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배려할줄모르는남편

사랑은타이밍2015.04.27
조회145
안녕하세요 제가 처음이라 어떻게 시작하는지몰라 그냥 있었던일들을말해볼게요..

제목그대로 저는
임신 5개월차 이제 배가 서서히 나오고있어요
결혼은안했는데 곧 결혼식을앞두고있는신부입니다..남편이랑은 동갑내기커플이구요 연애한지는 3년됬어요
문제는 제가 이상한건지 예민한건지 잘모르겠지만 임신하면 되게 벼슬은아니지만 그래도 주변친구들 남자친구 부모님들 주변분들이 되게 조심스러워하고그런분위기들이잖아요 보통은요
근데 제 남자친구는 뭐라할까..
애기를안좋아하는것도아니구요 보면 귀엽다고 좋아하고해요 근데 보통남자분들은 여자가임신햇을때 어떻게하나요? 먹고싶은거사다주고 무거운거들어주고그렇게하잖아요 그런건해요 먹고싶은거잇다하면사다주고 근데 중요한건 자기
스스로 저를 조심스럽게대하거나 걱정하는게하나도없는거같아요 저랑 제 남자친구는 삼촌일을도와서 밤늦게까지 둘이서장사해요 저없으면 혼자서해야되고요 근데 저도 내심 임산분데 내가 이렇게까지일을해야하나 섭섭하다가도 제가없으면 일이진행이안되니 마음잡고일을합니다 근데 보통남자분들같으면 다른사람을구해볼려고노력도해보고 무리해서 혹시 잘못될까걱정해주고 챙겨주고 일하면서 쉬엄쉬엄해라고 힘나는말도하고 그런줄알았는데 제 남자친구는 힘내라는말은커녕 배고프다하면 밥사오고 쉬엄쉬엄해라는말은커녕 제가 일하고잇으면 옆에서 지켜만보고잇습니다 자기가할수잇는것도안하고 제가하는거보면 거들생각은안하고 지켜만보고있어요 제가 마치 임산부임걸까먹을때가많은거같아요 단한번도 힘들겟다 무리하면안되는데 쉬엄쉬엄해라이런말한적이없어요 오히려 주변에서 너무 무리한다 걱정된다 안힘드냐 무리하지마라 이런말해줘여 그런거보면 저도 짜증이나고 임신하면 보통 젤 사랑해주고 뭘해도 이뻐해주시던데 제 남자친구는 오히려 임신하기전보다 더 표현을안해요..애기가좋다면서도 애기대해서 거론하는것도많이없구요..병원가는날 예정일 몇개월인지 잘아는지도모르겠어요 이런거에 관심안가지고잇어 섭섭해지는게 제가 예민한건가요?술도잘안먹던사람이 임신하고는 친구들자주만날려하고 술먹고싶어하고 하루는 저랑 밖에서 놀고있었는데 술에취해서는 새벽시간까지있다가 저는 피곤해서 집에가자하는데도 자꾸 떼를쓰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화나서 그만해라고 가자고 다른친구들도 그래 임산부니 피곤하겟다 이런말하는데 옆에서 한잔더하자한잔만더하자 자꾸이러더라구요 계속 눈치주다 제가 친구들보내고 뒤돌아서는데 혼자서 저 나두고 앞으로 걸어가고있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저보고 좀 자기좀냅두라고하는데 할말이없어서그냥왔습니다..
보통 남자분들 여자가 임신하면 원래 이렇게 관심이없나요 ? 제가 너무 바라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