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폰으로 작성했음을 알립니다본론으로 바로시작26살 이른나이에 6살연상과 결혼해 우리 이쁜강아지와(화이트포메입니다..중요한 요점..)재미있게 알콩달콩 신혼냄새 풍기며 잘살고 있습니다한달 전 신랑친구 세명과 집들이약속을 했다더군요올사람은 남자 3명그래서 메뉴는 간단하게 술안주로 집에서 오븐으로 치킨굽고 김치전 부치고 크레페 만들기로 했죠그리고 집들이 당일이 되어(몇일 전 일입니다) 아침에 신랑이 친구들에게 전화돌리고 시간약속을 정했습니다6시에 올 예정이라해서 시간에 맟춰서 요리를 준비했죠5시쯤 다시 신랑이 전화를 걸었고친구1 - 나 지금 출발해~~ 카시트 싣고있어~????????????????카시트라니????스피커폰으로 전화하던 터라 나한테도 들렸고나 - (속삭이며)무슨소리래?? 애를 왜데려와?? 무슨애?? 애가 몇살인데 카시트를 챙겨....??신랑 - (속삭이며)이제 돌쯤 지났을걸...이게무슨... 말도안되는 소리인지...식사는 나까지 포함해서 5인분밖에 준비안했는데...신랑 - 친구1아 너 애기데려오는거야? 너네 와이프도??친구1 - 어~ 우리가족 다 갈거야~ 내가 친구2한테도 여자친구 데려오랬어~~~아 미친..............................뭐지 이게.... 이미 인원수가 초과되고음식은 저걸로 모자랄 뿐 아니라 밥도 있어야 하게 생겼고중요한건 우리 강아지 집에서 풀어놓고 키우는데... 갓난애기를 데리고온다고?나 - 여보 안된다그래... 우리 강아지 풀어놓고 키우잖아 음식도 모자르게생겼어.....신랑에게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라 했고친구1은 듣고도 그냥 데리고 온다 했습니다이미 이때부터 분노조절장애가 올거같았습니다... 신랑에게 화를내고 음식을 다시 더 준비했습니다시댁에서 보내준 갈비살에(밥거르지말라고 어머님이 우.리. 먹으라고 보내주신거) 양념만들어 볶아야했고밥은 5인분 밖에 안되어있어서 햇반을 사와야했고반찬을 여러개 만들어야했고한시간동안 전쟁같은 요리를해야했습니다신랑 친구들 도착..무례한 사람들... 오자마자 강아지좀 치우라더군요풀어놓고 키운다 말 했는데 내집에서 얼굴한번 본적없는 신랑의 몰상식한 친구와 그의 부인보다 훨씬 소중한우리집에서 신랑만큼 그보더 더 소중한지도 모르겠는 우리강아지를 애기데리고 왔다며 치우라더군요이미 이 부부는 이 모임의 주인공은 자신들 애기라고 생각하는것 같았습니다그리곤 생각지도 못했던 기막힌 일이 일어났죠친구1 - 우리 딸 어제 돌이였어~~ 아하하 이쁘지 우리딸~이 부부는 자기 딸 자랑하러 온거더군요집들이인데 집구경도 신혼살림도 결혼식앨범도 안보고자기애 자랑만 실컷 하더라구요전 밥도 모자르고(애기엄마가 밥더달라해서 줘버림) 개좀 치워달래서 강아지데리고 침실에 처박혀있었습니다그러곤 2차간다며 저빼고 다들 나갔는데...(왜 전 안나갔냐구요? 아무도 밥먹은 뒷정릴 안해서요..)그리고 마지막까지 나가면서 우리강아지를 치워달라며실수인지 고의인지 강아질 발로 찼어요...나한텐 니들 애기보다 소중한 강아지인데 내 반려견인데혼자남아 설겆이를 하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산떠미처럼 쌓인 설겆이를 끝내고 서러움에 복받쳐친구에게 전화해 신랑올때까지 울면서 하소연했네요..아참... 그 애엄마 기저귀 갈겠다고 쇼파에서 갈던데똥기저귀 놓고갔더라구요.... 하하몇일 째 속상해서 우리 강아지 안고있는데 갑자기 눈물 주르륵신랑은 제 속도 모르고 저한테 그러더군요그집 부인은 어른스러운척 내 이야길 하더라고제가(저요 글쓴이 저) 어려서 그렇다고 자긴 이해한다고ㅋㅋㅋㅋㅋㅋ하하......욕좀 같이해줘요... 날욕하든 그부부를 욕하든 우리신랑을욕하든...하아.... 19863
눈물의 신혼집 집들이
일단 폰으로 작성했음을 알립니다
본론으로 바로시작
26살 이른나이에 6살연상과 결혼해 우리 이쁜강아지와(화이트포메입니다..중요한 요점..)
재미있게 알콩달콩 신혼냄새 풍기며 잘살고 있습니다
한달 전 신랑친구 세명과 집들이약속을 했다더군요
올사람은 남자 3명
그래서 메뉴는 간단하게 술안주로
집에서 오븐으로 치킨굽고 김치전 부치고 크레페 만들기로 했죠
그리고 집들이 당일이 되어(몇일 전 일입니다)
아침에 신랑이 친구들에게 전화돌리고 시간약속을 정했습니다
6시에 올 예정이라해서 시간에 맟춰서 요리를 준비했죠
5시쯤 다시 신랑이 전화를 걸었고
친구1 - 나 지금 출발해~~ 카시트 싣고있어~
????????????????
카시트라니????
스피커폰으로 전화하던 터라 나한테도 들렸고
나 - (속삭이며)무슨소리래?? 애를 왜데려와?? 무슨애?? 애가 몇살인데 카시트를 챙겨....??
신랑 - (속삭이며)이제 돌쯤 지났을걸...
이게무슨... 말도안되는 소리인지...
식사는 나까지 포함해서 5인분밖에 준비안했는데...
신랑 - 친구1아 너 애기데려오는거야? 너네 와이프도??
친구1 - 어~ 우리가족 다 갈거야~ 내가 친구2한테도 여자친구 데려오랬어~~~
아 미친..............................
뭐지 이게.... 이미 인원수가 초과되고
음식은 저걸로 모자랄 뿐 아니라 밥도 있어야 하게 생겼고
중요한건 우리 강아지 집에서 풀어놓고 키우는데...
갓난애기를 데리고온다고?
나 - 여보 안된다그래... 우리 강아지 풀어놓고 키우잖아 음식도 모자르게생겼어.....
신랑에게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라 했고
친구1은 듣고도 그냥 데리고 온다 했습니다
이미 이때부터 분노조절장애가 올거같았습니다...
신랑에게 화를내고 음식을 다시 더 준비했습니다
시댁에서 보내준 갈비살에(밥거르지말라고 어머님이 우.리. 먹으라고 보내주신거)
양념만들어 볶아야했고
밥은 5인분 밖에 안되어있어서 햇반을 사와야했고
반찬을 여러개 만들어야했고
한시간동안 전쟁같은 요리를해야했습니다
신랑 친구들 도착..
무례한 사람들... 오자마자 강아지좀 치우라더군요
풀어놓고 키운다 말 했는데 내집에서 얼굴한번 본적없는 신랑의 몰상식한 친구와 그의 부인보다
훨씬 소중한우리집에서 신랑만큼 그보더 더 소중한지도 모르겠는 우리강아지를
애기데리고 왔다며 치우라더군요
이미 이 부부는 이 모임의 주인공은 자신들 애기라고 생각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곤 생각지도 못했던 기막힌 일이 일어났죠
친구1 - 우리 딸 어제 돌이였어~~ 아하하 이쁘지 우리딸~
이 부부는 자기 딸 자랑하러 온거더군요
집들이인데 집구경도 신혼살림도 결혼식앨범도 안보고
자기애 자랑만 실컷 하더라구요
전 밥도 모자르고(애기엄마가 밥더달라해서 줘버림)
개좀 치워달래서 강아지데리고 침실에 처박혀있었습니다
그러곤 2차간다며 저빼고 다들 나갔는데...
(왜 전 안나갔냐구요? 아무도 밥먹은 뒷정릴 안해서요..)
그리고 마지막까지 나가면서 우리강아지를 치워달라며
실수인지 고의인지 강아질 발로 찼어요...
나한텐 니들 애기보다 소중한 강아지인데 내 반려견인데
혼자남아 설겆이를 하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산떠미처럼 쌓인 설겆이를 끝내고 서러움에 복받쳐
친구에게 전화해 신랑올때까지 울면서 하소연했네요..
아참... 그 애엄마 기저귀 갈겠다고 쇼파에서 갈던데
똥기저귀 놓고갔더라구요.... 하하
몇일 째 속상해서 우리 강아지 안고있는데 갑자기 눈물 주르륵
신랑은 제 속도 모르고 저한테 그러더군요
그집 부인은 어른스러운척 내 이야길 하더라고
제가(저요 글쓴이 저) 어려서 그렇다고 자긴 이해한다고ㅋㅋㅋㅋㅋㅋ
하하......
욕좀 같이해줘요...
날욕하든 그부부를 욕하든 우리신랑을욕하든...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