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하게 고민하며 좌절할 이야기는 아니지만 올해로 스물하나를 맞이해 대학휴학하고 1월말에 신검받구 받자마자 2월초에 공군 751기 15-4차병 넣어서 붙어가지구 면접보구 최종합격해서 4월20일 입대를 했었는데 .. 1주차에 신검이나 인성검사를 하더라구요.. 뭐 걸릴거 없겠지 하구 지내고있다가 아무래도 낯선환경에 적응하려니 좀 우울하고 불안하더라구요 어릴적부터 저희 어머니가 고생도 많이하시고해서 어머니에 대한 애착이 좀 컸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여행을 간다던지 수학여행 야영 MT 등 타지에 갔을때 항상 제일 먼저 눈에 밟히는게 어머니생각이었는데 군입대 후에도 생각나더라구요 .. 마지막 포옹하구 돌아설때도 펑펑 우시던 어머니생각에 하루하루 정말 힘들었습니다. 남들이 공군 별거아니다 군대도아니다 하겠지만 휴가를 6주에 한번씩 나오더라구요 그때마다 어머니도 챙겨드리고 걱정말라고 당부도 드릴겸.. 공군 지원한터라 .. 남들한테 가정사 일일이 털어놓기 힘들어서 내색은 안했고 .. 어머니혼자 저와 누나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까지 책임지고 계신입장이라 어릴적부터 알바 닥치는데로 다해서 용돈하고 .. 학교에서는 편모가정에 다자녀가정이라 거의 무료로 다녔구요 그외에는 어머니께 학교에서 무료로 몇명 뽑아서 보내주는거라고 수학여행 야영등등 알바비 모은거로 냈고 최대한 어머니께 손안벌리면서 살아왔어요 세상에서 제일 감사하고 아름답고 이쁘신 우리 어머니 생각에 군대에서 우울증세가 오더라구요 머리속으론 이러면안되는데 훈련소 6주만 딱 참자.. 남들 다하는거 하는건데 우울해 하지말자 자대받으면 휴가도 자주나오니까 참자 했는데 남들이볼땐 꼴값떤다고 할 수도 있지만 제겐 정말 힘든 하루하루를 지내고있을때 그게 눈에 보였는지 소대장님과 중대장님과 개인면담으로 불려가서 면담후 의무관님께 정밀검사 받게 되었구 병원진료기록에 예전에 허리를 책상에 세게 부딪힌적이 있어서 진료를 받은 것이 들켰구 허리디스크라도 디스크 두쪽이 다빠져야 면제라고 알고있어서 허리 디스크도 아니라서 별문제 없겠지 했는데 허리통증+우울,불안증세로 귀향조치 받고서 24일 귀향했습니다. 그 이후 병무청에 전화를 했었는데 정신과 상담과 진료후 재검을 받아야한다고 하더군요 3개월 이내에는 다시 재입영을 못한다고 하네요.. 제가 알기론 10일이내에 다시 재입영신청을 하면 갈 수 있다고 하던데 우울증세가 악화되었는지 어쨌는지 .. 그리고 친구들한테 알아본결과 정신문제랑 다른통증이 동반되어 귀향조치되고 재검받게 되면 상근이나 공익으로 빠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만약에 안빠지면 3개월뒤인 최소 7월말에 재입대 하게되는데 공군을 가게되면 대학 역복학시기도 못맞추고 .. 타군을 지원하자니 맘에 걸리는게 한 두개도 아니어서.. 해결법을 바라는게 아니고 마음 툭 터놓고 인터넷상에서 익명으로 글하나 적어봐요 .. 위로나 응원.. 힘좀 나게 해주세요 ..
하.. 인생 꼬였습니다
심각하게 고민하며 좌절할 이야기는 아니지만
올해로 스물하나를 맞이해 대학휴학하고 1월말에 신검받구 받자마자 2월초에 공군 751기 15-4차병
넣어서 붙어가지구 면접보구 최종합격해서 4월20일 입대를 했었는데 ..
1주차에 신검이나 인성검사를 하더라구요..
뭐 걸릴거 없겠지 하구 지내고있다가 아무래도 낯선환경에 적응하려니 좀 우울하고 불안하더라구요
어릴적부터 저희 어머니가 고생도 많이하시고해서 어머니에 대한 애착이 좀 컸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여행을 간다던지 수학여행 야영 MT 등 타지에 갔을때 항상 제일 먼저 눈에 밟히는게
어머니생각이었는데 군입대 후에도 생각나더라구요 .. 마지막 포옹하구 돌아설때도 펑펑 우시던
어머니생각에 하루하루 정말 힘들었습니다. 남들이 공군 별거아니다 군대도아니다 하겠지만
휴가를 6주에 한번씩 나오더라구요 그때마다 어머니도 챙겨드리고 걱정말라고 당부도 드릴겸..
공군 지원한터라 .. 남들한테 가정사 일일이 털어놓기 힘들어서 내색은 안했고 ..
어머니혼자 저와 누나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까지 책임지고 계신입장이라 어릴적부터 알바
닥치는데로 다해서 용돈하고 .. 학교에서는 편모가정에 다자녀가정이라 거의 무료로 다녔구요
그외에는 어머니께 학교에서 무료로 몇명 뽑아서 보내주는거라고 수학여행 야영등등 알바비
모은거로 냈고 최대한 어머니께 손안벌리면서 살아왔어요 세상에서 제일 감사하고 아름답고 이쁘신
우리 어머니 생각에 군대에서 우울증세가 오더라구요 머리속으론 이러면안되는데 훈련소 6주만
딱 참자.. 남들 다하는거 하는건데 우울해 하지말자 자대받으면 휴가도 자주나오니까 참자 했는데
남들이볼땐 꼴값떤다고 할 수도 있지만 제겐 정말 힘든 하루하루를 지내고있을때
그게 눈에 보였는지 소대장님과 중대장님과 개인면담으로 불려가서 면담후 의무관님께 정밀검사
받게 되었구 병원진료기록에 예전에 허리를 책상에 세게 부딪힌적이 있어서 진료를 받은 것이
들켰구 허리디스크라도 디스크 두쪽이 다빠져야 면제라고 알고있어서 허리 디스크도 아니라서
별문제 없겠지 했는데 허리통증+우울,불안증세로 귀향조치 받고서 24일 귀향했습니다.
그 이후 병무청에 전화를 했었는데 정신과 상담과 진료후 재검을 받아야한다고 하더군요
3개월 이내에는 다시 재입영을 못한다고 하네요.. 제가 알기론 10일이내에 다시 재입영신청을
하면 갈 수 있다고 하던데 우울증세가 악화되었는지 어쨌는지 ..
그리고 친구들한테 알아본결과 정신문제랑 다른통증이 동반되어 귀향조치되고 재검받게 되면
상근이나 공익으로 빠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만약에 안빠지면 3개월뒤인 최소 7월말에 재입대
하게되는데 공군을 가게되면 대학 역복학시기도 못맞추고 .. 타군을 지원하자니 맘에 걸리는게
한 두개도 아니어서.. 해결법을 바라는게 아니고 마음 툭 터놓고 인터넷상에서 익명으로
글하나 적어봐요 .. 위로나 응원.. 힘좀 나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