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선배랑 연락하지마." 제 행동이 잘못된 건가요?

자이연트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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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번씩 정답이 없는 의문이 들때마다 여러분께 의견을 여쭙고는 하는데요.

제 소개를 간단히 드리자면 28살 직장인으로 궁합도 안본다는 4살어린 여자친구(지금부턴 “딸기”라고 할게요.)와 알콩달콩 2년 가까이 사랑을 하고 있는 남자사람입니다. 저희는 과는 달랐는데 같은학교 같은 단대를 다녔고 제가 딸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 같은 과에 다니던 친구에게 소개시켜 달라고 해서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쨋든 졸업을 하고 각자 1년째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힘들지 않은 직장이 어디 있겠냐만, 업무강도가 높은 직장이라 개인적으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구요. 일하지 않는날에는 대학교 친구들이랑 정기적으로 술을 먹거나(계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풋살을 나가고요(매주 일요일 이에요). 그렇다고 데이트에 영향을 주는건 아니에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고, 딸기도 서운해 하거나 이걸로 화를 낸적이 없어요.

 그러던 어느날, 딸기 핸드폰을 보는데 네이버밴드를 통해 과 오빠와 동생들하고 연락하는 것을 봤어요. 오는연락에 대답해준게 아니라 먼저 연락을 시도한 것 이었죠. 저는 그래서 기분이 안좋아서 “연락하지 마라.” “왜 먼저 말을 거냐?” 화를 냈는데, 제가 학교 친구들이랑 모임을 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랑 같은 개념이라고 하더군요. 자기도 같은 방식인데 다만 공대를 나와서 남자들이 많을 뿐이라며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낼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남자들의 심리도 알게 친해지면 이성적인 감정도 생길거고 그렇게 되면 다른남자 한테 한눈을 팔까 걱정도 됩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지만 자기는 그런거 아니라며, 그냥 학교친구, 선후배 사이라고 하는데 속좁아 보일까봐 연락하지마라고 두번 이야기를 못하겠습니다.

정색하면서 연락끊어라고 하고 싶은데. 여러분께 여쭈고 싶은것은.

1. 제가 괜한 기우로 오버스럽고 집착의 한 행동인가요?

2. 여자친구를 둔 남자라면 당연히 느낄수 있는 감정인가요?

여러분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