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때문에 너무 쪽팔립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002015.04.22
조회5,841
참 어떻게 보면 제가 이상한거겠죠

저는 5살난 아들을 두고있고 결혼한지 7년차
어릴때부터 미용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잘사는집안에 시집가서 동네에 규모가 있는
미용실을 차렸어요 사람들도 많이 오고
특히 친구들이나 지인분들은 멀어도 저희가게에
오셔서 머리하고 가셔요

아가씨는 20살에 사고쳐서 급하게 식올리고
남편이랑 잘 살고있고 딸이 3살된 후로부터
유치원에 보내고 저희 가게에서 일하게 해달라고
하도 사정하길래 머리감기거나 빗자루질이나
커피나 사탕 수건세탁 등등 잡일을 맡아서 해요

그러다 4시쯤되면 딸아이가 유치원에 다녀와서
마감할때까지 앉아서 놀다가 가요 그렇게
시끄럽진 않고요 아는 지인분들이 오실때마다
딸낳았냐 예쁘다 칭찬을 하시는데 그럴때마다
아가씨는 당당하게 자기가 20살때 낳은아이라고
말합니다.. 듣는귀가 한둘도 아니고 자기가
뭘 잘했다고 그렇게 당당한지.. 지인분들은 당황
하시면서 아 그렇냐고 하시는데 참 쪽팔려요

아가씨한테 어떻게 말해야 기분 안상하게
잘 말할까요 아가씨남편도 일하느라 집에 없고
시부모님도 농사하시느라 바쁘셔서 봐줄데도
없고 지금 돈을 한달에 50정도 주는데 더줄테니
10시까지 봐주는데를 알아보라고 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