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저희는 재혼가정이예요 전 초혼이구 신랑은 재혼입니다 신랑에게는 딸이 두명있습니다 결혼이야기가 오고 가면서 뒤늦게 무릎끊고 울면서 이혼했다고 아이도 두명있다고 많은 고민과 생각 저희 부모님 반대 이겨내고 이사람과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제가 잘 할수 있을거라고 그리고 이사람이 많이 도와줄거라고 한번 이혼했으면 더 잘할거라고 그런 제 믿음이였네요 작년 6월에 결혼을 해서 8월에 임신이 되었습니다 임신때부터 마음고생 몸고생 시작이더군요 입덧을 하는데 그날 따라 치킨이 먹고 싶어서 신랑한테 말했더니 배달을시켜줬어요 저희 신랑은 3교대라 밤 11시반쯤에 퇴근해서 오니깐 그때 신랑이랑 먹을려구 손도 안대고 기다렸죠 참 멍청한 짓을 했어요 신랑 저한테 치킨 먹었냐는 말 한마디 없이 치킨 한통 들고 작은 방에서 먹을께하면서 들어가더군요 작은방이 컴퓨터방입니다 참 서럽고 서운하더군요 새벽쯤에 통증으로 신랑을 불렀는데 신랑은 게임한다고 방문 닫고 못들어서 인지 나오지도 않고 저 기어기어 화장실갔습니다 신랑 딸둘 겨울방학이라고 아빠집에 오고싶다고 해서 한달동안 임신한 몸으로 두딸 챙겼습니다 지금 딸들은 시댁에서 시부모님이 애들 키우고있습니다 신랑이 키울 형평이 아닌지라 3교대라 보니 애들을 데리구 살수가 없었다고 하더군요 몸도 무거운데 세끼 다 챙기고 간식챙기고 방학이라고 해도 너무 놀면 안될것 같아 아파트 앞 미술학원에 보내고 수족관 데리구가고 다 좋았습니다 힘들어도 그래도 신랑 딸들인데 하면서 애들에게 큰방까지 내주고 전 거실에서 잤습니다 다 좋았습니다 그럴수있으니깐 화가 나는건 임신한 전 거실에 혼자두고 신랑은 아이들있는 안방가서 딸둘이랑 신랑이랑 침대에 나란히 누워서 웃고 속닥속닥 참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아이들 있다고 산부인과 저혼자 보내더니 한달동안 임신한 전 거실바닥에서 홀로 잤습니다 이것도 다 좋습니다 2월초에 건강이 안좋아 친정에 일찍 내려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명절 당일 진통이 와서 응급실가서 분만중환자실에서 격리되었습니다 전치태반에 임신성 당뇨에 갑상선에 ;;; 33주에 입원해서 신랑 한번도 병원에 안찾아왔습니다 물론 신랑은 서울에 있고 전 부산이 친정이라 멀기도 하고 회사 빠지는것도 그렇고 저 첨 등신갔습니다 병원에서 신랑도 없는 임산부 취급받으면서도 신랑 챙겼습니다 저희 아가도 35주에 태어났어요 힘들게 아기 출산했으면 시댁부모님 아무리 거리가 멀다해도 출산했다고 고생했다고 찾아와야하는거 아닌가요? 시댁식구들 그런것도 없고 말도 없더군요 저희 신랑 병원와서 절 챙기기 보다 휴대폰 게임하고 같이 밥먹은적도 없네요 본인은 나가서 사먹는다고 ..... 남자분들 다 그런가요? 아니겟죠 저희 신랑이 이상한거죠 이것도 다 괜찮습니다 문제는 시댁식구들때문에 이제 지치고 왜 이혼했는지 전처가 왜 바람났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물론 바람폈다는게 정당화 될수 없습니다 왜 그랬을까 이해를 했네요 전 2월에 입원했을때 저희 아주버님 생일이 있었어요 옷만 사두고 전해주지 못한 상황이였죠 물론 저두 입원하고 수술하고 제 건강이 우선이니 전화를 못했습니다 물론 아주버님이나 형님 저한테 출산 축하한다는말 한마디 없었습니다 제 생일도 2월달인데 시어머니에게 조차 결혼하고 첫 생일 못 챙겨받았습니다 그래도 결혼해서 첫 시댁식구들 생일이라 저 다 챙겼습니다 1월달 형님 생일 2월달 아주버니 생일 선물받고도 고맙다는말 없더군요 시댁이 시골이라 신랑이 일손이 부족해 도와주러간다고 해서 전해주라고 했더니 아무말도 없고 시이모님 사촌아가씨들에게 애기 선물 받아왔는데 정작 친형이랑.형수는 애기 옷 한벌 없더군요 머 받아야 맛인가요 정이라는말 있죠 내가 줬다고 받아야한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참 에효 며칠뒤에 시어머니 팔다쳤다고 시골가야한다고 휴가내더군요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수술해야한다고 서울가서 수술한다고 알겠다고 아주버니 바쁘다고 저희 신랑 휴가내서 수술전날 시댁갔습니다 저희 신랑 집에서 애기 한 두시간 봅니다 저랑 우리 애기는 등하시해도 시댁부모님 딸둘 일 생기면 미친듯이 바로 뛰쳐나갑니다 우리 애기 조기출산으로 그런지 무호흡증이 있는지 잘때마다 숨을 안쉬길래 이야기했더니 어머니 퇴원날 본인이 가야한답니다 아주버니 바빠서 못간다고 합니다 젠장 이제 욕나올것 같네요 저희 아주버님 시댁이랑 20분 거리예요 무슨일 생기면 시댁어른들도 신랑을 찾고 무슨일 생기면 신랑이 갑니다 그날도 우리 아가데리구 저혼자 병원갔어요 3주분 약주고 이상있으면 대학병원가라고 아놔 우리 아가도 아픈데 누가 먼저 할건 아니지만 아주버니에게 말해서 어머니는 형이 모시고 우리 아가는 본인이챙겨야 하는거 아닌가요 3교대라고 어제는 야근이라고 아침에 7시반에 들어와서 초저녁 6시반에 일어나서 밥달라고 이제 욕이 입에서 나갈것 같네요 생활비를 주는것도 아니고 카드 한장 달랑 주고 마트에서 장보는거 말고는 쓰는것도 없고 나한테 멀 쓰라고 돈을 주는것도 아니구 하루종일 집안일에 아기 보고 본인 밥 차리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애기 손빨래에 삶고 이제 몸이 지쳐서 지쳐서 이혼이라는 단어가 목에 걸리네요 정말 이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지금보다는 더 행복하겠다는 왜 이혼을 했는지 왜 전처가 바람이 났는지 이해가 된다면 이해하시겠어요 얼마나 답답하면 여기다 이런글을 쓰고 있는지 왜 자꾸 눈물은 나는지 속상하고 서럽고 왜 이 결혼을 했는지 후회가 되네요 이제 비자금도 떨어져 나가고 이 결혼 생활 지속해야 하나요 마누라가 우선이 아닌 시댁이 우선이고 우리애가 우선이 아니고 본인딸이 우선이고 저희 애기 성장앨범 5월1일날 예약인데 큰딸 운동회라 휴가내서 딸한테 간다고 해서 난 우리 애기 성장앨범 찍는다고 넌 운동회 가라고 했습니다 딸애들 내년에 데리구 살겠다고 했던 제 마음이 이제는 사라져가네요 내가 왜 데리구살아 내가 왜 챙겨 이런 마음이 애들이 무슨 죄라고 저두 자꾸 나쁜 마음을 갖게 되네요 나쁘다고 욕하지말아주세요 저두 이쁘 딸두명 생겼다고 좋아했는데 시댁식구들 신랑 하는거보니 애들도 미워지고 싫어지는게 저두 인간이고 사람이다 보니 나쁜 마음이 가네요 이사람 나랑 왜 결혼했을까요?? 자기 딸 키워달라고 챙겨달라고 저랑 결혼했을까요? 2713
결혼생활 다 이렇게 하시나요? 전처의 바람 이해가 됩니다 ㅠ
안녕하세요 일단 저희는 재혼가정이예요
전 초혼이구 신랑은 재혼입니다 신랑에게는 딸이 두명있습니다
결혼이야기가 오고 가면서 뒤늦게 무릎끊고 울면서 이혼했다고 아이도 두명있다고
많은 고민과 생각 저희 부모님 반대 이겨내고 이사람과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제가 잘 할수 있을거라고 그리고 이사람이 많이 도와줄거라고 한번 이혼했으면 더 잘할거라고
그런 제 믿음이였네요 작년 6월에 결혼을 해서 8월에 임신이 되었습니다
임신때부터 마음고생 몸고생 시작이더군요 입덧을 하는데 그날 따라 치킨이 먹고 싶어서
신랑한테 말했더니 배달을시켜줬어요 저희 신랑은 3교대라 밤 11시반쯤에 퇴근해서 오니깐
그때 신랑이랑 먹을려구 손도 안대고 기다렸죠 참 멍청한 짓을 했어요
신랑 저한테 치킨 먹었냐는 말 한마디 없이 치킨 한통 들고 작은 방에서 먹을께하면서
들어가더군요 작은방이 컴퓨터방입니다
참 서럽고 서운하더군요 새벽쯤에 통증으로 신랑을 불렀는데 신랑은 게임한다고 방문 닫고
못들어서 인지 나오지도 않고 저 기어기어 화장실갔습니다
신랑 딸둘 겨울방학이라고 아빠집에 오고싶다고 해서 한달동안 임신한 몸으로 두딸 챙겼습니다
지금 딸들은 시댁에서 시부모님이 애들 키우고있습니다
신랑이 키울 형평이 아닌지라 3교대라 보니 애들을 데리구 살수가 없었다고 하더군요
몸도 무거운데 세끼 다 챙기고 간식챙기고 방학이라고 해도 너무 놀면 안될것 같아 아파트 앞
미술학원에 보내고 수족관 데리구가고 다 좋았습니다
힘들어도 그래도 신랑 딸들인데 하면서 애들에게 큰방까지 내주고 전 거실에서 잤습니다
다 좋았습니다 그럴수있으니깐 화가 나는건 임신한 전 거실에 혼자두고 신랑은 아이들있는
안방가서 딸둘이랑 신랑이랑 침대에 나란히 누워서 웃고 속닥속닥 참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아이들 있다고 산부인과 저혼자 보내더니 한달동안 임신한 전 거실바닥에서 홀로 잤습니다
이것도 다 좋습니다
2월초에 건강이 안좋아 친정에 일찍 내려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명절 당일 진통이 와서
응급실가서 분만중환자실에서 격리되었습니다 전치태반에 임신성 당뇨에 갑상선에 ;;;
33주에 입원해서 신랑 한번도 병원에 안찾아왔습니다 물론 신랑은 서울에 있고 전 부산이
친정이라 멀기도 하고 회사 빠지는것도 그렇고 저 첨 등신갔습니다
병원에서 신랑도 없는 임산부 취급받으면서도 신랑 챙겼습니다
저희 아가도 35주에 태어났어요 힘들게 아기 출산했으면 시댁부모님 아무리 거리가 멀다해도
출산했다고 고생했다고 찾아와야하는거 아닌가요? 시댁식구들 그런것도 없고 말도 없더군요
저희 신랑 병원와서 절 챙기기 보다 휴대폰 게임하고 같이 밥먹은적도 없네요 본인은 나가서
사먹는다고 ..... 남자분들 다 그런가요? 아니겟죠 저희 신랑이 이상한거죠
이것도 다 괜찮습니다 문제는 시댁식구들때문에 이제 지치고 왜 이혼했는지 전처가 왜 바람났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물론 바람폈다는게 정당화 될수 없습니다 왜 그랬을까 이해를 했네요
전 2월에 입원했을때 저희 아주버님 생일이 있었어요 옷만 사두고 전해주지 못한 상황이였죠
물론 저두 입원하고 수술하고 제 건강이 우선이니 전화를 못했습니다
물론 아주버님이나 형님 저한테 출산 축하한다는말 한마디 없었습니다 제 생일도 2월달인데
시어머니에게 조차 결혼하고 첫 생일 못 챙겨받았습니다
그래도 결혼해서 첫 시댁식구들 생일이라 저 다 챙겼습니다 1월달 형님 생일 2월달 아주버니 생일
선물받고도 고맙다는말 없더군요
시댁이 시골이라 신랑이 일손이 부족해 도와주러간다고 해서 전해주라고 했더니 아무말도 없고
시이모님 사촌아가씨들에게 애기 선물 받아왔는데 정작 친형이랑.형수는 애기 옷 한벌 없더군요
머 받아야 맛인가요 정이라는말 있죠 내가 줬다고 받아야한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참 에효
며칠뒤에 시어머니 팔다쳤다고 시골가야한다고 휴가내더군요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수술해야한다고 서울가서 수술한다고 알겠다고 아주버니 바쁘다고 저희 신랑 휴가내서
수술전날 시댁갔습니다 저희 신랑 집에서 애기 한 두시간 봅니다
저랑 우리 애기는 등하시해도 시댁부모님 딸둘 일 생기면 미친듯이 바로 뛰쳐나갑니다
우리 애기 조기출산으로 그런지 무호흡증이 있는지 잘때마다 숨을 안쉬길래 이야기했더니
어머니 퇴원날 본인이 가야한답니다 아주버니 바빠서 못간다고 합니다
젠장 이제 욕나올것 같네요 저희 아주버님 시댁이랑 20분 거리예요
무슨일 생기면 시댁어른들도 신랑을 찾고 무슨일 생기면 신랑이 갑니다
그날도 우리 아가데리구 저혼자 병원갔어요 3주분 약주고 이상있으면 대학병원가라고
아놔 우리 아가도 아픈데 누가 먼저 할건 아니지만 아주버니에게 말해서 어머니는 형이 모시고
우리 아가는 본인이챙겨야 하는거 아닌가요
3교대라고 어제는 야근이라고 아침에 7시반에 들어와서 초저녁 6시반에 일어나서 밥달라고
이제 욕이 입에서 나갈것 같네요 생활비를 주는것도 아니고 카드 한장 달랑 주고 마트에서
장보는거 말고는 쓰는것도 없고 나한테 멀 쓰라고 돈을 주는것도 아니구 하루종일 집안일에
아기 보고 본인 밥 차리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애기 손빨래에 삶고 이제 몸이 지쳐서 지쳐서
이혼이라는 단어가 목에 걸리네요 정말 이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지금보다는 더 행복하겠다는
왜 이혼을 했는지 왜 전처가 바람이 났는지 이해가 된다면 이해하시겠어요
얼마나 답답하면 여기다 이런글을 쓰고 있는지 왜 자꾸 눈물은 나는지 속상하고 서럽고 왜
이 결혼을 했는지 후회가 되네요 이제 비자금도 떨어져 나가고 이 결혼 생활 지속해야 하나요
마누라가 우선이 아닌 시댁이 우선이고 우리애가 우선이 아니고 본인딸이 우선이고
저희 애기 성장앨범 5월1일날 예약인데 큰딸 운동회라 휴가내서 딸한테 간다고 해서
난 우리 애기 성장앨범 찍는다고 넌 운동회 가라고 했습니다
딸애들 내년에 데리구 살겠다고 했던 제 마음이 이제는 사라져가네요 내가 왜 데리구살아
내가 왜 챙겨 이런 마음이 애들이 무슨 죄라고 저두 자꾸 나쁜 마음을 갖게 되네요
나쁘다고 욕하지말아주세요 저두 이쁘 딸두명 생겼다고 좋아했는데 시댁식구들 신랑 하는거보니
애들도 미워지고 싫어지는게 저두 인간이고 사람이다 보니 나쁜 마음이 가네요
이사람 나랑 왜 결혼했을까요?? 자기 딸 키워달라고 챙겨달라고 저랑 결혼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