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6살 여자입니다.
미혼이지만..결혼관련 고민이커서 여기 올립니다ㅜ
저는 1년차 초등교사고, 남자친구는 올해 7급공무원에 합격한 31살 남자입니다..저흰 소개팅으로 만나서 사귀게되었고,
서로 사귄지 4년이나 돼서 어제 드디어 저희 부모님께 남자친구가 인사를 드리러 오게됐습니다.
참고로 저희 부모님은 두 분 다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님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을 대하시다 보니 약간 젊은느낌?으로 사시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가고나서 칭찬도 하고..
이것저것 궁금해하시더니..
집에관한 이야기를 하시는겁니다
사실 전 외동딸이고, 교대 재학시절 유학도 보내주실 만큼 애지중지 키워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딸을 시집보내는 입장이니까 너무 서운한데..
남자쪽에서 집을해오면 출발점이 다르다, 너가 고생을 안하고 좀 즐거운 결혼생활이였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사실 놀랐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열린 사고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전 말도안되고, 요즘 세상에 누가 그렇게하냐면서 제의견을 적극 어필했습니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화내면서 니가 모자란게 없는데 왜그러냐면서 절 이해못하시더라구요.
남자친구에게 이런 부분을 고민 상담하니..
남자친구는 이제 막 7급 공무원에 임용되어 수중에 천만원도 없으며.. 자기는 부모님께 절대 손벌릴수없다고 하더군요. 우리 손으로 일어나고 자립할수 있다고 말하면서요.그리고 부모님이 도와주실 상황도 전혀 아니라고 못박더군요..전세자금은 물론 천만원도 보탤수없다구요
부모님의 노후자금을 결혼에 쓰라고 하기는 싫다고하네요.
저도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과연 저에게 기대가 큰 부모님을 과연 설득할수있을까 고민이 컸습니다..그러다가 제가 계속 자신없는 투로 이야기하니까
저에게 조금 실망했다면서, 시간을 가지자고 합니다.
자기는 확신이있었는데.. 앞으로 저랑 할 결혼생활도 걱정이 된다면서요.
어차피 저나 남친이나 사실 당장 결혼생각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결혼에는 시기가 있는데, 전혀 부모님을 설득할수없다면.. 전 과연 어떻게 해야할지..전 적어도 3년이내는 결혼을 하고싶어하고, 남자친구는 내년,내후년이라도 하고싶어하지만 상황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알고있습니다..
사실 부모님 마음도 이해가 가고, 남친 마음도 이해가 돼서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아,그리고 조금 수정하자면..
남자친구에게 우리집에서 조금 도움받는 이야기를 꺼내니 결혼은 두사람이서 하는것이지, 도움을 받으면 그만큼 자립하기 어렵고 간섭도 감내해야한다고 싫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꼭 둘이서 모아서 하길 원하고..부모님은 거기에 대해서 반대하는 그런 상황이라 고민입니다..
남자가 집해오라는 부모님, 헤어질 위기인 나
미혼이지만..결혼관련 고민이커서 여기 올립니다ㅜ
저는 1년차 초등교사고, 남자친구는 올해 7급공무원에 합격한 31살 남자입니다..저흰 소개팅으로 만나서 사귀게되었고,
서로 사귄지 4년이나 돼서 어제 드디어 저희 부모님께 남자친구가 인사를 드리러 오게됐습니다.
참고로 저희 부모님은 두 분 다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님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을 대하시다 보니 약간 젊은느낌?으로 사시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가고나서 칭찬도 하고..
이것저것 궁금해하시더니..
집에관한 이야기를 하시는겁니다
사실 전 외동딸이고, 교대 재학시절 유학도 보내주실 만큼 애지중지 키워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딸을 시집보내는 입장이니까 너무 서운한데..
남자쪽에서 집을해오면 출발점이 다르다, 너가 고생을 안하고 좀 즐거운 결혼생활이였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사실 놀랐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열린 사고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전 말도안되고, 요즘 세상에 누가 그렇게하냐면서 제의견을 적극 어필했습니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화내면서 니가 모자란게 없는데 왜그러냐면서 절 이해못하시더라구요.
남자친구에게 이런 부분을 고민 상담하니..
남자친구는 이제 막 7급 공무원에 임용되어 수중에 천만원도 없으며.. 자기는 부모님께 절대 손벌릴수없다고 하더군요. 우리 손으로 일어나고 자립할수 있다고 말하면서요.그리고 부모님이 도와주실 상황도 전혀 아니라고 못박더군요..전세자금은 물론 천만원도 보탤수없다구요
부모님의 노후자금을 결혼에 쓰라고 하기는 싫다고하네요.
저도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과연 저에게 기대가 큰 부모님을 과연 설득할수있을까 고민이 컸습니다..그러다가 제가 계속 자신없는 투로 이야기하니까
저에게 조금 실망했다면서, 시간을 가지자고 합니다.
자기는 확신이있었는데.. 앞으로 저랑 할 결혼생활도 걱정이 된다면서요.
어차피 저나 남친이나 사실 당장 결혼생각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결혼에는 시기가 있는데, 전혀 부모님을 설득할수없다면.. 전 과연 어떻게 해야할지..전 적어도 3년이내는 결혼을 하고싶어하고, 남자친구는 내년,내후년이라도 하고싶어하지만 상황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알고있습니다..
사실 부모님 마음도 이해가 가고, 남친 마음도 이해가 돼서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내일까지 저의 생각을 정리해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집해오라는 부모님을 설득할수있는 방법이있을까요?
아,그리고 조금 수정하자면..
남자친구에게 우리집에서 조금 도움받는 이야기를 꺼내니 결혼은 두사람이서 하는것이지, 도움을 받으면 그만큼 자립하기 어렵고 간섭도 감내해야한다고 싫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꼭 둘이서 모아서 하길 원하고..부모님은 거기에 대해서 반대하는 그런 상황이라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