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으로 계속 다른곳찾는 전화가 오는데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mi02015.04.29
조회225

 

하..첫글이고요.

지금 화가 나는데 방법은 없는거 같아서 그냥 주저리 써봅니다.

 

 

제가 1년정도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거기다 아버지가 아파서 집에서 간호도 하고요.

그전까지는 집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집전화오는지도 모르고 그냥 살았는데

최근에는 계속 집에 사람이 상주하면서 집전화를 받으면

10에 2는 택배전화, 1은 스팸 7은 근처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는 사람들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저희가 집전화로 쓰고 있는 번호뒷자리가 00*0이라고 하면

저희집으로 전화오는 사람들이 가끔 @@아파트요? @@관리사무소요?라고 물어보는 전화가 와요.

그럼 저는 가정집이라고 말하고 어디서 보고 전화하셨어요?라는 말 꺼내기 무섭게 상대방은 전화를 끊고 달아나요;; (발신번호안뜨는 전화기씀)

 

저는 계속 이걸 그냥 그러려니 무시했는데.. 

오늘은 너무 화가나서 그 아파트관리사무소를 인터넷으로 검색했어요.

그랬더니 우리집이랑 뒷번화가 하나 틀리더라고요,,, 00&0이라고.

 

그래서 전화를 했죠.

우리는 가정집이고 자꾸 당신네들찾는 전화가 오는데

혹시 안내 잘못나간거 아니냐

페이퍼에 잘못안내되서 나간것 아니냐 라고 하면서 너무 불편하다고 어떻게 해줄 수 없냐고

그렇게 여차저차 어떤 여자분이랑 통화했는데

자기네들은 잘못은 없고 니가 이상하다식으로 대응하길래

초반에 만만해 보이기 싫어서 해결방법을 찾아줘야 하지 않겠냐고 좀 강하게 나갔더니 

그 여자분이 대뜸 남자 관리소장?같은 사람을 바꾸더니

 

제가 어려보이는 목소리니까 화를 막 내시면서 큰소리로 너 어디사냐

우리는 틀린말한적없다.

관리사무소도 없는 아파트에 살아서 니가 잘 모른다.

우리는 안내 제대로 하고있고 너네집에 스토커처럼 연락오는 사람들 우리가 다 어떻게 아냐

이럼서 화를 내는데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반말도 막 섞어가고 너무 어이없어서 반말하지 말래니까 반말한적 없다그러고

막 훈계하는데 저도 화가나서 머라머래했지만  이아저씨랑은 안되겠다 싶어서

대화중간에 끊었어요. 중간에 말실수하거나 막 울컥할 거 같아서요.

아빠같은 사람이 화내니까 무섭더라고요..

 

해결된것도 없이 그냥 끊었네요.

아니 불편하다고 전화하면 가볍게라도 죄송하다하면서 우리가 한번 확인해보겠다

이럼 안되요? 그 여자분은 머가 그렇게 나랑 통화하기 싫어서

남자를 바꿔요?ㅠ

 

저희엄마는 괜히 전화한다고 막 머라그러고...나는 나대로 집에 아빠도 아프고 두루두루 신경쓸것도 많은데 자꾸 잘못전화오니까 주의줄려고 전화했는데 적반하장씩이고...

 

이사람들때문에 일일이 오는 전화 안받을 수도없고,

답답해서 주저리 좀 늘어놨네요.

혹시 이런식으로 잘못온전화 해결해보신 분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