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다

ㅇㄴ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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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좋으니까 사귀는게 분명하다

연애 초 때는 그 무뚝뚝한 너의 성격 마저 멋져보였는데

요즘은 그 성격이 너무 싫고 하나하나 행동마다 어찌나 서운해보이던지

너도 요즘따라 일찍자고 주말마다 통화하자고 하고 너도 질렸고 나도 질린게 분명하다

 

사랑한다고 말 해주면 자기가 더 사랑한다고 하던 니가 나도 라고 바뀌고 나중에는 웃음으로 떼웠을때 끝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그래도 내가 헤어지자고 못 말하고 항상 참는 이유는 내가 더 좋아하니까

항상 헤어지고 나서 너가 나를 붙잡는 상상을 해본다

하지만 그건 상상일 뿐 이고 실제의 너는 붙잡지 않을 거란 걸 아니까 상상만 하는거야

나도 헤어지고싶긴해 그렇지만 난 아직 널 너무 좋아해

 

너랑 연애하는게 너무 지치고 지겹고 ㅣㅁ들어도 너가 아직 좋으니까 내가 다 참을게

그래도 너무 불안하다 넌 이미 나한테 질려서 너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는 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