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모레 만나러갑니다

궁금2015.04.27
조회217

드디어 이틀 남았네요

내 오해와 잘못된 생각으로 이별을 통보해서

너무 큰 상처를 다시 줬는데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는 말에 깊게 생각해본다던 그녀

그 후 1주 뒤 연락이 왔고 낼 모레 만나서 얘기하기로

했었습니다.

방금 시간정하려고 1주일 꾹 참고 용기내서 전화

했는데 너무 밝은 목소리로 받아주는 그녀내요

웬일로 잔화했냐고 말하는 그녀...

오랜만에 듣고싶던 목소리를 들어서 기분이 한결

좋아지내요

모든걸 다 내려놔서 이렇게 편하게 받아주는건지...

아니면 내 전화가 반가워서 그런건지...

모레 만날생각하니 좋으면서도 불안하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해 집니다

일단 최대한 맘편히 먹고 나가려 하는데

기회를 다시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녀 없는 이번 4월달은 정말 내 평생 제일 지옥같은

4월이었는데...

만약에 모레 만나서 그녀가 그만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말해버리면

정말 잘 버텨온 모든것이 무너질것 같은데

기회를 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