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졸취업생입니다 알바나 그런건 아니고 제법 큰기업의 공개채용에 원서를쓰고 합격해서 바로 직장다니는 신분이고 여자 친구는 여대생입니다
제가 고삼까지 연애란걸 아예 못해봤어요 기회가 없던건 아니었지만 학교에 집중하고 싶어서 거절하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이친구를 만나게 됬습니다.
저랑 특이한 음악취향까지 잘맞는 신기한 친구라 금방 빠지게 됬습니다 밤마다 서로 한시간씩 통화하고 주말에 만나면 정말 즐겁게 놀았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 이런게 연애란 거구나 하고 느꼇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제 생일부터입니다 여자친구가 대학에 입학하고 얼마안있어 음악을 좋아하는 저에게 음반을 생일선물로 주고싶다고 갖고싶은걸 말하라더군요 근데 그렇게 제생일이 지나고 하루이틀 지나면서 여자친구가 제생일선물을 아예 잊어버린겁니다 바쁘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결국 다음달 자기 생일이 되도록 기억을 못하는건지..(물론 저는 소소하게 선물을 해줬습니다)
바빠서 그렇다지만 매일 오던 통화도 거의 안하고 부재중 전화가 남겨져있어도 절대로 다시 걸지 않더군요 카톡도 한참 답장없길래 제가 무슨일 있냐고 보내면 그냥 폰보고 있다고 바로 답장이 오고 제가 읽고있는거 뻔히 알면서도 몇마디 하고 바로 사라지곤 합니다
시험기간때는 바쁘다는 이유만으로 거의 2주일을 못만났습니다 집앞까지 찾아가도 안내려갈테니 그냥 돌아가라고 하더군요 집오는길 정말 울고싶었습니다
지난주에는 홧김에 헤어지자고 전화했는데 다시 울면서 미안하다며 전화가 오는겁니다 한번더 제가 이해하고 넘어간다고 생각하고 평소처럼 드문드문 연락하면서 여자친구와 만나고 있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최근에는 제가 저런점으로 서운해하니까 조금 나아지기는 했는데..잘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이친구가 너무좋아서 놓치기가 싫은데 그만큼 상처받는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여자친구가 너무 고민입니다(스물남자)
설마 살다가 스무살되서 네이트판에다 글쓸줄은 몰랐네요 디씨나 하던 철없는 남자애였는데
전 고졸취업생입니다 알바나 그런건 아니고 제법 큰기업의 공개채용에 원서를쓰고 합격해서 바로 직장다니는 신분이고 여자 친구는 여대생입니다
제가 고삼까지 연애란걸 아예 못해봤어요 기회가 없던건 아니었지만 학교에 집중하고 싶어서 거절하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이친구를 만나게 됬습니다.
저랑 특이한 음악취향까지 잘맞는 신기한 친구라 금방 빠지게 됬습니다 밤마다 서로 한시간씩 통화하고 주말에 만나면 정말 즐겁게 놀았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 이런게 연애란 거구나 하고 느꼇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제 생일부터입니다 여자친구가 대학에 입학하고 얼마안있어 음악을 좋아하는 저에게 음반을 생일선물로 주고싶다고 갖고싶은걸 말하라더군요 근데 그렇게 제생일이 지나고 하루이틀 지나면서 여자친구가 제생일선물을 아예 잊어버린겁니다 바쁘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결국 다음달 자기 생일이 되도록 기억을 못하는건지..(물론 저는 소소하게 선물을 해줬습니다)
바빠서 그렇다지만 매일 오던 통화도 거의 안하고 부재중 전화가 남겨져있어도 절대로 다시 걸지 않더군요 카톡도 한참 답장없길래 제가 무슨일 있냐고 보내면 그냥 폰보고 있다고 바로 답장이 오고 제가 읽고있는거 뻔히 알면서도 몇마디 하고 바로 사라지곤 합니다
시험기간때는 바쁘다는 이유만으로 거의 2주일을 못만났습니다 집앞까지 찾아가도 안내려갈테니 그냥 돌아가라고 하더군요 집오는길 정말 울고싶었습니다
지난주에는 홧김에 헤어지자고 전화했는데 다시 울면서 미안하다며 전화가 오는겁니다 한번더 제가 이해하고 넘어간다고 생각하고 평소처럼 드문드문 연락하면서 여자친구와 만나고 있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최근에는 제가 저런점으로 서운해하니까 조금 나아지기는 했는데..잘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이친구가 너무좋아서 놓치기가 싫은데 그만큼 상처받는것 같아서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