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어플에서 만난 여자친구 임신

..2015.04.26
조회11,425

소개팅 어플에서 31살 여자를 만났습니다. 저는 25살...

 

사실 만남목적은 육체적인 쾌락이었죠.

 

처음만남때 관계를 가졌는데 자기는 피임기구를 했으니까 콘돔을 안껴도 된다고 자신있게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콘돔 안끼고 했습니다.

 

2개월 정도를 만나다가 서로 싸우게 되었습니다. 여자가 점점 다혈질에 성격에 문제가 있다고 감

 

지하고 헤어지자고 말했는데. 임신했다고 합니다. 초음파 사진이랑 임신테스터기 두줄나온 사진

 

보내더군요.

 

저는 무서운 마음에 부모님께 알렸더니 화를 내시며 애 지우라는 말을 반복하더군요.

 

그때 여자친구는 애를 키우겠답니다. 지울 생각 없다고 그래서 부모님이 싫어한다 꽃뱀 이라한다.

 

애 지우라 한다. 라고 했다고 전했더니 걱정하지 말랍니다. 애는 자기애인데 왜 우리부모님이

 

화내냐고.. 낳아도 자기애니까 신경끄라고 전하랍니다.

 

그러고 있다가 한달뒤 갑자기 하혈을 하면서 유산을 했다고 합니다. 자고있는도중에. 저는 경기도

 

여자친구는 충북이라 찾아가 어려움이 있어서 가지 못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자기가 몸이 안좋아서

 

그런거라고 걱정하지 말랍니다.. 다시 임신할 수 있다고.. 여자친구가 유산을 했다고 해서 몸이 회

 

복될 때 까지 도와주기로 하며 만남을 가졌는데.. 관계도 또 맺었습니다. 이번엔 콘돔 끼

 

고 하자고 권했는데 미끌미끌한거 기분나쁘다고 그냥 하잡니다.. 내가 병신이지.. 그렇게 한달을

 

만나다가 다시 다혈질과 짜증을 많이 부려서 이제는 진짜 그만하자고 했더니.. 또 임신이랍니다...

 

카카오스토리에 초음파사진이 공개적으로 올라와있길래 놀래서 연락했더니.. 하.. 이번엔 낳겠다

 

고, 안찾을 테니까 걱정하지 말랍니다. 근데 문제가 있다고..

 

아기가 있든 없든 아기가 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무슨말인지 되물었더니 자기는 애가 죽어도 죽

 

을꺼고, 아기가 살아도 죽을몸이랍니다. 저보고 안찾을 테니 조금이라도 사랑했다면 자기 살아있

 

는 동안이라도 아기 품고있는 행복을 뺏지말라고 합니다.

 

저는 낙태비 보태줄테니까 아기 제발 지워달라고 말했습니다. 추후에 아기 낳으면 양육비 지원 해

 

줄 여력이 없다고 말했는데  위에 말 처럼 아기 낳으면 자기 죽으니까 상관하지 말랍니다. 저는 어

 

떻게 해야 하나요.. 마음이 너무 복잡합니다.. 임신이 사실인지 모르겠고.. 만나자고 하니 안만난다

 

하고...  마지막엔 병원비와 날 살수있게 할 병원 준비되면 얘기하랍니다. 그땐 제 말대로 해주겠다

 

고.. 장난인지.. 진심인지.. 혼동이 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