대중이 광희에 대한 반발심을 갖게 만든 1차 책임은 제작진이다.무도는 애먼 대중을 '장동민빠 아니면 광희빠' 로 이분법 사고를 하게 만든 장본인이다.애초에 무도를 사랑하는 시청자라면 장동민이든 광희든 관심없다. 2. 무도답지 않은 논란 대처법무도 제작진이 큰 착각을 하고 있는게 뭐냐면 '유재석을 통해 공개 사과를 방송전파로 내보내면 그것이 시청자와 상당히 소통하고 있는걸로 생각하는 것' 이다.424회 방송의 유재석의 사과는 마치 떠밀려 의례적으로 하는 사과처럼 느꼈다. 정치인들 하는 마냥.왜 장동민 논란이 벌어진 것을 유재석이 사과하지? 식스맨 1화때 이미 그 사건에 대해 언급해놓고선.유재석의 사과는 마치 '무도측은 잘 못 없는데, 하자있는 사람을 쓴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느낌으로 들렸다.이미 1화에서 유재석이 장동민 면전에서 언급한 내용이고, 그에 대한 입장을 들었으며 향후 대책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그리고 무도는 장동민과 2달 가까이 촬영했다.즉, 장동민 논란이 발생하고 하차하는 전 과정에서 무한도전과 장동민은 '공범'이나 마찬가지다.그런데 식스맨 결정 5일 앞두고 자진하차하는 출연자에 대한 어떠한 입장표명도 없이 사람 하나 가루가 되도록 까이게 만든 후, 방송 말미에 진지한 얼굴로 죄송하다고 하면 여론을 반영하는 듯한 제스처는 오히려 무도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게 한 기폭제가 됐다.마치 남 일 처럼 사과했다. 누구처럼 말이다.6주라는 시간을 들여놓고도 테이블에 둘러 앉아 시작했던 거창함은 어디가고 마치 등떠밀리 황급히 도망가는 사람처럼, 방송 말미에 '황광희 식스맨' 만을 짤막하게 내보내고 424화는 끝이 났다. 제작진도 알 것이다. 식스맨 특집이 얼마나 조악한지. 3. 소재고갈과 제작능력의 한계에 부딪힌 무리수 특집 나는 이번 식스맨 특집을 보면서 무한도전이 한계에 다다랐구나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마치 '식스맨 특집 2달 내보내면서 소재고갈 메꾸고, 어떻게든 시간 벌어보자'는 느낌? 식스맨은 말그대로 '제6의 멤버'임과 동시에, 김태호PD가 강연에서 언급했듯이 유재석의 서브 MC로 개그균형을 맞춰줄 인재를 뽑는 것이 취지 아니었나? 식스맨 특집은 무려 6주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을 들인 프로젝트다.무도가 이제껏 이정도로 많은 회차로 구성했던 프로젝트는 조정특집,레슬링 특집 등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일단 회차를 이렇게나 많이 편성했다는 건 식스맨이 중요한 특집이라는 건 알겠다. 그런데 그 과정은? 새 멤버를 뽑는건지, PD나 작가를 뽑는건지 도통 알 수 없는 후보 선출과정. 무한도전 멤버로서 노홍철의 빈자리를 메꾸고 식스맨에게 필요한 능력을 볼 기획이었다면, 각 후보들에게 많은 상황과 콩트를 주고 실시간으로 나오는 개개인의 유머감각과 애드립, 체력과 센스를 볼 수 있는 과정으로 기획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쌩뚱맞게 각 후보들에게 '너희가 기획을 해봐라' 라는 과제를 던지는 무리수는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 궁금하다. 그것도 총 6회중 3회차가 지난 뒤에 말이다. 망할 수 밖에 없는 게 당연하다. 왜냐면 무한도전 제작진에게 5인의 후보가 만든 기획을 모두 볼 시간적 여력도 없거니와, 대중에게 설득할 화면을 보여줄 편집능력의 한계 이상을 목표로 잡았기 때문이다. 결과는 당연히 참담했다. 나는 후보들에게 '기획과제'를 던져준 것 자체가 합리적 검증을 할 능력이 부족했던 무한도전 제작진의 직무유기에서 나온 조악한 시간끌기용 방송밖에 안됐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무한도전 제작진에게는 웃음과 함께 대중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만한 식스맨 선출과정을 제작할 능력과 계획이 없었다. 그렇기에 망한 것이다. '식스맨이 된 광희에게 제안하는 기획'을 무도는 지금 한창 공모하고 있다. 식스맨을 뽑는 기획도 망한 제작진이 이제는 소재까지 시청자에게 구걸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건 기분탓일까? 무도를 사랑하고 대한민국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직장인으로서, 이번 식스맨 사태를 보고 사랑하는 무도를 이런 식으로 떠나보내야 하는가 생각이 들어 게시판까지 와서 글을 적게 됐다. 무도는 이번 특집을 통해 무도의 끝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점점 나태해져가는 멤버들과 엉성한 특집들을 보면서 무도의 끝이 아름답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구체화 해서 보여준 게 이번 '식스맨 특집' 이었다. 무도의 근간이 되었던 참신함은 어느새 재미없는 편집력과 기획력으로 보여줬고, 멤버들의 나태함과 매너리즘을 보면서 시청자와 함께 했던 평균 이하들이 아니라 '갑'이 된 멤버들을 보았고, '갑'이 되고 싶어 고군분투하는 후보들을 거만하게 평가하는 갑질 예능을 보았다. 또, 달력을 나눠주고 가요제를 열고 하다못해 멤버 얼굴 평가까지 시청자와 함께 하던 무한도전이었는데, 이제는 시청자가 뭐라고 떠들고 짖던 내 갈 길 가는 불통예능이 되었다. 강산도 10년이면 변하는데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움직이는 예능프로그램이 오죽하겠냐만은, 이번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은 그동안 시청자에게 대한 행동과 기획이 모두 가식과 다름없다 느끼기에 충분할 만한 방송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무한도전이 사회풍자를 하고, 시청자와 소통한다고 멤버들이 일반인 찾아다닌다면, '식스맨 특집' 이전처럼 과연 사심없이 마음을 열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최근들어 요즘 방송했던 무도 특집은 손이 안간다. VOD로 굳이 500원씩 결제해가며 과거 방송의 멤버들을 보는 것이 훨씬 흐뭇하고 재밌다. 시청자들은 그대로였지만 무한도전은 너무도 많이 변했다. 안타깝다. 11
이번 무도 사태 정리 (광희까 글 아님)
참고로 나는 장동민이든 광희든 관심없다. 이분법 사고 들이댈 사람은 조용히 뒤로가기 눌러라.
이번 식스맨 특집은 100% 제작진의 잘못이다. 사과할 사람은 장동민이 아니라 김태호 PD다.
1. 편집과 제작의 미숙함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방송에 소속사 여론 조작직원(말이 좋아 댓글모니터링 아닌가?)을 내보내는가 하면, '소속사에 로비라도 시켜야 겠다' 라는 발언을 여과없이 서슴없이 내보내고 웃음코드로 사용.
이는 파업사태까지 겪었던 무도가 그간 보여준 현실의 부조리와 부도덕성에 대한 일침을 했던 행동에 대한 정당성을 스스로 깎아먹는 자충수가 됨.
제작의도가 뭐였는지 관계없이, 저 장면이 나감으로써 가뜩이나 사회 비리에 지쳐있던 대중의 입장에서는 예능에서까지 '여론조작', '비리', '부패' 의 경험을 해야 한다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 건 당연한 일.
이는 광희가 식스맨이 되더라도 그 과정에 부조리가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살 수 있게 무도 제작진이 스스로 대중에게 빌미를 제공한 셈이 되어버렸음.
이건 앞으로 무도 폐지될 때까지 '광희는 언플과 조작으로 식스맨이 되었다' 라는 꼬리표를 달 게 만들 것임.
즉, 진실 여부에 관계없이 지금 광희 논란과 함께 대중이 광희에 대한 반발심을 갖게 만든 1차 책임은 제작진이다.
무도는 애먼 대중을 '장동민빠 아니면 광희빠' 로 이분법 사고를 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애초에 무도를 사랑하는 시청자라면 장동민이든 광희든 관심없다.
2. 무도답지 않은 논란 대처법
무도 제작진이 큰 착각을 하고 있는게 뭐냐면 '유재석을 통해 공개 사과를 방송전파로 내보내면 그것이 시청자와 상당히 소통하고 있는걸로 생각하는 것' 이다.
424회 방송의 유재석의 사과는 마치 떠밀려 의례적으로 하는 사과처럼 느꼈다. 정치인들 하는 마냥.
왜 장동민 논란이 벌어진 것을 유재석이 사과하지? 식스맨 1화때 이미 그 사건에 대해 언급해놓고선.
유재석의 사과는 마치 '무도측은 잘 못 없는데, 하자있는 사람을 쓴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느낌으로 들렸다.
이미 1화에서 유재석이 장동민 면전에서 언급한 내용이고, 그에 대한 입장을 들었으며 향후 대책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그리고 무도는 장동민과 2달 가까이 촬영했다.
즉, 장동민 논란이 발생하고 하차하는 전 과정에서 무한도전과 장동민은 '공범'이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식스맨 결정 5일 앞두고 자진하차하는 출연자에 대한 어떠한 입장표명도 없이 사람 하나 가루가 되도록 까이게 만든 후, 방송 말미에 진지한 얼굴로 죄송하다고 하면 여론을 반영하는 듯한 제스처는 오히려 무도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게 한 기폭제가 됐다.
마치 남 일 처럼 사과했다. 누구처럼 말이다.
6주라는 시간을 들여놓고도 테이블에 둘러 앉아 시작했던 거창함은 어디가고 마치 등떠밀리 황급히 도망가는 사람처럼, 방송 말미에 '황광희 식스맨' 만을 짤막하게 내보내고 424화는 끝이 났다.
제작진도 알 것이다. 식스맨 특집이 얼마나 조악한지.
3. 소재고갈과 제작능력의 한계에 부딪힌 무리수 특집
나는 이번 식스맨 특집을 보면서 무한도전이 한계에 다다랐구나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마치 '식스맨 특집 2달 내보내면서 소재고갈 메꾸고, 어떻게든 시간 벌어보자'는 느낌?
식스맨은 말그대로 '제6의 멤버'임과 동시에, 김태호PD가 강연에서 언급했듯이 유재석의 서브 MC로 개그균형을 맞춰줄 인재를 뽑는 것이 취지 아니었나?
식스맨 특집은 무려 6주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을 들인 프로젝트다.
무도가 이제껏 이정도로 많은 회차로 구성했던 프로젝트는 조정특집,레슬링 특집 등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일단 회차를 이렇게나 많이 편성했다는 건 식스맨이 중요한 특집이라는 건 알겠다. 그런데 그 과정은?
새 멤버를 뽑는건지, PD나 작가를 뽑는건지 도통 알 수 없는 후보 선출과정.
무한도전 멤버로서 노홍철의 빈자리를 메꾸고 식스맨에게 필요한 능력을 볼 기획이었다면, 각 후보들에게 많은 상황과 콩트를 주고 실시간으로 나오는 개개인의 유머감각과 애드립, 체력과 센스를 볼 수 있는 과정으로 기획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쌩뚱맞게 각 후보들에게 '너희가 기획을 해봐라' 라는 과제를 던지는 무리수는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 궁금하다. 그것도 총 6회중 3회차가 지난 뒤에 말이다.
망할 수 밖에 없는 게 당연하다. 왜냐면 무한도전 제작진에게 5인의 후보가 만든 기획을 모두 볼 시간적 여력도 없거니와, 대중에게 설득할 화면을 보여줄 편집능력의 한계 이상을 목표로 잡았기 때문이다.
결과는 당연히 참담했다.
나는 후보들에게 '기획과제'를 던져준 것 자체가 합리적 검증을 할 능력이 부족했던 무한도전 제작진의 직무유기에서 나온 조악한 시간끌기용 방송밖에 안됐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무한도전 제작진에게는 웃음과 함께 대중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만한 식스맨 선출과정을 제작할 능력과 계획이 없었다. 그렇기에 망한 것이다.
'식스맨이 된 광희에게 제안하는 기획'을 무도는 지금 한창 공모하고 있다.
식스맨을 뽑는 기획도 망한 제작진이 이제는 소재까지 시청자에게 구걸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건 기분탓일까?
무도를 사랑하고 대한민국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직장인으로서, 이번 식스맨 사태를 보고 사랑하는 무도를 이런 식으로 떠나보내야 하는가 생각이 들어 게시판까지 와서 글을 적게 됐다.
무도는 이번 특집을 통해 무도의 끝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점점 나태해져가는 멤버들과 엉성한 특집들을 보면서 무도의 끝이 아름답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구체화 해서 보여준 게 이번 '식스맨 특집' 이었다.
무도의 근간이 되었던 참신함은 어느새 재미없는 편집력과 기획력으로 보여줬고,
멤버들의 나태함과 매너리즘을 보면서 시청자와 함께 했던 평균 이하들이 아니라 '갑'이 된 멤버들을 보았고, '갑'이 되고 싶어 고군분투하는 후보들을 거만하게 평가하는 갑질 예능을 보았다.
또, 달력을 나눠주고 가요제를 열고 하다못해 멤버 얼굴 평가까지 시청자와 함께 하던 무한도전이었는데, 이제는 시청자가 뭐라고 떠들고 짖던 내 갈 길 가는 불통예능이 되었다.
강산도 10년이면 변하는데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움직이는 예능프로그램이 오죽하겠냐만은, 이번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은 그동안 시청자에게 대한 행동과 기획이 모두 가식과 다름없다 느끼기에 충분할 만한 방송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무한도전이 사회풍자를 하고, 시청자와 소통한다고 멤버들이 일반인 찾아다닌다면, '식스맨 특집' 이전처럼 과연 사심없이 마음을 열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최근들어 요즘 방송했던 무도 특집은 손이 안간다. VOD로 굳이 500원씩 결제해가며 과거 방송의 멤버들을 보는 것이 훨씬 흐뭇하고 재밌다.
시청자들은 그대로였지만 무한도전은 너무도 많이 변했다.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