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몸에 너무큰가슴

수술했으면감추겠니2015.04.27
조회4,186
먼저, 절대 자랑아닙니다
여름이 다가오는게 날씨로 부터 느껴져서
또 시작이구나.....싶네요
20대중반 직장인 여성입니다.
160cn 41kg 65F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적은거에요)
워낙 마른데다 특히 다리가 많이 말랐거든요
전체적으로 보면 그냥 비쩍 말랐는데 가슴만 엄청 튀어나왔다... 생각하시면되요
사람들이 저를 처음만나거나 지내다보면 
정말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무게얼마나 나가?? 가슴수술했지?? 속옷 일부러 크게 입어?? 몇컵이야??"
남한테 사이즈를 알려주는게 꺼려져서 대답 안해주면
싸가지가없네 수술해놓고 왜 감추냐 등등... (절대 수술안했습니다)
정말 가만히 있는사람두고 앞에다가 별의별 소리를 다해서 어이가 없습니다
서비스업종사를 해서 특히나 사람들을 많이 만나거든요.
이제 하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여쭤보시면
있는그대로 말씀드립니다. 그럼또, 수술했죠? 
저는, 무서워서 몸에 칼 못대요~  좋게좋게 말하면
저런것들이 하나씩 잘고친다고 지나가면서 말하고 자기네들끼리 쑥덕거리고
어휴.............어려서부터 커서 항상 수그리고 다니는게 습관이되고...
가슴이 무거워서 어깨 허리 등등 무리가가서 골반도 틀어지고
이것만으로도 힘든데 사람들까지 제 몸만보고 쑥덕거리며 이러니
올여름이 또 걱정되서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그냥 하도 답답하고 서러워서 쓴글이니 하소연이다... 하고 읽어주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