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데 주변에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어요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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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사귀었던 전남친이 제 완벽한 이상형이었고 하루하루 정말 행복하고 활기넘치게 정말 기쁜 마음으로 연애를 했었어요. 매일매일 이뻐진다는 소리를 들을만큼 얼굴색이 좋았고 항상 붕 뜨고 설레고 안먹어도 배부르고 좋은마음을 주체를 못할 지경이었어요.

그리고 그 남친한테 차여서 헤어지고 1년이 넘어가는데, 이제 슬프거나 그립지는 않고 그냥 떠올리면 무기력하고 허해져요. 외롭고ㅠㅠㅜ

그래서 다른사람들을 많이 만나보는 중인데.. 외모나 성격이나 객관적으로 봤을때 괜찮은 사람은 있는데 별로 설레거나 막 좋은 마음은 없어요...
나이들면 괜찮은 사람은 다 채가고 없다는데 제가 위기의식이 없는걸까요? 괜찮은 사람이면 대시좀 해보고 그래야 하는걸까요?? 그렇지만 그런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건 그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첫사랑에 너무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났던 건지 그때한번 각성제 먹은 듯 강렬하게 좋아했던 그런 기억이 있으니까 다른 사람들은 다 밋밋하고 평범하게 느껴져요.

그냥 외롭게 살아가야 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